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들려준, 글씨를 보여준, 음악을 들려준 물!!! 물은 반응은? 그 신비하고 놀라운 결과, 그리고 그 결과를 통해 들려주는 아름다운 메시지가 담겨 있다.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에 따라 선명한 대비를 보여주는 사진을 비롯해 세계 각 도시의 수돗물 결정, 온갖 종류의 음악에 따른 결정, 풍경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 이루는 결정 등 총 120여 컷의 천연색 사진으로 강한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은 우리를 의식과 물질의 통합이라는 우주 본래의 세계로 인도하는 매력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물에도 의식이 있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의 저자 에모토 마사루는 '눈(雪) 결정은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하여 '그렇다면 물의 결정도 저마다 다른 얼굴을 지니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물을 얼려 결정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그렇게 8년을 연구하면서 다양한 물 결정 사진을 얻었는데, 그 결과는 실로 놀라웠다.
'사랑 감사'라는 글을 보여준 물에서는 비할 데 없이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이 나타났고 '악마'라는 글을 보여준 물은 중앙의 시커먼 부분이 주변을 공격하는 듯한 형상을 보였다. 또 '고맙습니다'라고 했을 때는 정돈된 깨끗한 결정을 보여주었지만, '망할 놈' '바보' '짜증나네, 죽여버릴 거야' 등과 같이 부정적인 말에는 마치 어린아이가 폭력을 당하는 듯한 형상을 드러냈다. '그렇게 해주세요'라는 말에는 예쁜 형태의 육각형 결정을 이루었지만, '하지 못해!'라는 명령조의 말에는 '악마'라고 했을 때와 비슷한 형상을 보였다.
물은 음악에도 반응했다. 쇼팽의 <빗방울>을 들려주자 정말 빗방울처럼 생긴 결정이 나타났고, <이별의 곡>을 들려주자 결정들이 잘게 쪼개지며 서로가 이별하는 형태를 취했다. <아리랑>을 들려주었을 때는 가슴이 저미는 듯한 형상을 보였다.
어떤 글을 보여주든, 어떤 말을 들려주든, 어떤 음악을 들려주든, 물은 그 글이나 말이나 음악에 담긴 인간의 정서에 상응하는 형태를 취했다. 또한 컴퓨터와 핸드폰, 전자레인지, 텔레비전 곁에 둔 물의 결정은 모두가 육각형의 결정을 얻지 못하고 파괴되었는데, 그것은 전자파가 얼마나 해로운지를 한눈에 알 수 있게 한다. 저자는 오랜 연구 끝에 마침내 물도 의식을 갖고 있으며,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가장 아름다운 언어는 '사랑'과 '감사' 그런데 이것이 어떻게 가능할까? 저자를 비롯해 국내외 물 관련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물이 정보를 기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바닷물은 바다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명 이야기를, 빙하에서 흘러내리는 빙하의 물 역시 유구한 지구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을 것이란 주장이다. 우주로부터 온 물은 지구를 순환하다가 우리 몸을 거쳐 다시 지구로, 우주로 되돌아가는 장엄한 드라마를 연출하며 그 역사를 기억한다는 것. 또한 모든 물질과 감정, 그리고 생각은 파동으로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 파동이 물에 영향을 주어 그런 구조를 결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종이에 적은 글자 역시 고유한 파동을 간직하기 때문에 물이 반응하는 것이다.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저자의 이러한 연구는 '말이 씨가 된다'는 우리 조상들의 격언이 결코 허언이 아니었음을 뒷받침해준다. 또한 '생각이 현실을 만든다'는 정신주의자들의 주장에 힘을 실어줄 뿐 아니라 '의식과 물질은 하나'라는 선구적 현대물리학자들의 가설이 진리임을 강력하게 암시한다. 이러한 실험 결과는 인간의 생각과 의식이 몸에 결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뿐 아니라 물질세계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례이다.
물 결정 사진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결정을 보인 것이 바로 '사랑'과 '감사'라는 말을 들여주었을 때인데, 이는 우리가 서로에게 어떤 말을 하고, 어떤 에너지를 보내며 살아야 할지를 깊이 들여다보게 하는 대목이다. 더구나 사람 몸의 70퍼센트가 물임을 생각할 때, 또 단백질 분자 1개가 약 7만 개의 물 분자에 둘러싸여 있음을 생각할 때 긍정의 에너지를 주고받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새삼 깨닫게 한다.
