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환별 처방전 및 임상사례(2.운동기계 질환)
2-1. 관절염
성인층에 많이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염 중에서 무릎의 무력증, 일어서기 어려운 증상,
굽히고 펼 수 없는 증상, 극심한 통증, 시큰거리는 통증, 저린증상, 보행불능,
신경통 같은 증상들의 예방내지 관리, 또는 증상해소 및 치료를 수지침요법으로
이용하였을 때 매우 효과적인 큰 도 움이 된다.
수지요법은 간단하고 누구든지 조금만 연구하면 스스로 할 수 있고,
위험, 부작용이 없고 별 로 어렵지 않기 때문에 활용가치가 충분하다고 본다.
⊙.동양의학적인 견해 이 관절은 대략 7가지 부위로 분류되며, 동양의학에서는
이 부위가 오장(五臟)의 기운이 모두 모인 것으로 진단하고, 치료에 이용한다.
대퇴골, 미골, 경골은 당연히<신장>에 소속된 것으로 본다.
신장기능이 튼튼하나 신장기능 에 이상이 있으면 골다공증이나 골막염 등 질환이 생긴다.
그러므로 위의 질병에 걸리면 하지 가 힘이 없고, 신체를 지탱할 수 없으며 일어설 수 없다.
활액막, 활액망, 점액남에서의 망막은 폐의 부분에 속하며 활액, 점액은 심장기능에 속한다.
심장의 혈액순환이 잘되면 활액, 점액이 충분하나 혈액순환이 안되며 액이 부족하게
되며, 폐 의 기능이 튼튼하면 모든 망,막이 튼튼해진다.
근육과 건은 간장의 소속으로서 간장이 튼튼하면 근,건을 잘 양육시켜 튼튼하나 간기능이
쇠약하면 근,건에 이상이 생겨 질병이 나타나고, 근육의 살과 연골부분은 비장에 소속된다.
비위 장 기능과 영양섭취를 잘하면 근육이 튼튼해지고 연골도 충분한 영양공급을 받아서
뼈 상이의 충격을 방지하고 보호할 수 있다.
그리고 무릎관절 주위에는 많은 신경이 있어서 5신경통을 일 으키고 있다.
이와같이 각 관절마다 오장의 기운이 종합적으로 모여서 하나의 관절을 이루고 기능을
유지할 수가 있는 것이다.
그래서 젊을 때는 관절에 이상이 없으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퇴행성 병 변이 나타나면
의례 관절질환은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오장과의 관계 40세부터는 후천적인 여러 가지의 건강관리에 의하여 건강을
보충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러나 선천적인 원기가 부족하므로 아무리 노력하여도 저항력이 떨어져 자주 질병이
발생하고, 한번 발생하면 회복되지 않고, 점점 더 악화되는 데다 건강관리를
하지 않음으로 급속도로 진행되어 중병으로 죽거나 고생하는 율이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한국 남성 40대가 위험하다는 것은 여 기에 기초하고 있다.
그리고 여자 나이 49세, 남자나이 64가 되면 생식능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혈액이
쇠약하고 형체가 쇠약하며 치아와 머리털이 빠지고 정기가 부족해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기능이 쇠퇴하듯이 오장의 기능이 종합적으로 모여진 관절부분도
예외는 아니며, 특히 활동량이 가장 많은 관절 중의 하나인 무릎관절도 예외는 아닌 것이다.
무릎관절이 노쇠하여 발생되는 퇴행성 병변은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는 것이나 그래도
최 선의 노력을 하면 퇴행성을 지연시킬 수 있고, 퇴행성 병변으로 인한 고통 증상을
줄이거나 감 소할 수는 있다.
무릎관절통을 다스리는 방법과 종류가 매우 많으나 수지침요법적인 면에서는 다행히도
장부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과 국소의 증상들을 제거할 수 방법이 있으므로
수지침요법을 잘 이용하면 무릎통증 완화와 회복에 큰 도움을 받을 구가 있다.
◈.통증부위별 치료방법 무릎관절은 종합적으로 일시에 손상되는 경우도 있으나
특히 한 부분씩 손상이 생기는 경우도 이다.
그때는 각 장부와의 소속관계를 진단하여 치료를 하는 것이다.
무픞이 차가울 때 수지침요법의 자극은 비록 미세한 자극이라 할지라도 장부의 기능을
조절하고 왕성하게 하는 효과 반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치료적인 가치가 우수하다.
수지침요법에서 무릎관절질환의 예 방과 관리와 치료에 있어서 가장 좋은 것은 서암뜸이다. 서암뜸을 무릎관절부위에 직접 뜨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손부위에 뜨되 상처나지 않게,
뜨겁 지 않게 온열자극을 주는 것이다.
퇴행성 무릎질환의 가장 큰 문제는 무릎이 차가워 혈액순환 이 안되는 것에 원인이 있다.
그럼으로 무릎을 따뜻하게 할 필요가 있다.
이때 무릎이 너무차 고 평상시에도 찬 느낌을 가지고 있다면 은박지(쿠킹코일)를
손바닥만하게 절단하여 고정시키 기를 몇 일 하면 시린 증상이 없어진다.
그러나 속이 찬 것과 혈액순환이 안되는 것은 손부위 의 요혈에 서암뜸을 떠야 한다.
서암뜸의 위치는 A1,2,6,8,16,18,30 이다.
이곳에 3∼5장씩 양손에 모두 떠준다. 그러면 전 신이 훈훈하여 지고, 그 따뜻한 온열의
기운은 무릎에까지 전달되며 뜸은 많이 뜰 수록 좋다.
무겁고, 움직이기 불편하고 아프던 무릎이 가벼워지고, 움직이는데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날마다 1∼2회씩 뜬다.
신체는 따뜻한 온열자극을 받으면 혈액순환이 잘되고, 심장이 강화되며 무릎부위에
혈액순환 이 잘되므로 증상이 완화되는 것이다.
D때 무릎부위는 함부로 뜸을 뜨지 않도록 한다.
만약에 무릎의 고통증상들이 심하다고 할 때는 N9,E38,J7,M26에 서암뜸을 2∼3장씩을
떠주되 주의사항은 너무 뜨겁지 않게 상처나지 않게 뜬다.
너무 뜨거우면 구점지를 붙이고 뜨거나 한 개 가지고 왔다갔다 옮겨서 뜨도록 한다.
통증이 심할 때 위의 서암뜸은 예방관리에 최고로 좋으나 통증이 심하고 몹시
불편하거나 오래도록 효과를 주기 위해서는 서암봉을 붙이는 것이 좋다.
그래서 평상시에는 서암봉을 붙이고 3∼5시간씩 있는 것이 좋다.
서암봉(금색1호)으로는 I38,H2와 B1∼7까지의 상응점과 무릎에 해당하는 제5 지(소지)
제2관절 앞 뒤 옆부분을 눌러보면 몹시 아픈 통증이 나타나는 지점이 있다.
