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기다리셨습니다.
페인트 팀이 일정이 많아서리...
기다리느라고 잠시 헌집보수작업이 지연되었습니다.
드뎌,,, 페인트 팀이 도착해서 지난주 금요일부터 오늘까지 만 4일동안 작업했습니다.
우선 헌집의 보수중인 전경을 보여드립니다...
마루를 내어달았고,,,,
그 위에 칠을 했습니다...
무광칠입니다...
왼쪽이 이중구들이 놓여있는 침실입니다...
우측에서 바라본 모습...
마루를 자세하게 봤습니다...
집의 굴뚝이 나오는 좌측면입니다...
깔끔하게 칠해졌습니다...
역시 페인트팀을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정말 꼼꼼하게 잘 시공해 주었답니다...
지저분했던 서까래도 이렇게 깨끗하게 변했습니다...
서까래 칠해진 모습을 확대해 봤습니다...
왼쪽이 현관문이고,,, 오른쪽이 창문입니다..
내부는 침실을 빼고 원룸으로 구조변경을 했습니다...
현관문은 직접 만들었습니다..
카페지기 바로 저의 솜씨입니다...
만 하루 걸려서 만들었고,,, 왼쪽에 안쪽 디자인,, 오른쪽이 바깥 디자인입니다..
여기에 오크원목으로 손잡이를 달 예정이고,,,
자물쇠는 없이,, 안쪽에서 대문걸이같은 형식으로 걸어 잠그는 디자인으로 만들겁니다...
창문 디자인을 확대해 봤습니다...
벽면과 지붕은 루미안이라는 퍼티로 작업을 했습니다...
벽면의 퍼티작업은 기초작업이 중요한데.(모든 작업이 그렇겠지만,, 특히 내부 마감은 기본이 중요하답니다)
벽체에 먼저 망사(메쉬)로 감싸고 ,, 목공용본드로 접착을 한 후,,
벽면의 뜨는걸 방지하기 위해 부직포로 덥어줍니다...
그리고 면빠데로 벽면을 잡아주고,,,
다음에 기초 및 줄 빠데로 퍼티작업을 해준 후,,, 말립니다.
마르고난 다음엔 올퍼티작업을 또 해주고,,,,
간지 작업(문양을 만들어 주는 작업)을 해줍니다.. 그리고 또 말린 다음...
샌드(사포질) 작업을 해 주고,,,
다음에 루미안 칠(마감칠)을 해 주어 마감을 한답니다..
작업과정을 길게 설명했습니다..
혹여 참고가 되라고....
이중구들이 놓여 있는 침실과 거실 사이....
거실의 벽면과 천정입니다...
벽면이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않지만..
루미안으로 모양을 냈답니다..
드디어 내부, 외부 페인트 작업이 끝났습니다..
4일차 되는 오후 5시가 넘어서야 끝났는데..
그때쯤 장영수 목수가 현장으로 왔습니다....
현장 정리를 하고,,, 마당의 물을 뿌리면서 청소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부분 바닥타일 작업과,, 전기, 그리고 전기난방 작업이 남아있기는 하지만..
현장에 상주해서 감독해 줄 사람이 없어서리...
나머지 작업은 이번주 토요일,, 건축주가 집에 오면,,, 시작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