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이란 말은 제주방언으로 가시덤불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진정한 곶자왈은 용암이 분출되고 오랜시간이 흐르면서 용암들이 잘게 부서지고 쌓인 바위틈 사이사이 식물들이 자라 숲을 이룬 곳이다. 말 그대로 원시림 같으며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여 남방계식물과 북방계 식물의 한계 지점으로 환경적으로 잘 보존해야 할 가치가 높은 곳으로 인식 되고 있다.
오늘은 곶자왈중에서 환경면에 있는 환상의 숲이라는 이름을 붙인 곶자왈을 소개 합니다.
남방계 북방계 식물들이 혼효림으로 우거진 숲
양파껍질 모양으로 용암이 쌓인 모습
죽은 나무에 버섯과 콩짜개가 같이 살고있다.
단풍나무 단풍과 상록림이 대비 됩니다.
숲해설을 듣는 모습
나무뿌리들이 굵고 판근으로 된 것은 척박한 토양에서 자라고 지탱하기 위한 식물들의 자구책
환상의 숲에 있는 얼음골이랍니다.
말오줌때나무
양치식물들....
상동나무, 환경에 따라서 덩굴식물로써도 살아갑니다.
와송
겨울딸기
자금우
배풍등
동백
천남성열매
화살나무열매
사람이 매달려있는 모습 같지 않습니까?
지개작대 같은 나무에 지탱하고 있는 또 다른 나무 모습
한라산 정상이 보이고 흰눈이 약간 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