이곳에 서암뜸을 2∼3장씩을 뜬다음에 서암봉 금색1호를 붙여준다.
그러면 웬많한 퇴행성 무 릎증상 등 이를테면, 굽히기 힘들고, 일어서기 힘들고,
쑤시고 아프며, 저리고, 차거운 증상 들은 곧 잘 해소된다.
이 치료를 계속하면 퇴행성 병변을 지연시킬 수 있고, 또한 회복시킬 수도 있는 것이다.
예방관리 예방관리와 회복에는 서암뜸이 좋고 가벼운 질환일 때는 서암봉이 좋으나
상태가 조금 심한 것은 서암침이나 T봉의 자극이 우수하다.
수지침(초보용)으로 B1∼7까지의 상응점과 무릎상응 점에 다침(多針)하고,
I38,H2에 자입한 후 20~30분 정도 있는 것이다.
수지침을 뺀 다음에 상 응점 부위에 T봉을 붙이고 1~3시간 정도 있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예를 들어
1).근·건이 땡기고, 펴고, 굽힐 수가 없다면 肝기능에 이상이 있는 것이므로 N18,N1을 추가
하여 다스리고, 또는 간승방을 자극하여야 한다.
2).슬개골이나 살부분에 이상이 있으면 비장의 소속이므로 F19,F5에 자극을 주고 또는
비정방 이 참으로 효과가 좋다.
3).혈액·점액이 부족할 때는 심장의 소속이므로 A16,18,G13에 자극을 주고 좌측에는
심승방, 우측에는 심정방을 놓도록 한다.
4).활맥망.활액막.점액막에 이상이 있으면 폐기를 다스리기 위하여 C1,7에 자극을 주고
더욱 좋은 효과를 주기 위하여는 간정방이 참으로 좋은 처방이다.
5).뼈가 허약할 때는 신정방이 좋다.
---관절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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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퇴행성 관절염
임상사례 -
퇴행성관절염 뼈마디 통증 발지압판으로 예방 수지침용 침·봉 이용 자극 증상완화 A1·3·6·8·12·16에 뜸뜨면 치유 도움 나이가 들면서 나타나는 관절질환 중 가장 흔한 것이
관절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국소적으로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퇴행성 관절염이다.
통계에 따르면 60세 이후 여성의 약 35%, 남성의 약 15% 정도가 퇴행성 관절염과
관계 있는 증상을 보인다 한다.
특이한 현상은 퇴행성관절염 발생초기에는 그 발병시기나 점유율에서 남녀의 차이가
없지만, 나이가 많아질수록 여성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그 정도도 심해진다는 점이다.
침범부위 또한 50세 중반이전은 남녀간에 차이가 없으나, 그 이후부터 여성은 주로
손가락의 말단관절에서 나타나는 반면 남성에게서는 주로 고관절에서 많이 나타나는
등의 차이를 보인다.
퇴행성 관절염은 지금껏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노화현상의 하나로 인식되었으나
오늘날 그 발생원인으로 다양한 점들이 지적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환자의 연령이나 유전적 성향, 비만의 정도, 관절의 모양, 호르몬 등
복합적 원인들의 상호작용으로 병변의 정도나 발생시기 등이 다르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의 주된 증상은 동통(疼痛)이다.
처음에는 관절을 움직이면 아프고 쉬면 통증이 없어지는 과정을 겪지만 병변의 진행에
따라 조금만 움직여도 심한 동통을 느끼게 되며 심지어 관절을 움직이지 않을 때에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심할 경우에는 밤에 잠을 자다가 통증 때문에 잠을 깨기도 한다.
이러한 동통은 망가진 관절면과 관절주위의 건조직 건초, 관절막(關節膜) 등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이 압박, 혹은 자극을 받음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다.
또한 관절의 강직현상이 나타나 쉬다가 움직이려면 뻣뻣한 느낌을 받게 되는데,
이러한 강직감(强直感)은 약 15분 정도 지난 다음 자연스럽게 해소된다.
체중부하(體重負荷)를 심하게 받는 관절의 경우에는 보행중 힘이 빠져 헛디디거나
관절이 구부러져 휘청거리게 되는 일도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오르막길보다 내리막길일
경우 더욱 심하다.
그러나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에는 발열(發熱)이나 빈혈(貧血) 등 류머티스 관절염에
따른 제반 전신(全身)증상은 나타나지 않는다.
퇴행성 관절염에 따른 관절 종창은 활막염으로 말미암아 관절액의 정상적인 순환이
이뤄지지 않아 관절액이 고여 발생하는데 이 때 관절막은 두꺼워지며 관절주위는
골증식체가 튀어나와 만져질 수도 있다.
매끈하던 관절면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킴으로써 연골이 닳아 없어지고, 떨어져 나온
연골 파편은 관절낭에서 유리체로 자라기도 한다.
관절면이 까칠까칠해지면 관절을 움직일 때 삐걱이거나 ‘툭툭’거리는 소리가 나기도 한다.
▶예방 및 조절법 퇴행성 관절염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라고 말해도 무방하다.
평소에 관절주위의 인대나 근육강화를 위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관절의 국소적 염증을
예방하는 동시에, 신체의 빠른 노화도 방지할 수 있다.
운동은 뼈에 충분한 양의 칼슘을 공급시키도록 만들 뿐 아니라 관절주위의 인대를
단단하고 강하게 만들어 준다.
그러나 지나친 운동은 동시에 관절에 무리를 주어 역효과를 가져올 수도 있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
먼저 국민체조나 맨손체조 같은 유연성 운동을 한 후 단계를 높여 평지걷기, 수영,
정지된 자전거타기 같은 지구력 운동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수지침요법의 발지압판은 슬관절 질환의 예방에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발지압판을 처음 이용하는 사람이 처음부터 장시간 밟게 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시간을 조금씩 늘려 하루 1시간 정도 밟아 주도록 한다.
발지압판의 사용은 관절염 예방 뿐 아니라 요통이나 소변불리 증상의 완화 등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특히 비만인 사람들이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을 경우 무릎관절이나 요추부, 고관절,
엄지발가락의 중족지 관절 등에 쉽게 무리가 올 수 있으므로 체중조절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수지침 요법에서는 상응부위를 꼼꼼히 찾아 수지침용 침과 봉을 이용하여 자극을
주면 통증해소와 운동장애 감소효과를 볼 수 있다.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A1·3·6·8·12·16에 수지침용 뜸을 꾸준히 떠 주면 증상완화는 물론
치유에도 도움이 된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수지팔찌 또한 매우 효과적이다.
이와 병행하여 삼일체질에 따라 수지음식을 섭취하면 장부의 허실(虛實) 불균형이
해소되어 관절염 치유에도 도움이 된다.