물의 세계가 보여주는 이 놀라운 진리는, 인간의 의식이 이 세상을 평화와 사랑이 넘치는 곳으로 만드는 데 얼마나 큰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웅변하고 있다. 세상을 바꾸는 것은 결국 정신의 힘이라는 것이다. 긍정적인 말과 부정적인 말에 따라 선명한 대비를 보여주는 사진을 비롯해 세계 각 도시의 수돗물 결정, 온갖 종류의 음악에 따른 결정, 풍경 사진을 보여주었을 때 이루는 결정 등 총 120여 컷의 천연색 사진으로 강한 메시지를 전하는 이 책은 우리를 의식과 물질의 통합이라는 우주 본래의 세계로 인도하는 매력적인 안내서가 될 것이다.
미디어 서평 물, 육각 결정체 속에 숨은 우주의 비밀 - 조선일보(책마을 2002년 8월 17일) 이 책의 저자 에모토 마사루는 눈(雪)의 결정이 모두 다르다는 사실에 착안해 '그렇다면 물 결정의 얼굴도 모두 다르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물을 얼려 결정사진을 찍었다. 그렇게 8년을 찍으며 그는 놀라운 발견을 했다고 한다. '사랑'이나 '감사'라는 말을 하면서 찍은 물 결정은 아름다운 육각형으로 나타났지만, '망할 놈', '바보' 등 부정적 표현에서 사진은 흉하게 일그러져 있었다.
저자는 어떤 글이나 말, 음악을 들려주든 물은 그 말이나 글, 음악에 담긴 인간의 정서에 상응하는 형태의 결정을 보여주었다고 말한다. 우리가 외국인을 만났을 때, 혹은 처음으로 어떤 음악을 들었을 때 그가 기뻐하는지 분노하는지, 혹은 그 음악이 즐거운 음악인 지 슬픈 음악인 지 알 수 있는 것처럼.
아름답거나 흉한 수많은 물 결정 사진들을 보며, 우리 몸의 70%가 물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물을 대하는 마음이 달라지게 된다. 컴퓨터나 휴대전화, TV 옆에서 얼린 물은 모두 육각형 결정을 얻지 못했다는 경고도 흘려 듣기 어렵다.
"물은 정보를 기억하고 반응한다" - 한국일보 (읽어보세요 2002년 8월 17일) 물을 얼려 현미경으로 결정을 찍을 경우 마치 눈결정처럼 하나하나가 모두 다르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물에도 의식이 있다는 이색적인 주장을 펼친다. '사랑-감사'라는 글씨를 보여준 물에서는 아름다운 육각형 결정이 나타나며, '악마'라는 글씨를 보여준 물은 중앙의 시커먼 부분이 주변을 공격하는 듯한 현상을 보인다.는 것. 저자는 8여년의 연구 끝에 이 같은 현상을 발견하고서 물이 정보를 기억하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한다. 120여컷의 천연색 물 결정 사진이 실려 있다.
사랑-미움에 물도 웃고 울더라 세계일보 (안두원 기자 2002년 8월 17일) '나를 물로 보지마' '물쓰듯 하다' 등 하찮은 것의 대명사로 쓰이는 물. 그러나 물이 이 말을 들으면 매우 섭섭해 할 것이다. 게다가 섭섭함을 '표현'하기까지 한다. [물은 답을 알고 있다](에모코 마사루 지음.나무심는사람)의 부제 '물이 전하는 놀라운 메시지'처럼 물은 우리가 익히 짐작하는 수준보다 한참 더 나아가 있다.
[물은…]은 물의 결정이 주위환경에 따라 나아가 인간의 글과 음악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보여준다. '행복한' 물의 결정은 우리에게 익숙한 육각형의 눈 결정과 비슷하다. 그러나 '바보'라는 말을 들으면 물의 결정이 일그러진다. 즉 육각형이 부스러지면서 불규칙적인 모양이 되고 만다. 또 베토벤의 '전원'교향곡을 들려준 물의 결정은 매우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지은이가 물결정 실험을 통해 알아낸 바에 따르면 물이 가장 좋아하는 말은 '사랑'과 '감사'다. 가장 아름다운 결정을 만들어낸 말이기 때문이다. 지은이는 몸의 70%가 물인 인간도 마찬가지라고 넌지시 얘기한다. 120여 컷의 천연색 물의 결정사진을 보면서 아름다운 단어와 음악에 대한 순서를 매겨봐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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