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수 시인, 나환선 시인, 박민혁 시인 등 3인시집 [누리마루 시인들]을 발간하였다.
한국전력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세 명이 뜻을 모아 발간한 이 책에는
서로 같으며 다르고, 서로 다르면서도 한 곳을 지향하는 서정이 깃들어 있다.
오늘의문학사. 128쪽. 8,000원이다.
하정수 시인은 1956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났다. 전력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시집 [새벽날개를 치며] 기술 에세이집 [연구는 희망이다]를 펴냈다.
나환선 시인은 1962년에 전남 목포에서 태어났다.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문예사조] [겨레문학]으로 등단하였다. 40인의 공동시집 [시인학교 소르기]를
발간하였으며, 펜넷문학 동인이다.
박민혁 시인은 1966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전력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오늘의문학] 신인작품상을 받아 등단하였으며, 대전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첫댓글 박민혁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같은 동네인데도 뵙질 못하니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