음령오행

[대훈]

□ 한글의 발음오행론

먼저 한글의 자음에는 오행의 기운이 있는데요. 이 한글의 오행에 맞게 상생원리에 맞춰 배열해야 합니다.

그리고 아주 중요한 것이 있는데 한글 이름을 작명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술가오행(현재 철학원에서 사용하는 오행)과 정음오행이라는 것이 있어요.

현재 70%~80% 가까이가 술가오행의 기운으로 한글이름을 짓고 있는데 문제는 그것은 중국의 운서에 기초한다는 것입니다.

또 한가지는 정음오행이라는 것인데 이것은 세종대왕께서 우리나라에 맞게 오행을 배속시켜 훈민정음을 창제하셨는데,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언문이라고 해서 세종대왕 사후에는 훈민정음을 금지시키고 배우는 사람이나 책을 가지고 있는 자는 형벌을 받았기 때문에 훈민정음을 만든 원리가 점점 잊혀져 가버렸거든요.

그러하다가 1940년경에나 안동에서 제자해가 발견됨으로써 그 원리와 오행의 배열을 알게 되었습니다. 때는 늦어버렸죠.

훈민정음 제자원리를 모르고 영조때 벌써 중국의 운서를 기초한 오행의 배열이 우리나라에 뿌리를 내려버렸기 때문에 수정하기도 쉽지가 않았어요.

많은 이야기는 못할 것 같고 아래의 두 가지를 살펴보시고 정음오행을 따라서 작명을 하셔야합니다^^.

	木	火	土	金	水
정음오행	ㄱ,ㅋ	ㄴ,ㄷ,ㄹ,ㅌ	ㅁ,ㅂ,ㅍ	ㅅ,ㅈ,ㅊ	ㅇ,ㅎ
술가오행	ㄱ,ㅋ	ㄴ,ㄷ,ㄹ,ㅌ	ㅇ,ㅎ	ㅅ,ㅈ,ㅊ	ㅁ,ㅂ,ㅍ

※ 성씨

- 木 : 김, 건, 고, 곽 등 

- 火 : 류, 남궁, 노, 남, 나 등

- 土 : 마, 맹, 문, 민, 박, 배, 변 등

- 金 : 서, 손, 신, 심, 사공, 정, 조, 채, 최 등

- 水 : 안, 옥, 우, 유, 이, 하, 황 등

만약 박씨라면 박씨의 ㅂ은 토의 기운이지 수의 기운이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아셨죠^^

* 위에서 목화가 좋다고 했으니 목화의 기운을 이름에 넣어줘야겠죠. 예를들어 김씨라면 목기운이니 木木火 / 木火木 / 木火火 등의 상생배열이 좋아요.

★ 중심은 항상 사주분석에서 나온 오행을 기준으로 보충해주어야 된다는 겁니다.

 만약 금과 수의 기운이 필요하다면,

성씨가 이씨의 경우는 이씨는 水의 기운이니 이름은 이  (ㅅ,ㅈ,ㅊ/ㅇㅎ)  (ㅅ,ㅈ,ㅊ/ㅇㅎ) 형태로 배열 된다는 겁니다.

1) 이 승 준

2) 이 호 준

3) 이 호 영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