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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조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을 여러 단계로 세분화 하는 겁니다.
밝은 부분이라도 완전 화이트가 있고 (이 경우 반사율 100%) 상당히 밝은 화이트가 있고 등등 명암의 차이가 많이 나며
어두운 부분도 마찬가지로 완전블랙이 있고 상당히 어두운 불랙이 있고 또 꽤 밝은 블랙도 있습니다.
흔히 컴퓨터 모니터에서 256칼라라고 하는 걸 보셨을 텐데 보통 피씨모니터는 명암을 디지털로 표현할 때
완전 어두운 부분에서 완전 밝은 부분까지를 256단계로 나눠서 점차적으로 그 미묘한 양의 차이를 표현합니다.
그러면 이것이 자연스럽게 어두운 데서 밝은데로 전이하는 듯이 보이는데 그 표현가능한 영역이 많을 수록, 다시말해
명암차이를 세분화하면 할 수록 계조의 표현력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고급렌즈들은 특히 암부에서의 계조 표현력이 우수한 것이 많으며
사람들도 암부에서의 미세한 명암차이를 표현해내는 것을 상당히 높게평가합니다. 그만큼 어렵기 때문이죠.
이는 필름도 마찬가지이며 디카에서 필름의 역할을 하는 CCD의 경우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겠지요.
개인적으론 CCD에서 명암의 표현력 차이를 얼마나 낼 수 있을지(브랜드별로) 좀 회의적이긴 합니다만,
아무튼 무수한 계조의 실현은 사진이 실물을 눈으로 보는 만큼 재현해 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가정하면
모든 미디어 내지 툴이 추구하는 궁극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일반적인 팻말, 그림등은 멀리서는 잘 보이지 않다가 가까이 가서야 그 내용을 알수 있는 반면,
안전표지판이나 여러 경고판, 포스터 등은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눈에 잘 들어온다. 이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명도와 채도의 배치에 따른 색깔의 효율적 배치에 기인합니다.
계조 [界調]
[명사][북한어]<미술> 회화에서, 빛·그늘·반사 따위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물체의 밝고 어두운 관계. 또는 그런 어울림새.
계조 [階調]
[명사]<출판> 그림, 사진, 인쇄물 따위에서 밝은 부분부터 어두운 부분까지 변화해 가는 농도의 단계. ≒그러데이션 .
●색상(Hue)
색감과 성질을 감각에 따라 식별되는 색의 종류라고 합니다.
색상의 명도나 채도는 상관없이 색채를 구별하는데 필요한 색의 명칭을 말합니다.
스펙트럼 에서 보이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의 7가지 색과 그 사이의 수많은 색들을 말하는데,
이 색들은 연속 적으로 굴게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색상환, 색환 : 색채를 식별하는데 필요한 색채의 명칭이며 유사한 것끼리 둥글게 배 열하여 만든 것입니다.
- 멘섹의 10 색상 : 빨(R), 주(YR), 노(Y), 연(GY), 녹(G), 청(BG), 파(B), 남(PB), 보(P), 자(RP)
- 유사색 : 색상환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색들을 말하는데, 색상치가 적습니다.
- 반대색 : 색상환에서 먼 거리에 있는 색들을 말하는데,.. 색상차가 큽니다.
- 보색 : 색상환에서 대각선 방향의 정반대에 있는 색을 말하는데, 두 색을 섞으면 무채색이 됩니다.
● 명도(Value, Lightness)
먼셀 표색계에서는 Value로 표기하며 색상끼리의 명암상태 또는 색채의 밝기를 나타내 는 성질로
이러한 밝음의 감각을 척도화한 것을 말하는데 무채색과 유채색 모두에 나타 나는 밝기를 명도라 합니다..
백색에 가까울수록 높은 명도이고 흑색에 가까울수록 낮은 명도입니다.
흑과 백을 아래 위에 놓고 감각적 척도에 따라 균일한 단계를 내어놓은 것을 Gray Scale이라하며
명도의 기준 척도로 사용됩니다.. 명도가 가장 밝은 것과 가장 어두운 것의 단계차가 4단계 이내의 조합상태를
단조(Minor Key)라 하는데 이 경우 유연하고 정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장조(Major Key)는 가장 밝은 것과 가장 어두운 것의 단계차가 4단계 이내의 조합상태 일 때를 말하며
강하고 동적인 조화를 나타냅니다.
- 고명도 : 명도가 높은 색을 말하며, 흰색에 가까울수록 고명도입니다.