삼일체질 진단에 의할 때 퇴행성 관절염은 남자의 경우에는 양실증에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대장승방과 위승방을 주로 사용하며 여자들의 경우에는 신실증에서 많이
나타나므로 소장승방이나 담승방에 수지침용 침과 봉을 붙여 주면 도움이 된다.
▶사례 :
A회원(65, 女)은 오른쪽 2지·3지 손가락 끝마디 관절이 무언가에 닿으면 아파서 자세히
들여다보니 모양도 약간 튀어나와 있었다.
병원을 찾았더니 손가락 끝마디의 등쪽에 연골과 골 조직이 증식되면서 생긴 피하결절로
퇴행성 관절염이라고 했다.
간(肝)기능이 좋지 못한 A회원은 약을 먹을 수가 없었다.
A회원에게 먼저 기본방과 손가락 관절에 수지침용 뜸을 떠 준 뒤 A33, C13, L1, H1에
사혈을 해 주었다.
진단을 해보니 맥은 60박이 채 안 되었고, 신실증이었다.
심정방과 비정방을 자침하고 2지·3지 손가락 관절에도 다침을 해 주었다.
다시 수지침용 뜸을 5장 떠 주었다. 혈액순환을 위해 수지침용 팔찌와, 균형된
영양공급을 위해 수지음식(예왕식과 토신왕)도 권했다.
수지침용 침은 1주일에 두번 자침하고 수지침용 뜸은 매일 집에서 5∼7장 정도 충분히
떠 주도록 했다.
서암봉도 테이프에 빽빽이 붙여 2·3지 관절에 감아 주었다. 한 달 여가 지나자 손 모양도
매끈해지고 통증도 완화되었다.
퇴행성 수지 관절염은 여러 손가락이 변형되기 전에 수지요법으로 조기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김온(고려수지침요법학회 학술위원·고려수지침요법사·성남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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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퇴행성 관절통 과 근육통 (월간수지침 03/02 P20)
※모든 관절은 담낭에 소속되어 있다.
1). 견관절 통증 ·좌 통증 → 담정방 + 견관절 상응점(D11,12,L11,C1과 그 사이
상하부위에 서 상응점 찾는다) ·우 통증 → 담승방 + 〃 〃 〃
2). 무릅 관절통
※퇴행성 관절질환 중에서 가장 많은 것이 무릎 관절통이다.
①.무릎 종주뼈 앞부분이 아플 때 ·이 부위는 위실증에 해당됨.
그러므로 E38, 37, 39번 상하에서 압통점 찾아 수지침 시술하고 T봉이나 신서암봉,
유색서암봉을 붙이면 통증이 가벼워짐.
A12, E42을 추가하면 더욱 좋고, 또는 E38, 37, 39에 서암뜸을 5∼7장씩 떠주면 더욱 좋다.
②.무릎 외측이 아플 때 ·무릎 외측이면 담경락, 담기맥 선상이다.
이때는 M26에서만 상응점을 차지말고 M25, 26, 27 까지 상하로 기맥을 따라서 압통점을
찾아야 함.
수지침 자입하고 30∼40분 후 뺀다.
상응점의 서암뜸요법도 효과가 크다. 무릎 외측이 아플 때 무릎 아래 위를 눌러 보면
아픈 곳에 신서암봉이나 2호 유색 서암봉을 붙여도 좋다.
③.무릎 내측이 아플 때 ·무릎 내측은 간,비,신경락상이다.
수지침에서는 간기맥,비기맥,신기맥이나, 주로 간실 증에서 많이 나타남. N9, F9, J7의
상하 좌우에서 상응점을 찾아 수지침을 자입하 고, 30여분이 지난 다음 뺀다.
그런다음 서암뜸이나 유색서암봉이나 서암봉을 붙여 준다.
④.무릎이 아플 때는 제5지에 돌반지(구암 특제 반지) 좋아
⑤.무릎 이하가 허약할 때는수지음식이 좋아(자기에 맞는 수지음식 매일 2번 이상 먹음)
⑥.무릎통증일 때 좌측 담정방, 우측은 담승방이 좋아 ·대체로 무릎이 아픈 것은 위실,
비허나 간실, 담허, 비허이다.
이 때 간승방이나 담정방이 좋다.
그러나 우측의 무릎통증은 담실, 삼초실, 소장실에서 올수 있으므로 이 때는 담승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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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무릎관절염
원인 :
염증성 관절염과 비염증성 관절염으로 나누는데 염증성 관절염은 백혈구,
항체등에 위한 염증 반응이 무릎관절에 생긴 것이다.
증상 :
무릎통증,열 부종,걷기가 불편하며 굽힐 때 불편하다.
무릎이 아픈 경우 이런 경우는 대부분 허리의 통증이 함께 수반된다.
-허리의 X-ray를 찍어 확인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허리의 문제가 함께 있을 시는 허리와 함게 치료한다.
처방 :
M26,M28,I33,J7,F9,N9,E38+상응점에 다침,서암봉,상응점에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무릎이 부었을 경우는 냉찜질을 한 후 더운 찜질을 한다.
② 체중을 줄인다.
③ 발을 바닥에서 떼고 앉아 무릎을 뻗었다가 원위치 한다.
④ 토란과 생강을 갈아서 거즈 위에 손바닥 두께로 바른 후 아픈 부위에 붙인다.
⑤ 게살을 거즈에 두껍게 펴바르고 얇은 거즈 한장을 그 위에 덮어 아픈 부위에 붙인다.
⑥ 높은 신발 신는 것은 피한다.
⑦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도 피한다.
⑧ 무거운 짐을 드는 것도 피한다.
⑨ 무릎을 굽히고 오래 있는 것도 피한다.
⑩ 오래 서 있는 것도 피한다.
⑪ 무릎을 따뜻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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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견관절염
원인 :
어깨부위에 통증이 있는 경우 증상 어깨가 무겁고 팔을 들기가 불편하다.
어깨부위가 딱딱하다.
-목,경추를 x-RAY촬영을 해본다. -
간기능을 검사 해 본다.
처방 :
B19,B20,B21,B26,M11,D11,G11+상응점에 수지침,서암봉,상응점에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팔운동을 지속적으로 한다.팔부위에 직접 자석 N극을 붙인다.
(단 가렵거나 다른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자석을 제거한다.)
② 중지에 수지반지를 끼운다.
③ 율무를 10~15g에 물3~5을 붓고 물의 양이 2/3이 될 떼까지 달여 뜨거울 때 마신다.
④ 모과를 썰어 설탕에 재어 두었다가 물을 넣고 끓여 마신다.
⑤ 토란과 생강을 10:1~2의 비율로 강판에 갈아 밀가루를 10의 비율로 섞어 거즈에
고르게 펴 어깨부위에 올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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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만성관절염
원인 :
지속적으로 관절부위에 통증이 있는 경우 증상 관절부위의 심한 통증 ,손가락을 폈다
굽혔다 할 때 통증,부종.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본다.
