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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별 처방전 및 임상사례(3.순환기계 질환)
3-1. 고혈압
뒷머리 뻣뻣해지면 압통민점 사혈.
기본방, K9,F4.A16,33에 서암뜸.
매일 30분~1시간 발지압판 밟도록.
고혈압(高血壓)은 심장병, 뇌졸중(腦卒症)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시키지만
병이 깊어질 때 까지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고혈압은 대부분 30~50세에 발병하며, 여성 호르몬에 의해 혈액량이 낮게 조절되는
여성보다 남성에게 흔하게 발생된다.
환자에 따라서 두통, 어저 럼증, 이명(耳鳴)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수지침요법에서는 기본방과 K9,F4,A16,33에 서암뜸을 3~4장 떠주면 증상이
완화 해소된다.
뒷머리가 뻣뻣해지는 항강증(項强症)이 나타날 경우에는 相應부위에서
압통과민점(壓痛過敏 点)을 찾아 사혈하여 피를 조금 빼주면 혈압이 떨어져 증상이
해소된다.
혈압을 측정해보면 하루 시간대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 로 잠잘 때 낮고, 깨어나 활동하면 높아졌다가 정오쯤에는 약간 낮아지고,
저녁 7시경에 다시 올라가는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혈압측정은 반드시 안정된 조건에서 반복 측정하는 것이 원 칙이다.
서울대 오병희, 김창엽 교수팀은 96년 12월부터 3개월 동안 전국 30세 이상
농어민 5,567명의 혈압을 측정한 결과, 25.9%가 고혈압이었다고 한다.
4명 중 1명이 고혈압환자라는 조사결과이다.
고혈압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뇌졸중의 가장 큰 위험인자로
꼽 히고 있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本態性) 고혈압이 혈압환자의 90%
이상을 차지하여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수지침요법에서는 혈압을 조절, 관리, 유지시키는 처방을 한다.
고혈압화나자는 수지침에서 의 혈압조절법과 응급처방법 등을 반드시 알아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야 한다.
혈압관리 혈압이 갑자기 올라 위험할 경우는 A33,G15,K15,B25,I2에 등에서 사혈하면
혈압이 떨어지게 된다.
고혈압 환자에게서 잘 나타나는 눈질환, 위장질환, 항강증, 심계항진 등은 서암봉이나
서암뜸으로 관리한다.
A1,3,6,8,12,16,18,E22,K9,F4에 서암봉을 부착시키고, 그 위에 서암뜸 을 하루 1~2회,
1회에 3~4장씩 떠주면 혈압이 내려가고 일정혈압을 유지시킬 수 있다.
또한 수지침발지압판을 하루30분~1시간 정도 밟아주는 것도 고혈압 환자에게는
필수사항이다.
처음 밟을 때에는 발바닥이 몹시 아플 경우도 있어 발지압판 위에 얇은
타올을 깔고 5분,10분,15분으로 점차 늘려서 밟아준다.
혈액순환이 좋은 수지침팔찌와 수지침목걸이도 혈압관리에 도움이 된다.
1주일에 1~2번은 수 지침으로 자극을 준다. 기본방과 A16,18,30,심승방으로
자극을 주고, 10일에 1번 또는 1개월 에 2번 정도 A33,K15,G15에서 사혈하면
혈압관리에 효과적이다.
여기에 신장(腎臟)을 보(補) 하는 수지음식을 먹게하면 더욱 좋다.
사람은 나이가 들면 動脈硬化가 서서히 나타나고, 동맥경화는 고혈압을 유발시키는
한 원인 이 되고 있다.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서암뜸요법이다.
어려서부터 서암뜸 을 기본방에만 하루 1~2회, 1회에 1~2장씩 떠주면 고혈압을
예방하고 건강체질을 유지시킬 수 있다.
식생활에서 혈압을 높이는 요인을 배제하는 것도 중요하다.
과거 우리나라는 고혈압의 주요원인을 여분에 두고 있었다.
요즘은 동물성 지방섭취의 과다로 인한 순환기 계통의 장애 를 주요원인으로 꼽고 있다.
일반적인 고혈압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짜게 먹지 말 것, 동물성 지방섭취를 줄일 것,
금연 할 것,
술을 조금만 마시고,
적당히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다.
또한 사람이
건강하게 사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정상체온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중심온도가 높아지면 상대적으로 사지 (四肢)와 체표면의 온도는 하강하고 모든 열기는
상응하게 된다.
정상체온을 유지시키는 데 가장 좋은 것도 서암뜸요법이다.
A1,3(4),6,8,12,16,30에 하루 1~2회, 1회에 2~3장씩 떠주면 혈액순환을 유도하는
정상체온이 유지된다.
--고혈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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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2.고혈압증
원인 :
심장이 전신으로 혈액을 보낼 때 동맥의 벽이 받는 힘을 말하는데 이 때 동맥에 전파되는
파동의 압력이 높으면 혈압이 높게 되는 것이다.
증상 두통,어지러움증,이명,견비통,시력저하.손발부종,사지마비,현기증, 설사,변비,
가슴두근거림.
처방 :
A8,A12,A16,A18,E2,E22,C5,K6,E38,B17,B19,B24,D7,J7,I2에 수지침,
서암봉 2지에 수지반지,독기맥을 중심으로 뜸.
※수지요법과 함께하면 좋은 처방
① 말랑말랑한 감1개를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거즈에 싸서 즙을 낸 후
같은 분량의 우유를 섞어서 먹는다.
