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새벽 다섯 시 반~" (in 'I don't care'-2NE1)...어쨋든 도착!!
헤? 뭐지, 야구 방망이를 들어야 될 것 같은 이 기분은?
성취감은 있었지만 소똥냄새의 휴유증도 만만찮았...쿨럭!!
각도를 바꿔 봤지만 그 어떤 각도에서도 빛은 잘 비춰지지 않네..
양말도 안 신고 나왔다가 고생하는 두 사람ㅎㅎ 난 신고 왔지롱~~
...저 뒤의 차 찍을 땐 몰랐는데 확인하니까 약간 심령느낌??
서포항 톨게이트 보일 때쯤 되니 매우 밝아졌네?? (위에 사진 참고)
반쯤 감긴 눈으로 찰칵!
다시 한번 쉬잇!! 요즘 저 포즈가 맘에 들더라~ㅎㅎ
야구 방망이 정말 필요하긴 한 듯...
그냥 기대려고 했는데 새벽이슬에 거미줄.. 소매를 위해 팔 걷어부치고 또 찰칵!!(왼팔 주목)
신라 기와 공장 앞.. 드디어 도착~~ㅠㅠ 세 명 중 세 명이 억지 웃음...
특히 정욱이.. 이모한테 무서운(?) 전화를 받고 떨던 어린 양이여..
첫댓글 좋은 추억이 되긴 하겠지만
다음부턴 그런 위험한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행이 우리 엄마한테 안혼났다 살았다!!!
ㅊㅋㅊㅋ
형들과의 새벽 가출여행 즐거웠어~~~
나두~~
할머니가 연락될때까지 많이 걱정했어~ 몇번이나 찾으러 나가려고 하셨음~
사진보니 참 좋았을 거 같아~ 담엔 삼촌 숙모도 가봐야겠어~~~
가시는 건 좋은데 지난번 처럼 끝말 잇기 해서 저 왕따 시키지만 마세요... 많이 억울했어여ㅠㅠ
야반도주 다 ~ 이늠들아 ..명심보감 효행편에 子曰(자왈), 父母在(부모재)어시든 不遠遊(불원유)하며 遊必有方(유필유방)이니라.공자가 말하기를, 부모가 살아 계실 때에는 멀리 떠나지 말 것이며, 떠나되 반드시 방향을 알려야 한다 라고 했는데... 할매 걱정 시키고..// 떠날때 말씀 드리고 목적지 도착하면 도착했다 알리고.. 돌아오면 돌아온다 알리고..해야지
...5시 반에요??
나두 가고 싶다.....야반도주.........ㅎㅎ
에헤이 내년 설엔 많이 사라지겠네
맏이로서 책임감이 듭니다...ㅜ
여기선 정호가 책임감이 커야 정상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