처방 :
N1,J7,B19,B26,K6,K9,K15,F4+상응점에 수지침,서암봉,상응점에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가벼운 운동으로 단련을 시킨다.
② 관절부위를 따뜻하게 감싸준다.
③ 칼슘섭취를 많이 한다.(해조류,우유,멸치)
④ 토종닭 한마리에 지네20마리를 넣고 푹 고아서 매일 식전에 커피잔에 한잔씩 마신다.
⑤ 로얄제리를 하루에 400mg씩 3~6개월 동안 꾸준히 먹는다.
⑥ 아픈부위에 된장을 바른다.
⑦ 겨자 1/2큰술에 밀가루3큰술,소주조금을 넣고 잘 개서 거즈에 펴 바른다음
그 위에 다시 거즈를 덧댄 후 환부에 찜질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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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관절염
심한 무릎관절 수지침 뜸 시술 후 호전 허리·꼬리뼈통증 해소엔 황토뜸 ‘최고’ 봉사활동 중에 만난 송모(67ㆍ여)씨는 몇 달 전에 2차례 시술을 받고 난 후 한동안 연락이 없었다. 다른 치료를 위해서 잠시 시간을 비워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런데 지난해 11월 다시 수지침 시술받기를 간청했다. 무릎관절의 극심한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 이곳저곳을 다니면서 치료를 받았다. 그 때 당시뿐 별다른 효과를 얻지 못했다. 또 계속 약을 복용한 탓으로 소화장애까지 겹치게 돼서 너무 많이 힘들다고 하소연했다. 그때 당시 2번 시술을 받았는데 극심한 통증이 조금 덜한 것 같아서 다시 찾아왔다고 했다. 우선 외형상으로 보면 좀 비대하고 양쪽 무릎도 물주머니를 매달아 놓은 듯 부어 있는 상태였다. 통증으로 인해 다리를 반듯이 펴지 못하고 휘어진 상태로 앉아 있고, 일어날 때도 주변 사람들의 부축이나 의지가 되는 물건 없이는 거의 불가능했다. 맥진을 하니 우측은 비실맥, 좌측은 삼초실맥이었다. 복진결과 좌 신실증 우 음실증으로, 우측은 비승방+신정방+상응점, 좌측은 삼초승방+심정방+신승방+상응점을 번갈아 시술했다. 요혈 추가로 기본방과 자세교정을 위해 H2, I38, 상응점에 다침하고, N3, I21, I19, B25, C5, I20, 기본방과 상응점에 하루 3~5장씩 뜸을 뜨드록 조언했다. 무릎의 부기가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고 휘어진 다리도 어느 정도 교정돼 걸음걸이도 조금씩 균형을 잡아가기 시작했다. 문제는 한 주에 한 번씩은 그나마 수지침과 뜸으로 시술하지만 자신이 직접 뜸뜨는 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기대만큼 빨리 호전되지 않았다. 시술은 계속해줄 수 있지만, 수지침을 전혀 모르고 있는 환자에게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 생각하던 중 글루코사민을 권장하는 방안이 떠올랐다. 우선 저가 며칠분을 먹어 보니 일단 소화장애가 없고 편했다. 할머니에게도 쉽게 권할 수 있었다. 약이 아닌 기능식품이고 요즘 방송에서도 많이 홍보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설명이 필요 없었다. 또 한 가지 편리한 점은 어디를 가든지 알맞게 시간에 맞추어서 복용 가능하기 때문에 한 달 보름가량을 복용하면서 수지침 시술을 계속했다. 통증이 휠씬 덜하고 다리를 많이 오므릴 수 있었다. 남의 도움 없이도 일어설 수 있었다. 13회에 걸쳐 수지침 시술은 끝났지만 기능식품은 계속 복용하고 있다. 지난주에는 경로당 친구들과 당일 여행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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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발목염좌
원인 :
발목을 삐었을 경우 증상 부종,통증
처방 :
N1,F5,E42,M30,I37,J3+상응점에 사혈하거나 다침,뜸,서암봉을 이용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먼저 X-RAY를 찍어본다.
② 부었을 경우 3~4시간 정도 얼음찜질을 한다.
③ 상응부위에 사혈을 시킨다.
④ 발목부위에 직접 자석을 붙인다.(N극이 피부에 닿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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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발목염좌/ 월례학술발표회
(보건신문 2005년12월6일자 : 한기묘 학술위원)
(월간수지침1월호 : 한기묘 학술위원)
"수지전자빔. 자석요법"
지난 여름 남편이 등산 갔다가 우측 발목을 겹질려서 돌아왔다. 별거 아니라고 해서 가볍게 보고 환부를 살펴보니,
우측 발목 담경락상으로 약간 부은 정도였다. M32에 사혈침관으로 사혈하고 냉찜질만 해주고 잤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더 많이 부어 있었고 일어서지도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해, 경락선상으로 시술했다. 우측 담사법 +상응점에 서암봉,
좌측 담보법, 환부에는 자석요법(10호자석)을
가장 아픈곳에 N극이 닿게 붙였다.
사방으로 S극이 살에 닿게 붙여서 출근을 시켰다. 오후에 퇴근해서는 아침보다는 부드러워졌는데 사람들이
한의원에 가서 침 맞아야지 오래가고 고생한다고
하더라고 하면서 통증을 호소했다. 환부에 냉찜질을 해주고 전자빔 (-)도자를 30분 정도 조사(照射)하고
10호 자석을 아침에 붙였던 것처럼 해줬다. 이렇게 5일 정도 해주니까,
통증이 없어지면서 걸어 다니는 데는 지장이 없어졌는데,
힘을 주거나 누르면 딱 한 군데가 아프다고 해서
그곳에는 자석 침파스를 붙여 줬더니 조금 남아 있던 통증까지 호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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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손, 발통증 (보건신문 03/07/28 학술위원 이원환 서울 신촌지회장)
·증상 :
여(49세) 간혼 뒷머리 통증이 있고 피로감 느끼고, 오른쪽 팔이 아프다가 점점
손끝으로 내려오더니 손가락이 저리고 세수는 물론 머리 빗는 것조차 힘들다. ·
운기체질 :
우 목화불급 간허 소장실, 좌 목화태과 간실 소장허
·삼일체질 :
우 신실증 양증, 좌 양실증 음증
·음양맥진 : 우 부돌1성조맥 삼초실, 좌 촌구1성평맥 간실 ·
처방 :
우수 4지(H4) 사법 + F2부위 반응점에 오복침 좌수 5지(N6) 사법(침) +
좌 우수 I2, M4, 5, 11에 서암봉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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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다리골절 (보건신문 03/07/28 학술위원 윤희월 서울 방배지회장)
·증상 :
박 모(여;44세) 계단을 내려오다 다리를 헛디뎌 오른쪽 비골과 경골 됨.
병원에서 수술 후 3일 만에 퇴원을 했는데 무릎과 발의 무종과 통증이 심해 움직일 수가
없었다.
