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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11계단 /
믿음은 그리스도안에서 내가 누구인가를 성경대로 고백하는 것입니다.
070108(월요새벽)
M.T: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가를 알고 그것에 따라 생각할 때 - 우리가 그것을 믿고 고백할 때 - 우리에게는 실패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내가 그들로 가나안 땅에 거하게 하리라.”고 맹세하셨습니다(민14:30). 그 말씀에 대한 반응은 두 가지로 나타났습니다. 20세 이상의 남자들 가운데 오직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만이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믿고 고백하며 행했고, 나머지 599,998명은 하나님의 말씀이 도저히 실현될 수 없을 듯한 현실상황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말씀을 무시하고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고 그들은 광야에서 죽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말은 가나안 땅을 약속하신 하나님을 멸시하는 처사였습니다(민14:23).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8)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졌어도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고백하느냐에 따라 그 말씀이 기적으로 실현되기도 하고, 그냥 무효가 되어버리기도 하는 것입니다.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찌라···”(겔36:36-37)
결국 당시 20세 이상의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 그대로 가나안 땅에 들어간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 두 사람뿐이었습니다. 그들만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그대로 믿고 고백하며 나아갔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바르게 믿고 있는지는 그 사람이 말하는 것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만일 그의 고백이 옳지 않으면 그가 믿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의 믿는 것이 잘못되었으면 그의 생각도 잘못된 것이고 그의 생각이 잘못된 것은 그의 마음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 세 가지 즉 믿는 것, 생각하는 것, 말하는 것은 함께 움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을 고치시기 위해서 그 분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고백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우리는 네 가지의 고백에 대해서 이미 다루었는데, 그것들은 유대인의 죄에 대한 고백, 오늘날 불신자들의 고백,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이 범죄함으로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가 끊어졌을 때 하는 고백, 하나님의 말씀을 믿음으로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구체적으로 무엇을 고백해야 하는가에 관한 것을 배우기 원합니다. 우리의 고백은 다섯 가지를 중심으로 고백되어져야 합니다.
고백의 5가지 부분(Confession's Five Parts)
우리의 고백은 아래의 5가지를 중심으로 고백되어져야 합니다.
1.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 속에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하신 일.
2.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님을 통해서 되어진 새로운 탄생과 성령 침례 안에서 우리 에게 하신 일.
3.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우리가 누구인가?
4. 예수께서 하나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중보하시며 지금 하고 계신 일.
5.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성취하시는 일 또는 우리의 입술을 통해 그의 말씀이 하시는 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의 특권을 발견해 냄
(Discovering Our Privilege in Christ Jesus)
고백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알지 못하는 것을 증언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실제로 중요한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우리가 개인적으로 아는 것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이냐 하는 것입니다.
거듭났다고 해서 그 사람이 반드시 성공적인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공적인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그리스도 안에서 그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아야만 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구인가를 알고, 그것을 따라 생각하며 그것을 믿고 고백하면 우리에게 실패는 없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어떤 사람인가를 발견하려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보아야 합니다. 신약성경, 특별히 교회에게 쓴 서신서를 읽으면서 ‘그 안에서(in Him)', '그리스도 안에서(in Christ)', 또는 ‘그리스도 안에서 내가 누구라는 표현(Expression of me in Christ)’이 들어간 성경구절들을 빨간 펜으로 밑줄을 그으십시오. 몇 장의 종이에다가 이 모든 성경 구절들을 쓰시면 더욱 좋습니다.
우리가 그것들을 발견하는 순간부터,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누구인가 그리고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를 고백하기 시작하십시오. 만일 우리가 그렇게 한 후 몇 일만 지나면 우리의 삶이 달라질 것이라는 것을 저는 보장합니다. 시간이나 공간이 허락되지 않을 때에도 이 성경구절들로 돌아가서 몇 개만이라도 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나는 누구인가?
(In Christ, Who am I?)
고린도후서 5:17절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이 말씀을 잘 보십시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우리는 단지 용서받은 죄인이 아닙니다. 가난하고, 약하고, 비틀거리며, 죄 지으며 겨우 살아가는 교회의 일원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지으신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의 생명과 하나님의 본성과 하나님의 능력을 우리 안에 가진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고백하면 고백 할수록 우리 안에서 흘러나오는 새로운 피조물의 능력, 하나님의 신성의 능력이 강력하게 흘러나감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이것을 알고 믿고 고백하면 그 고백이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시킵니다.
율법의 저주로부터 구속된 나
(I Redeemed from the Curse of the Law)
에베소서 1:7절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라는 말에 주목하십시오. 우리가 그것을 얻기 위해 노력할 필요 없이 이미 그것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것을 언젠가 갖게 될 것이 아니고 우리는 이미 그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탄의 지배는 깨어졌습니다. 우리가 새로운 피조물이 된 그 순간에 사탄은 우리의 삶을 지배하던 권세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우리는 새로운 주님을 갖게 되었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통치하십니다. 예전에는 사탄이 ‘우리의 주’이었으나, 지금은 ‘예수님의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로마서 10:9-10절에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얻으리니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여 거듭난 순간부터 사탄의 지배는 끝났고 예수님의 지배가 시작된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으로부터 누구로부터 구속함, 속량함을 받았을까요?
갈라디아서 3:13절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율법의 저주로부터 구속함, 속량함을 받은 것입니다.
율법의 저주가 무엇인지 알려면 우리는 먼저 모세오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거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법을 어긴 사람들이 받는 저주, 또는 형벌이 세 가지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가난, 질병, 둘째 사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우리를 가난의 저주로부터, 질병의 저주로부터, 죽음의 저주로부터(지금은 영적 사망, 그리고 주님의 재림시에는 육체적 죽음) 구속하셨습니다. 우리는 둘째 사망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도행전 17:28절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이 말씀은 우리가 간과해 버린 엄청난 능력의 보고입니다. 우리는 구세주이시며 주님이신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불가능한 일을 가능케 할 생명과 에너지와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이 모든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 분을 통해서 그 분의 능력을 통해서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사탄의 능력으로부터 풀려난 나
(I Delivered from the Power of Satan)
'그 안에서(in Him)', '그리스도 안에서(in Christ)'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지만 우리가 그 분 안에서 무엇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하여 같은 멧세지(the message of what we have in Him)를 담고 있는 두 구절을 살펴보겠습니다.
골로새서 1:13절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has rescued)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이 구절은 우리가 흑암의 권세 즉 사탄의 권세로부터 풀려났다고 말씀합니다.
요한일서 4:4절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저희를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심이라.”
이사야 41:10절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우리는 이 두 구절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니 감사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두려워 할 필요가 없는 최고의 이유입니다. 우리의 느낌과 상관없이 하나님은 그 분의 말씀을 신실하게 지켜나가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말씀과 똑같이 느끼든지 그렇지 못하든지, 느낌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말씀은 믿는다는 고백을 하는 것을 시작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이 실제가 되어버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우리의 사고와 고백을 고쳐야만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가 믿는 것이 바른 것입니다. 우리가 바로 믿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 대하여 무엇이라고 말씀하고 있는지 고백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성공하게 됩니다. 그 때 우리의 삶은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말이 그 분의 귀에 들린대로 그 즉시 즉시 행해주시기 때문입니다.(민14:28) 하나님이 약속하셨고, 말씀하셨어도 우리가 그것을 주장해야 그 분이 행하신다고 말씀했기 때문입니다.(겔36:36-37)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민14:28) 아멘.
첫댓글 I am so happy God work with my word that is my cofess.I will not forget the thing.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