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살레와 힐링 트레킹 곡성 동악산 형제봉(청류계곡)산행 ▶ 일 시 : 2017년 06월 24일(네째 토요일) ▶ 출발시간 : 아침 08시 00분 (시간엄수, 10분전 도착 인원점검) ▶ 집 결 지 : 살레와 진주점 매장 앞(진주경찰서 앞 현대자동차 사거리) ▶ 산 행 지 : 곡성 동악산 형제봉(청류계곡)산행 ▶ 트레킹 일정 : 08:00시 진주 출발 -- 18:00 시 도착 ▶ 등산 코스 : 도림사 주차장출발(10:00) -- 깃대봉 -- 형제봉(12:00중식) -- 부채바위 -- 공룡능선 -- 청류동계곡(15:00) -- 도림사 -- 도림사주차장 산행종료(16:00) 산행거리 및 시간 : 약7.5km/ 3.5시간 (점심, 물놀이시간포함 6시간) ▶ 회 비 : 20,000원 ▶ 지 급 품 : 주먹밥,생수,떡,음료 ▶ 준 비 물 : 점심반찬, 바람막이, 트레킹화, 배낭 등 기타 산행에 필요한 물품. (기상예보에 따라 우의 지참) ** 회비는 계좌로 선 입금 바랍니다. 계좌번호 농협 박찬호 301 0002 7604 91 / 문의 010-5540-9144 *기상 및 기타상황에 따라 산행지 및 코스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산행지소개 전남 곡성군 북쪽에 자리잡은 높이 735m의 산이다. 북쪽 아래에는 섬진강이 흐르고 남쪽으로는 형제봉과 최악산으로 이어진다.
동악산은 악소리가 날만큼 힘든 악산이 아니고, 樂(풍류악)字를 이름에 넣었으며 많은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산입니다. 곡성 고을 사람 중에서 과거에 급제하는 사람이 나올때마다 산이 춤췄다는 이야기도 전해져 오고요, 원효대사가 도림사와 길상암을 세울 당시 하늘에서 들려오는 풍악 소리에 산이 춤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팻말에 새겨진 글귀 그대로 "산에 온께 아~~따 좋다~"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아기자기하고 참 예쁜 산입니다. 그런가하면 정상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따라 오르면 스케일이 크고 웅장한 느낌도 받을 수 있는 산이기도 하고 동악산 정상에서 날씨가 맑은 날이면 멀리 지리산 노고단까지 조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산길에 만났는 청류동 계곡에서 수많은 글씨가 새겨진 바위가 즐비하고 시원한 계곡은 세상 온갖 시름이 잊게합니다. 동악산은 산속으로 들어가면 골짜기가 깊고바위로 이루어져 산세는벙상치 않지만 어렵고 험한 악산이 아니고 오르기에도 비교적 평이한 산 입니다.
신라 무열왕 7년(660년) 원효가 결상암과 도림사를 세울때 하늘의 풍악에 산이 춤을 췄다고 하여 동악산이라 불리웠다고도 하며, 산 남쪽 성류구곡에 위치한 도림사는 신라 진평왕 때 창건된 사찰입니다. 이 절의 처음 이름은 신덕왕후가 행차한 곳의 절이라는 의미의 신덕사였으나 현재는 도를 닦는 승려들이 수풀처럼 모이는 곳이라는 뜻의 도림사로 불리고 있다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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