환부를 보니 발주위가 온통 시퍼렇게 멍들고 부어 있었다.
·처방 :
①.먼저 습부황으로 어혈을 빼고 멍든 부위에 N자석을 붙이다.
상응부위의 우수우측인 E43, M30, 31, J2, 3, 5, 6 부위에 다침,
②.좌수우측 상응부위에도 동일하게 다침
③.삼일체질이 좌 양실증 부돌2성평맥,
우 신실증 촌구2성평맥이라 좌 대장승방 + 신정방 + 전자빔으로
I38에, H2에 도자로
조사 우 심정방 + 신승방 + 전자빔으로 K9, F4에 도자로 조사 ※ 발침 후
양쪽 상응부위에서 검붉은 피가 많이 나옴.
④. 전자빔을 처방대로 조사하고 뜸을 뜨라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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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심하게 발 삐어 절룩거림 (월간수지침 03/02 P38)
·M30에 사혈 후 서암봉1호를 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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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 삔 발목 완치
심정방+I38 다침 즉효 커 피부 알레르기 증상도 호전 10년 전에 한국에 와서 섬유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네팔인 U모(36ㆍ남)씨가 지난 3월 16일 왼쪽 발목의 뒤꿈치를 삐었다고 집으로 찾아왔다. 심정방+I38(다침) 처방을 하고 일어나 보라고 했더니 얼굴이 환해지면서 금방 걸을 수 있었다. 즉효성을 체험한 것이었다. 그는 “발목이 아픈데 어떻게 새끼손가락에 수지침을 자침하여 증상을 호전시켰냐”고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것은 바로 유태우 박사가 창시한 한국고유의 의술이고 세계 백과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는 ‘고려수지침요법’이라고 말해줬다. 가운뎃손가락은 ‘머리’, 넷째손가락은 ‘팔’, 새끼손가락은 ‘다리’라고 설명하고, 상응부위에 수지침을 놓으면 증상이 해소된다고 설명해 줬다. “한국에 이런 훌륭한 의술이 있느냐”면서 “꼭 배우고 싶다”며 부러워했다. 그 다음날 다시 찾아와서 “피부가려움 증상도 고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수술할 병과 때 늦은 불치병만 아니면 모두 호전시킬 수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섬유공장 염색탕에 물을 받아 목욕한 뒤로 가려움증이 생겼다고 호소했다. 병원에서 ‘피부알레르기’라고 해 이틀에 한 번씩 주사를 맞고 약을 먹었으나, 하루만 지나면 전신이 가려웠다. 10년 가까이 주사를 맞고 약을 먹으며 살아왔다고 했다. 언제부터인가 색깔 구별이 어려워졌고, 귀가 잘 들리지 않아서 핸드폰 소리도 남이 알려준다고 했다. 복진결과 약간 비만형에 좌우 음실증으로 먼저 N1, E45, D1, J1에 사혈요법을 처방했다. 대장승방+E20ㆍ22ㆍ24, A1ㆍ2ㆍ3ㆍ4ㆍ6ㆍ8ㆍ10ㆍ12ㆍ16ㆍ28ㆍ30, B1ㆍ2ㆍ3ㆍ6, 기유혈 I20, 폐승방+C1, A8ㆍ12ㆍ16, N18, I10, B17을 교대로 매일 시술하고 비승방을 추가했다. 또 수지침용 뜸(황토서암뜸)을 매일 뜨고, 가려울 때는 수지크림요법을 시술하고 수지음식(군왕식)을 먹도록 조언했다. 시술횟수가 늘어나고 3개월 정도 지나자 시력과 청력이 호전됐고, 가려운 증상이 해소됐다. 건강이 회복되자 네팔에 있는 어머니가 비만과 당뇨병으로 고생하는데 수지침요법으로 해소시킬 수 없느냐고 물었다. 수지침은 당장 자침할 수 없으니, 황토뜸과 금색 발지압판, 군왕식을 구입하고 서암봉을 사서 붙이는 혈자리를 상세하게 그려주고 보내드리도록 권유했다. 자신의 건강과 어머니 병환 때문에 타국에서 고생을 많이 했는데, 수지침 처방을 받고 호전돼 이제는 명랑한 모습이 됐다.
◎ 이름:김강례 고려수지침요법사 ◎ 2005/4/4(월) 09:59 (MSIE5.0,Windows98;DigExt) 211.207.243.113 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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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발목염좌 - 전자빔요법 (보건신문 03/11/24 학술위원 장정윤 서울북부지회장)
· 며칠 전 어떤 회원의 전화를 받았다. 발목을 삐끗해 통증이 심한데 낮에는
괜찮은 것 같으 나 밤에는 너무 고통스럽다고 호소했다.
우선 새끼발가락 부위인 M32, I39를 사혈하고, M30, I37 주위에 신수지침으로
다침하고 6호 T봉을 붙여주고, 전자빔으로 발목 환부에 (-)도자를 여러 번 조사(照射)하고, 아침에 일어나 서는 상응부위에도 (-)도자를 조사하라고 조언했다.
이틀 후에 발목통증이 거의 해소됐다고 좋아하면서 "전자빔 너무 놀랍다.
선생님 이럴 수도 있느냐"고 감탄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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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손·발저림-수지침·서암뜸 (보건신문 03/11/03 학술위원 백남선)
·증상 :
정 모(50대)씨는 엄지발가락에 발톱이 파고들어서, 수술을 받은 지 4개월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발가락이 부어있고, 진물이 나고 쑤시고 아려서 도저히 견딜 수가 없 었다. 발가락을 보니 퍼런 색깔로 변해있었다.
·처방 :
아픈 그 자리에 사혈을 했더니 검은 피가 손을 대지 않았는데도, 줄줄 한없이 흘러나 왔다.
피가 멈출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자리에 서암뜸을 떠주었다.
그리고 상응부위인 F1, N1에도 사혈하고 뜸을 떠주고, 서암봉을 붙였다.
그러자 정씨는 "금방 통증이 완화 되고, 개운한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그 다음날 일찍 밝은 목소리로 전화를 해왔다.
"몇 달 동안 발이 아려서 잠을 제대로 잘 수 없었는데, 어제는 잠 같은 잠을 잦다.
부기도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2일째 사 혈을 했더니 그래도 검은 피가 저절로 나오고 진물도 많이 나왔다.
이렇게 3일간 시술 을 했더니 통증이 완화되고, 발가락에 주름이 잡히고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그 후 20여 일 지나서 만나보니, 5개월만에 처음으로 구두를 신게됐고, 발톱에다
빨간 매니큐어를 발랐다고 너무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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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손목염좌
원인 :
손목을 삐었을 경우 증상 부종,통증
처방 :
C8,K9.G10,L3,H3,D3+상응점에 사혈하거나 다침,뜸,서암봉을 이용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먼저 X-RAY를 찍어본다
② 부었을 경우 3~4시간 정도 얼음찜질을 한다.