- 저명도 : 명도가 낮은 색을 말하며, 검정색에 가까울수록 저명도입니다.
- 중명도 : 고명도와 저명도의 중간 단계를 말합니다.
- 그레이스케일 : 검은색과 흰색 사이의 단계를 나누어 놓은 것을 말하며,
우리나라는 검은색을 '0'으로 흰색 을 '10'으로 두고 11단계로 나눕니다.
그러나 실제의 색입체에서는 순수한 검정 과 백색광의 흰색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검정 대신 가장 어두운 회색을 1로, 가장 밝은 흰색에 가까운 9.5를 흰색 대신 사용합니다.
그레이 스케일(GreyScale)은 명도의 기준 척도로 색의 표준은 물론 사진, 인쇄, TV 등에서 이용되고 있습니다.
● 채도(Chroma)
색의 3속성(屬性)의 하나로 색의 선명도. 색상의 진하고 엷음을 나타내는 포화도(飽和度)라고도 하며, 아무것도 섞지 않아 맑고 깨끗하며 원색에 가까운 것을 채도가 높다고 표현한다.
명도는 순색에 백색이나 흑색을 섞으면 어두워지거나 밝게 변하지만 채도는 백과 흑에 관계없이 섞을수록 점점 흐려집니다. 이와 같이 색의 순도, 포화상태 강약을 나타내는 성질을 채도(彩度, saturation), 또는 포화도 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채도가 가장 높은 색을 청색(Clear color)이라 하고, 즉, 색의 맑고 탁한 정도나 색의 강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순색에 무채색을 많이 썩을수록 채도가 낮아 지며 적게 썪을수록 채도가 높아지며, 유채색끼리도 많이 섞을수록 채도가 낮아집니다.
- 순색 : 무채색이 거의 포함되지 않은 색을 말합니다.
- 맑은색 : 색 중에서 채도가 가장 높고 깨끗한 색을 말합니다.
- 탁색 : 채도가 낮은 색을 말합니다.
가령 칸나 꽃의 빨강과 팥의 빨강은 비슷한 명도(明度)를 가지지만 칸나 쪽이 훨씬 선명하며, 따라서 채도가 높다고 한다.
채도는 스펙트럼색에 가까울수록 높아지며, 한 색상 중에서 가장 채도가 높은 색을 그 색상 중의 순색이라 합니다.
흰색과 검은색은 채도가 없기 때문에 무채색이라 합니다.
●색의대비
-색상대비
색상 대비란 조합된 색에 의해 시각적으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색상환에서 서로 멀리 떨어진 색끼리 조합 할 수록 색상 대비가 강해지며, 보색끼리 조합했을 때 색상 대비가 가장 큽니다
- 명도대비
명도 대비란 명도가 서로 다른 색을 조합했을 때 명도가 높은 색은 보다 높게 느껴지고 명도가 낮은 색은 보다 낮게 느껴지는 대비효과를 말합니다.
-채도대비
채도 대비란 어떤 색의 주위에 보다 선명한 색이 있으면 그 색의 채도가 실제보다 낮게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채도의 차이가 클수록 색상 대비의 효과도 커집니다.
-계속 대비
계속 대비란 어떤 색을 보고 난 후 이어서 다른 색을 보았을 때 실제의 색과 조금 다른 색으로 보이는 현상을 말합니다. 아래의 그림처럼 파란색을 한참 본 후에 빨간색을 보면 보다 선명하게 보입니다. 계속 대비는 시간차가 있는 대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보색 대비
보색 대비란 색상차가 가장 큰 보색끼리 조합했을 때 서로의 채도가 강조되어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현상입니다
-면적 대비
면적 대비란 같은 색이라도 면적의 크기에 따라 색의 명도와 채도가 다르게 보이는 현상을 말하는데,
큰 면적의 색은 명도와 채도가 실제보다 높아 보이며 작은 면적의 색은 명도와 채도가 실제보다 낮아 보입니다.
●색의3원색
원색
원색은 색을 섞는 방법에 따라 빛의 삼원색과 색의 삼원색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색의 삼원색
색의 삼원색은 마젠타(Magenta), 엘로(Yellow), 사이안(Cyan)입니다.
원색은 가장 기본이 되는 색상이며, 어떤 색을 섞어도 만들 수 없는 색입니다.
이 삼원색을 배합하면 모든 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색의 삼원색으르 섞어서
서로 다른 색을 만들어 내는 방식을 감산혼합이라고 하는데, 삼원색을 똑같은 양으로
섞으면 검정에 가까운 짙은 회색이 만들어집니다. 감산혼합은 CMYK 색상의 기초가 됩니다.
