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얼마나 오래 살 수 있을까요?
77세, 90세, 120세?
지금부터 30년 전의 평균 수명이 63세이었고, 2002년에는 77세로 나타났습니다.
2020년도에는 90세까지 예상합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2050년도 평균수명은 100세가 넘어갈 것으로 상상이 됩니다.
평균수명이 100세라 한다면 실제로 장수하는 사람의 한계 수명은 120세~130세가
아닐까요?
저는 여러분 보험관리를 위해서라도 120세 프로그램으로 가상시나리오 준비를하고
제 인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60세 이후 노후준비에 대해 연금보험을 결부해서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55세 조기 은퇴프로그램으로 관심을 가질때, 저도 제 자신이 노년기를 대비 하여야 하나
적절한 연금 수단을 보험상품에서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카페에 접속하고 있으면 20대후반 30대초반의 회원이 연금보험을 가입하겠다고 추천을
부탁합니다. 물론 서둘러 안내하면 저에게도 또 다른 실적이 반가워해야겠지만 정중히
거절하고 이렇게 반문해봅니다.
꼭 연금보험을 한 살이라도 젊어서 가입해야 할까요?.
지금 경제적으로 탄탄하게 기초가 되어 있습니까?
연금보험을 가입할 동안 종잣돈을 마련해서 사회적 기반을 먼저 뿌리내리고 조금 늦게
시작해도 늦는 것은 아닙니다.
물론 수치상으로는 빨리 시작하는 것이 경과 년수 때문에
당연히 좋은 결과가 나옵니다. 그러나 너무 미흡한 급여생활자가 노후를 위해 연금에
재테크 자금을 치중하다보면 현재 위치에서 재테크 프로그램이 궤도이탈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의 현실을 위해 집중적으로 투자 개발한 이후에 시작해도 늦지 않습니다.
물론 나이를 들어가면서 일 하지 않아도 용돈이 나온다면 좋겠지만,
현재의 연금상품은 보편적인 금융상품에 비해 경쟁력에서 뒤지기 때문에 특별하게 권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장기 연금보다는 3-5년단위 단기 자금관리를 더 소중하게 생각)
아예 55세, 60세 나이를 ‘노후‘라고 표기하는 것도 반가워 하지 않습니다.

1.왜 조기은퇴를 현실로 옮기려 하는가?
55세 정년제도가 어디서 나왔는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55세 정년제도는 미국 포드사에서 1930년대에 만들어놓은 제도이다.
왜 하필 55세일까? 그때 평균수명이 55세였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는 종신토록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나이 들어 일하는 것을 추한 모습으로 연상하는 것은 편견입니다.
우리나라를 예로 들어봐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1975년도 평균 63세이었는데 그 당시 부모님 세대 정년 퇴직이 55세였습니다.
55세에 정년퇴직해서 이론적으로 8년 정도 노후생활 하다가 생을 마감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절 정년 퇴직한 상당수가 생존해 계십니다.
그분중 생활에 어려운 사람들이 젊어서 연금을 안들어 두었기에 그랬을까요?
그분들은 연금을 납부할 경제적 여유가 없었기에 불가능했습니다.
55세 이후 일을 할 기회를 잃었버린 몇 몇 사람은 영원히 은퇴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이 글을 읽는 카페회원의 대부분의 평균수명은 90세 이상의 시대를 살아갈 것입니다.
80세까지 일을 해야 합니다.
조기 은퇴를 생각하는 것 보다 80세, 85세까지 일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더욱 행복할 것입니다.

2. 인생 사이클 트리플 30년- 리모델링 해야 합니다.
80세, 85세에도 현재 갖고 있는 직업의 연장선으로 생각하면 눈앞이 캄캄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직업에 대해서는 55세 퇴직하더라도 다른 직업을 통해 80세, 85세에 은퇴하고 90세
에 사망하는 프로그램을 생각햅는 것이 어떨까요?
인생 30년 동안의 경제활동기 시대에는 한가지의 직업으로도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았고,
또 한가지 일을 하는데 만족하겠지만, 이제부터 경제 활동기는 50년이라는 목표로 재검토
한다면 두 세가지의 직업을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직업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육체적인 단련도 중요하지만 지적인 단련도 중요합니다.
우리는 오래 오래 건강하기 위해서 육체적인 단련을 합니다.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육체적인 단련이 필요하듯이 젊은 세대와 교감을 가질 수 있는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 자기개발에 노력해서 지적인 단련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또 다른 경제 활동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둘 것을 제안합니다.
만약 여러분 주변에 55세 정년퇴직이후 연금으로 생활하면서 인생을 즐기고 있는 것이 부러워 보인다면
이렇게 질문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85세까지 살수 있다면 평생 연금으로 생활할 것인가? 아니면 무언가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인가?”
3. 하나의 예를 들어봅니다.
제 부모님 합산 연령은 330세입니다.
물론 지금 생존해 계십니다.
네 부모님 나이를 합하니 그렇게 되네요.
재미있는 사실은 두 분은(장인, 부친) 55세-70세에 은퇴하셨습니다.
은퇴 후 그분들은 새로운 일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아마도 얼마 남지 않은 인생이라 생각해서 그랬을 것입니다.
그런데, 30여년 전에 그분들에게 86세까지 수명이 주어졌다고 예상했다면
분명히 새로운 일을 하였을 것입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제 부모님들은 제게 경제적으로 의지를 하지 않고 계십니다.
4. 인생평균수명 120세를 향하여...
평균수명이 늘어납니다.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80세에서 90세로 늘어나겠죠.
그렇다면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 한계수명은 90세가 아닌 120세 150세 입니다.
55세에 은퇴하시려고 합니까?
그렇게 인생이 무의미할까요.
이제 직업의 공간이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한 인생을 살아가면서 한 가지 일만하는 것도 무의미 합니다.
Two jobs는 동시기에 두 가지 직업을 갖는 의미도 있겠으나,
일생(life)동안 청장년기때와 노년기에 서로 다른 이색적인 직업을 갖는 즐거움도 생각해봐야죠.
젊었을 때 했던 경쟁력 있는 직업이 나이들어 영향력을 잃었다고 생각한다면 노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또 하나의 전혀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물론 그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내 연령에 맞는 인생무대를 위해 스스로 리모델링해서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파트는 10년 지나면 리모델링 합니다.
인생도 리모델링하면서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먼 미래에 대해 비현실적인 걱정은 현실을 소홀하게 할 수 있습니다. -??-
노후가 불안해서 연금보험에 눈을 돌리기 전에 새벽시장(노량진시장등)에
시장상인들의 희망찬 발걸음을 구경해보세요. 새로운 힘이 생깁니다.
이 글은 사회초년생이 수입에 비해 과도한 연금보험에 집착한 나머지 적절한 재태크
기회를 놓치거나, 불필요한 재무설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글을 게시하였습니다.

늘 애써주시네요!감사합니다.
연금을 들고 안들고에 대한 안내보다 인생을 리모델링해야하는 이유에 한표..
항상 도움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평균수명 120세. 정말 많은 시사점을 던져주는 수치인것 같습니다.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연금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새로운 생각을 전환시켜주신 글이네요^^ 감사~ 스크랩해갑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