③ 상응부위에 사혈을 시킨다.
④ 손목부위에 직접 자석을 붙인다.(N극이 피부에 닿게 한다.)
⑤ 많이 움직이지 않게 부목으로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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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수족냉증 ( 학술위원. 서울 동부지회장 조옥희. 보건신문 03/05/26)
·증상 :
56맥박, 손이 얼음장 같이 차겁다,
수영장에서 수영할 때 숨이 차서 한번에 끝까지 가지를 못함,
나가서 할동 할 때는 모르지만, 집에 오면 피곤해서 파김치가 된다. ·
복진 :
좌측 천주, 우측 기문. 중완 압통이 심하고
·음양맥진 : 좌 부돌 3성 조맥, 우 부돌3성 평맥.
·처방 :
2주에 1회씩 D1, E45에 사혈 + 기본방, D3, E42 에 매일 특제 황토뜸 뜨고
밤에는 반드시 서암팔찌를 끼고 잔다.
이렇게 한 후 1개월 지나서 자침하니 속이 미식거리고 쇼크 증상이 나타났다.
뜸을 뜨니 괜찮아졌고, 2개월 정도 지나니 손이 따뜻해지고, 자침해도 괜찮았다.
요즈음은 피로감 도 덜하고 수족냉증도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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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손목 탈골, 뼈 어긋남 조절사례 (월간수지침 03/07 P45 김두엽 강남지회장)
·증상 :
60대 후반 빙판에 넘어져 좌측 손목 탈골과 뼈에 금이가 병원에 깁스하고 6개월 후 풀었다. 뼈가 똑바로 붙지 않고 대장경락상 어긋나 있어 손목을 움직일 수 없었고 1,2지도
움직일 수가 없어서 왼손을 쓰지 못함.
또한 고혈압, 위장병에다 직장암 수술 경력 있다.
·체질 :
운기 → 좌 금금불급 폐허 대장실, 우 금금태과 폐실 대장허.
삼일 → 좌 양실증, 우음실증. (좌측 4지 D3, 4부위에 압통점 나옴)
·처방 :
좌측 기본방 + E21, 24 +대장승방 +폐정방 + 상응점 과 우측 기본방 + A18, 30,
K9, F4, E38 에 수지침 시술하고 전자빔으로 D3, 4 부위에 3분씩 조사하고
서암뜸을 3장씩 뜨고, 환처(대장경맥 양계부근)에는 20분씩 조사하고 서암뜸 3장씩 뜨다.
·결과 :
1주일 3번씩 거의 2달이 지날 무렵 어긋났던 뼈가 바로 되면서 1, 2지를 움직 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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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문틈에 끼여 패인 손가락, 전자빔으로 응급처치 (월간수지침 03/06 P52 분당지회장 김순화 학술위원)
·증상 :
30세 여성이 철문 쪽에 손을 집고 신발을 벗고 잇는데 남편이 문을 닫는 바람 에
날카로운 부분에 손이 끼었다.
끼인 손가락을 처음 봤을 때는 소름이 끼칠 정도로 푹 패여 뼈가 보였다.
·처방 :
전자빔으로 (-)도자를 푹 패인 손가락에 대주었다. 20∼30분쯤 지나니까 통증이
사라지고 40분쯤부터 패인곳에 새살이 차듯이 뼈가 보이지 않기 시작했다.
20분쯤 더 지나자 패인 부분이 완전히 사라지고 어느덧 어디에 스친것 처럼 자국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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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팔꿈치 엘보우통증-수지침·자석요법 (보건신문 03/11/03 학술위원 장은숙 인천남동지회장)
·증상
: 장모씨(50대) 항상 무거운 것을 많이 들고 다니다 보니, 어느날 오른쪽 팔꿈치 곡지 혈
부근이 힘을 줄 수 없이 아팠다.
인대에 무리가 온 것 같았다.
손으로 눌러봐도 아 프며, 무엇보다 물건을 들면 통증이 오고, 옷걸이에 옷을 걸때나,
부황 압축기를 사용 할 수 없이 아팠다.
·처방 :
압통 상응점이 D7에서 나왔다.
어깨나 팔, 손으로는 목의 척추신경이 지나므로 경추 다스리기 위해 B19∼24까지
다침한 후, 인대는 간이 주관하므로 간승방+비승방으로 처방했다.
서암뜸을 4장이상 떠준 후 팔꿈치에 인대를 지탱해주기 위해 스포츠테이프 에
자석침파스를 붙여주었다.
자석침은 자석의 차가운 성질이 염증해소와 늘어난 인 대를 완화시킨다.
또한 수지침의 자극이 우수한 효과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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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심한 무릎통증 (월간수지침 02/02 P39)
·서암뜸 :
A1. 3. 6, 8, 12, 16, 30과 무릎상응점, F6. 에 하루에 3∼4회씩 1개월 꾸준히 떠주면
무릎통증은 물론 부기까지 빠진다.(신실증 체질)
·전자빔 :
상응점 좌우 사혈하고 무릎환처에 30분씩 전자빔 (-)도자를 대준다.
그리고 상응점과 기본방에 황토뜸(약 1주일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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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근육경련 사전예방 (보건신문 03/05/19)--마라톤 출발 전
·서암봉 : H2, I38, K9, F4, B24.
※ 결승점에 도착 후 또는 도중 쓰러지는 사람 → N1, E45, I39, J1에 사혈 + 서암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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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VDT 중후군
컴퓨터 사용자의 66%가 눈의 피로 충혈, 시력 저하감을 느끼고 있으며, 25%는
매일 같이 증 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월요일이나 월말 등이 누적되어 있는 날에는 많이 발 생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수지침에서는 눈 상응부위인 E2,N1에서 사혈을 한다.
VDT중후군 초기는 눈충혈, 두통, 피로감으로 시작되지만, 만성이 되면 전신적인
증상이 나타나 목, 등 이 뻗뻗하고, 두통이 발생되면 소화불량, 혈압상승,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때 기본방과 눈 상응부위, N18에 서암뜸을 4~6장 떠주면 증상이 완화, 해소된다.
목이 뻣뻣할 때에는 상 응 압통점을 사려하거나 다침을 하여 피를 조금 빼주면 효과가 좋다.
조절법 :
상지 관절부위에 1주일 이상, 또는 과거 1년간 적어도 한 달에 한번 이상 통증이나
뻣뻣함, 무감각 등이 나타나면 VDT 중후군으로 진단하게 된다.
VDT 중후군은 제약된 작업자세가 원인 으로 꼽히고 있으며, 긴장장애 등으로도 불리운다.
장시간 팔을 반복해소 움직이거나 목을 고정시켜 장시간 일할 때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6개월이상 반복작업을 한 사람레게서 나타난 다.