②빛의 삼원색
빛의 삼원색은 빨강(Red), 녹색(Green), 파랑(Blue), 입니다.( R.G.B )
이 삼원색을 갖가지 비율로 섞으면 수 없이 다양한 색이 만들어집니다.
이렇게 빛의 삼원색을 섞어서 다양한 색을 만들어 내는 방식을 가산혼합이라고 하는데,
빛이 전혀 없을 때는 검은색(00 00 00)이 되며, 삼원색을 똑같은 비율로 섞으면 흰색(ff ff ff)이 됩니다.
가산혼합은 RGB 색상의 기초가 됩니다.
휘도 [輝度, brightness]
일정한 넓이를 가진 광원 또는 빛의 반사체 표면의 밝기를 나타내는 양을 말하며 스틸브(sb) 또는 니트(nt)라는 단위를 쓴다.
관측자가 본 그 물체의 겉보기의 단위 면적당 광도(光度)로 나타내고 이것을 나타내는 데는 스틸브(stilb:기호는 sb) 또는 니트
(nit. 기호는 nt)라는 단위를 쓴다. 1㎡당 104cd(칸델라)를 1sb로 계산한다. ]
예를 들면, 태양면의 휘도는 1만 5000sb, 월면의 휘도는 0.25sb, 전구 필라멘트의 휘도는 150∼200sb 정도이다.
단, 같은 광원에서도 촛불과 같이 부분적으로 휘도의 차가 있는 것도 있으며, 때로는 관찰 각도에 따라 그 값이 달라지는 것도
있다.
휘도 [輝度]
[명사]<물리>
1 광원(光源)의 단위 면적당 밝기의 정도. 단위는 제곱미터당 칸델라(㏅), 스틸브(Sb), 람베르트(Lambert) 따위를 쓴다.
2 텔레비전 따위에서 브라운관 상(像)의 광점(光... 휘도신호 [輝度信號]
<전기> 화상(畫像)의 밝기만을 제어하는 컬러텔레비전의 신호.
자동휘도조절회로 [自動輝度調節回路]
<전기> 주위의 밝기에 따라 브라운관의 휘도(輝度)를 자동적으로 바꾸기 위한 회로. 주로 텔레비전 수상기에 쓴다.
니트 [nit]
[명사]
[의존명사]<물리> 휘도(輝度)의 단위. 1니트는 1㎡당 1칸델라의 밝기를 갖는 겉면의 휘도이다. 기호는 nt.
측광 [測光]
[명사]<물리> 빛의 세기를 잼. 광도, 휘도, 조도 따위를 잰다.
바탕밝기
[명사]<물리> 관측되고 있는 표적과 대비되는 바탕의 밝기. ≒배경 휘도.
텔레비전주사 [television走査]
<물리> 텔레비전 화상에 포함되는 각 세부 요소의 휘도(輝度)를 자세히 조사하는 과정.
색차신호 [色差信號]
[명사][북한어]<물리> 색 신호와 휘도 신호의 차로 표시하는 컬러텔레비전의 전송 색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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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도(Luminance, L) 단위: cd/㎡, nt(니트)
어떤 방향으로부터 본 물체의 밝기를 휘도라합니다.
조도가 단위면적당 얼마만큼의 빛이 도달하는가를 표시하는 단위라면 휘도는 그 결과 어느 방향으로부터 보았을 때
얼마만큼 밝게 보이는가를 말합니다.
광원의 휘도와 빛이 비춰지는 면적은 빛의 밝기를 감지하는 데 중요한 요인입니다.
조도(Illuminance, E) 단위: lux(룩스)
조도는 일정한 평면이 밝게 비추이는 정도를 말한다. 조도는 조명되는 면적과 광속의 비율로 결정된다.
단위: 1lx는 1lm의 광속이 평방미터의 면적에 균일하게 비추일 때를 말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단위면적에 광속이 균일하게 분배되어, 빛이 비춰진 면적의 모든 점에서 조도가 모두 같게 측정되지는 않는다.
광도(Luminous Intensity, I) 단위: cd(칸데라)
빛의 강도를 말하여 광원으로부터 어떤 방향으로 얼마만큼의 광량이 방출되는지를 나타냅니다. 광도는 반사각도 W내에서 방출되는 광속을 나타냅니다.
첫댓글 좋은공부 하고 갑니다~
회장님....치매 절대 못올것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