남자보다 여자에게서 잘 나타나며 우측에서 발생된다. 작업중에 일에 몰두하여
눈의 움 직임이 줄어들게 되며, 눈 건조증을 일으키게 되고 눈을 자극하여 충혈이 나탄난다.
하루 4 시간 이상 작업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연속 작업시 50분 일하고 10분 휴식하는
식으로 한 다.
실내습도는 60~70%를 유지하며 건조하지 않게한다.
또한 실내조명을 컴퓨터 모니터보다 밝게 조절하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수지침에서는 모든 질병이 발생원인을 5장 6부의 부조화로 보고 있다.
삼일 체질에 따른 처 방과 상응부위 치료를 요한다.
양실증, 신실증에서는 기본방, 상응부위, 간승방, N18에 수지 침이나 서암봉으로
자극하고, 서암뜸을 하루 1~2회, 1회에 2~3장씩 떠주면 피로가 쌓이지 않 고
작업을 할 수 있다.
음실증 체질에서는 신정방을 처방한다.
작업시 수지 이온발지압판 위 에 맨발을 올려놓으면 좋다.
예방법 :
VDT 중후군이 만성화되면 시력감퇴와 탈모, 생리불순 등이 방생되기도 한다.
컴퓨터 모니터 의 위치를 눈높이 아래로 낯추고 바른 자세로 자판을 두드리는
습관을 하도록 한다.
손목과 손바닥은 수평을 이루도록 한다.
적절한 휴식을 취하여 질병발생을 예방하여야 한다.
수지침에서는 피로예방과 치료시에 H2,I38혈을 이용한다.
양실증은 I38 무색, H2 유색으로 서암봉을 이용한다.
체질을 모를 경우에는 단일 금속을 이용한다.
H2, I38, M11 에 1호 서암 봉으로 자극을 주고 A1,3,4,6m8,12,16,30,F4(6)에
서암뜸을 매일 2~3장씩 떠주면 모든 질병 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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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파킨슨병
서암뜸 간기능 조절로 증세완화...
기본방, A30, B19.24, N18 오복침 사용
증상 :
해소법 파킨슨병의 주증상은 근경직(筋硬直)이다. 근경직은 근력(筋力)의 약화를
초래하고 운동장애의 원인이 된다.
자세도 변화가 오게 되어 몸 전체가 앞으로 구부정해지며 어깨는 쳐지게 된다.
옷을 입고 벗기가 어렵고, 세수·식사 등도 어려워진다.
평형(平衡)을 유지하기가 어렵고, 종종걸음을 하게 되어 걷기도 힘들게 된다.
눈 깜빡임도 어려워지고 얼굴 표정짓기가 힘들어 얼굴이 가면(假面)을 쓴 것 같게 된다.
파킨슨병은 중년에서 노년에 걸쳐 발증되며 서서히 진행된다.
수지침(手指鍼)요법에서는 서암뜸(瑞岩灸)을 시간 날때마다 떠준다.
기본방과 A16·18·30, K9, F4, N18에 뜸을 따뜻하게 떠주면 증상이 완화된다.
조절법 :
히틀러, 트루먼, 모택동 등 유명인사들이 파킨슨병 환자들이었다.
국내에도 50대에서 가장 많은 발병률을 보이며, 60대 40대순으로 발병된다.
파킨슨병 환자들의 일반적인 증상은 손발을 떨며 구부정한 모습으로 걷는다.
자율신경에 이상이 생기면 다한증·기립성 저혈압·변비 등도 나타난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파킨슨병도 초기에 치료하여야 한다.
파킨슨병은 중추신경계의 퇴행성 질환으로 유전적인 소인도 고려되고 있다.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원인은 뇌신경 전달물질인 도파민 부족현상이다.
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도파민을 생성하는 세포가 없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킨슨병 환자의 반 정도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우울증을 둘 수 있다.
환자 가족과 주위사람들의 이해와 따뜻한 배려가 요구된다.
수지침요법에서는 간(肝)기능 조절과 뜸요법을 한다.
기본방, A30 오복침, B19·24, N18 오복침, 양실증·신실증은 간승방, 음실증은
간정방을 이용한다.
좌우수 3지에 음양석 반지를 착용하는 것도 치료에 도움이 된다.
A1·3(4)·6·8·12·16·18·30, K9, F4에 하루 2∼3회, 1회에 3∼4장 이상씩 뜸을 뜬다.
특히 뜸은 세포 재생능력이 뛰어나 효과가 더욱 좋다.
관리.예방 파킨슨병은 서구인에게서 잘 발생된다.
서독의 경우 65세 이상 중 50%가 이 질환에 노출되었다는 보고가 있다.
용접공들에게서 나타나는 파킨슨증후군은 파킨슨병과 매우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
망간중독은 중추신경계의 이상을 발생시켜 파킨슨병 증세로 발전할 수 있다.
이런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작업시에 마스크·보안경 등을 착용하여 최대한의
예방을 하여야 한다.
파킨슨병은 중추신경계의 동맥경화적인 변화이므로 기본방과 독기맥에 뜸을 떠주면
매우 좋다.
기본방과 B1·7·14·19·24에 하루 1∼2회, 1회에 2∼3장씩 서암뜸을 떠준다.
파킨슨병은 발병률이 높은 질환은 아니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휠체어나 침대에서
누워 지내야 한다.
퇴행성 질환으로 나타나는 파킨슨병은 수지침의 건강관리요법 중 수지음식 복용이
매우 효과적이다.
양실증·음실증은 신장을 보(補)하는 수지음식을, 신실증은 심(心)·비(脾)를 보하는 수
지음식을 하루 1∼2끼 먹으면 좋다.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수지침팔찌나 음양석팔찌를 끼워도 질병예방에 효과가 있다.
사례 :
김○○ 회원은 친정아버지의 입원소식을 듣고 서둘러 청주(淸州)로 내려갔다.
진단결과 뇌경색에 의한 중풍(中風)이라는 것이었다.
머리 상응부위와 12기정혈에 사혈만 해드리고 서둘러 올라왔으나 마음은 청주에 있었다.
한달이 지나도 증세는 더욱 심해지고 차도가 없었다.
서울의 큰 병원으로 모셔와 정밀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생전 처음 들어본 파킨슨병이라는 것이었다.
“약을 먹으면서 섭생만 잘하면 정상적 생활이 가능하며, 나쁘게 발전되지 않는다”는
의사의 말에 조금은 안심이 되었다.
그동안 부모건강에 소홀했던 김회원은 가슴이 아팠다.
병원치료와 함께 수지침 치료를 병행하기로 하였다.
기본방, 좌·우 간승방, A30∼33 다자극, B24∼27, H2, I38, N18, F9에
수지전자빔(手指電子Beam) 자극을 아침·저녁으로 하였다.
연기 안 나는 뜸을 수시로 떠 주었다.
비장(脾臟)을 보하는 수지음식을 간식으로 하루 2번씩 드렸다.
아버지의 증상은 더 이상 나빠지지 않았으며 오히려 표정이 밝아졌다.
김회원은 아무리 피곤해도 아버지의 치료를 거르지 않았다.
석달이 지나니 혼자서 옷을 입고 벗고 하셨다.
시골로 내려가시는 아버지와 어머니께 뜸요법과 수지음식을 꼭 드시겠다는
약조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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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타박상 넘어져 엄지발가락 욱신욱신… 사혈 후 전자빔 조사 통증 싹~ 수지침을 연구하신 어떤 분이 며칠 전에 거칠은 보도블럭에서 앞으로
꼬꾸라지듯이 넘어 졌다.
거의 기절 직전으로 좌측 엄지발가락이 특히 시커멓게 붓고 손도 못 댈 정도로
아프고 딱딱하며 다리 내측으로까지 통증이 심해 전혀 걸을 수가 없었다. 종합병원 응급실로 실려가서 몇 군데 X-ray를 찍고 응급치료를 받은 후
일단 집으로 가서 수지침 처치를 한 후 입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상응점인 좌측 새끼손가락에서 F1, N1을 찾아 사혈하였더니
시커먼 피가 솟아났다. 그 후 수지전자빔으로 좌측 5지와, 촤측에 심하게 손상 입은 발가락에
1시간 정도 계속 조사(照射)해 주었다.
손가락에는 수지침용 봉(서암봉)을 붙이고, 엄지발가락에는
대반자 15개 정도를 N극으로 붙여 주었다. 밤새 심하게 욱신거리고 아프면 또 전자빔을 조사해주고,
잠들다 다시 일어나 전자빔을 조사했다. 이틀을 그렇게 하고 3일째
되는 날 아침에 꼼짝도 못하고 아프기만 하던 엄지발가락이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대반자 위로 세게 눌러도 전혀 통증이 없었다고 했다. 편안하게 걸으면서 이제는 얼굴의 부기만 줄이기 위해서
집중적으로 중지의 상응부와 기본방에 수지침·전자빔·서암뜸을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수지침요법이 아니었다면 오랜 시간 통증과 운동장애,
후유증으로 고통받지 않았을까 생각하면서 수지침을
연구한 것이 무척 자랑스럽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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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골반골절통
엉덩이 골절, M32 사혈 통증 완화 (1)골반골절통 : 10호 자석ㆍ전자빔ㆍ서암봉 직장여성인 이모(20대)씨는 지난 2월 스키장에서 스노보드를 타다가 넘어졌다. 좌측 엉덩이에 타박상을 입었다. 2주 후 스노보드를 타다 다시 같은 부위에 타박상으로 골반에 금이 가는 골절상을 입었다. 좌측 엉덩이가 3cm 정도 부어오르고 심한 통증으로 걸을 수도 없고, 엉덩이 부위에 감각이 없었다. 정형외과 진료결과 골반골절로 작은 금이 생겼다. 6주간 목발을 집고 다녔다. 1주일에 2~3회 진료받고 물리치료를 하라는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회사근무로 불가능해 1주일 분의 약을 받고 목발을 집고 귀가했다. 엉덩이의 골절부위의 제일 감각 없는 곳과 통증심한 부위에 10호 자석 3개를 붙였다. 손 상응부의 M32 혈자리를 사혈하고 M19ㆍ20ㆍ21에 다침했다. 또 전자빔 ?도자를 조사(照射) 후에 6호 서암봉을 붙였다. 좌 신실증 이므로 L4- M31+, H2- I38+, M5- N5- K9-를 전자빔 도자로 조사한 후 서암봉을 붙였다. 직장인이라서 시술시간이 부족해 좌수좌측(左手左側)과 우수좌측(右手左側)을 동시에 시술했다. 2일째는 근무시 운동화에서 굽이 납짝한 구두로, 4~5일째는 목발 2개에서 1개로, 1주일 후에는 목발을 두고 출근했다.
◎ 이름:이항전 학술위원·고려수지침요 ◎ 2005/4/26(화) 08:56 (MSIE5.0,Windows98;DigExt) 211.207.243.113 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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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좌골신경통
허리·꼬리뼈통증 해소엔 황토뜸 ‘최고’ (2)좌골신경통 : 신수지침ㆍ황토서암뜸 박모(77ㆍ여) 씨는 며칠 전부터 다리 아픈 것이 벌써 10일째다. 병원에 다녀도 그때뿐이고 별다른 효과를 못 느꼈다. 지금은 출입도 못하고 누워만 있다. 통장댁 며느리가 찾아와 걱정을 하기에 박씨를 찾아갔다. 가보니 방에서는 파스냄새 때문에 눈이 따가울 정도로 허리에서 다리까지 온통 파스를 붙였다. 박씨는 “40년 전에 중풍으로 3년 고생 끝에 겨우 호전됐는데, 또 이렇게 누어 있어야 하는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좌골신경통이라고 했다. 어떤 때는 허리가 끊어질 듯하고 꼬리뼈가 너무 아프고 가끔 요실금 증상도 보인다고 호소했다. 그럴 때면 기운도 없지만 8명이나 있는 자식들에게 말도 할 수가 없다고 했다. 옛날에는 출산 후에 몸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결과, 골반내장 질환과, 원기허약에서 온 증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맥진을 하니 좌ㆍ우측으로 방광실맥으로 몸이 비대한 편이었다. 복진결과 좌 양실증 우 음실증이었다. 첫 날은 상응부에서 사혈을 하고 그 다음 날부터 시술을 시작했다. 좌측으로 대장승방+방광승방+상응점, 우측으로 방광승방+신정방+상응점, 임기맥 독기맥 기본방과 반응점은 5지(指)에서 넓게 나타났다. H2, I38, B1~7 사이에서 반응점을 찾아서 다침했다. E22, I20, I2, B24, B19, F9, I19, E23, I21, 임기맥, 독기맥과 상응점에 뜸을 많이 뜨도록 조언했다. 발지압판 운동을 매일 5분에서 시작해 차츰 늘려가는 방법도 권했다. 3일에 한 번 방문해 시술했다. 박씨가 얼마나 열심히 뜸을 뜨고 발지압판을 밟았는지 5회 정도 시술하니까 걷기도 하고 앉아보기도 하면서 “다시는 걷지 못하는 줄 알았다”며 기뻐했다. 며칠 후 전화를 했더니 며느리가 “그동안 다니지 못한 것까지 열심히 다녀야 한다”면서 “친구집에 놀러갔다”고 말했다. 지금도 발지압판 운동과 저녁 식사 후에 동네 한 바퀴 걷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
◎ 이름:이옥자 학술위원 ◎ 2005/4/26(화) 08:54 (MSIE5.0,Windows98;DigExt) 211.207.243.113 1024x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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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지침 마을
질환별 처방전 및 임상사례(2.운동기계 질환)
ji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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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14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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