② 양파 겉껍질5g에 3컵의 물을 붓고 반으로 줄 때까지 달여 지꺼기를 걷어내고
3번에 걸쳐 나누어 마신다.
③ 싱싱한 셀러리로 즙을 내어 같은 분량의 꿀을 섞어 1회2컵씩 하루에 3회 복용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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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신성고혈압
이뇨작용 자극 고혈압 치료효과 고혈압은 뇌혈관질환이나 심장질환의 주범이다.
나이가 들수록 혈압이 높아지므로 혈압관리에 매우 주의해야 한다.
혈압은 3, 4일간 매일 3, 4회씩 안정된 상태에서 측정한 다음 평균치를 내어 계산한다.
정상혈압은 최저(이완기)혈압이 89㎜Hg 이하, 최고(수축기)혈압은 139㎜Hg이하이다.
고혈압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그 원인을 찾아내 치료해야 한다.
고혈압 중에서도 신성(腎性) 고혈압이 가장 치료하기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장(腎臟)에서 이뇨작용을 잘 하지 못해서 혈중 수분의 양이 증가하여 부종(浮腫)이
생기고 혈압이 높아지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뇨제를 많이 쓰면 부작용이 심각하다.
이뇨제를 조금씩 쓰면서 발지압판 위에서 매일 30∼60분간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또 카페인 성분이 적은 녹차(특히 우전차)를 매일 먹어도 이뇨 효과를 본다.
이와 같은 운동과 녹차 복용으로 큰 효과가 없을 때에는 수지침 시술을 한다.
신장의 이뇨작용을 촉진하기 위한 수지침요법은 J3·23, A3, I37에 수지침을 찌르는 것. A16·18, G11은 심장의 혈액순환기능을 왕성하게 하고 A12, F19는 위장기능을
도와주면서 심장과 신장의 기능을 조절해준다.
수지침이나 서암침(瑞岩鍼)을 찌르고 30∼40분간 그대로 있는다.
양손 모두 시술한다.만약 수지침 시술을 할 수 없으면 신서암봉(新瑞岩鋒)을 붙이고
있는 것도 좋다.
신성 고혈압도 역시 장기적인 계획을 가지고 꾸준히 시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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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고혈압 관리
●. 고혈압 관리는 일상생활에서 항상 매사에 조심하는 생활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고혈압이 한번 발생한 사람은 죽을 때까지 관리를 해야 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 그리고 정기적인 검사를 받으면서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지침요법은 부작용 없이 인체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법이다.
1). 고혈압의 악화는 심장병을 유발 시킨다.
한국의 사망률 1위가 뇌혈관질환(중풍)이고, 2위가 심장병으로 나타났다.
뇌혈관질환이란 뇌출혈, 뇌혈전, 뇌경색증을 말한다.
고혈압이 악화되면 뇌출혈을 일으키고, 심장병에서 뇌혈전, 동맥경화에서
뇌경색증을 일으킨다.
이들은 동양의학에서 말하는 중풍들 이다.
이 중풍에 걸려 병원에 입원해서 완치되어 퇴원하기가 어렵고, 집에서 치료해도
언제 나을 지 기약이 없고, 중풍증상은 매우 다양해서 언어장애, 치매증상, 마비,
전신불수, 대소변 구 별 못하는 등 불편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며, 개인적, 가정적,
사회적으로 큰 불행이다.
다른질병에 걸려서도 안되나 특히 중풍만은 걸려서는 안 된다.
이중에서 중풍을 일으키는 첫째 원인이 아직도 고혈압이다.
고혈압이 중풍과 심장병을 일 으키는 가장 기초적인 질병이기 때문이다.
고혈압을 치료할 때 혈압약을 먹으면 어느정도 안 정이 되나 대신에 심장병을 유발
악화시키고 있으므로 약물요법도 좋으나 자연적 치료하는 것이 더욱 좋다.
평소에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평생 혈압조절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고 약물에 의한 조절보다는 건강관리 방법으로 조절하도록 해야 부작용이 없다.
고혈압을 조절하기위한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나 최고로 좋은 방법은 수지침 건강법 이다.
다음에 나와 있는 수지침 건강법을 매일 실시하면 웬만한 고혈압은 거의 없어진다.
(고혈압에는 매일 발판운동을 실시하고 서암뜸을 매일 떠 준다)
※주위 :
심장병, 고혈압, 신장질환 등 중증의 내장질환은 지압, 발맛사지를 하지
않도록 한다.
지압, 말맛사지를 하면 얼굴이 붓는 것은 심장, 고혈압, 신장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2). 고혈압의 일반적인 상식
1). 혈압의 치수
①.표준혈압: 최저혈압 85mmHg이하, 최고혈압 130mmHg이하.
②.저혈압 : 〃 60 〃 , 〃 100 〃 .
③.경계고혈압(혈압관리를 시작할 때): 최저혈압 85∼89mmHg사이,
최대혈압 130∼ 139mmHg.
④.고혈압(적극적 혈압관리 필요): 최저혈압 90mmHg이상, 최고혈압 140mmHg이상.
혈압계로 가장 편안한 때 안정된 시기에 측정하되, 하루에 3회 3∼5일간 측정해서
평균치를 내어서 결정한다.(한순간 1번 측정하고서 결정하면 부적합하다)
2). 고혈압 증상의 악화 정도
①.제1기: 고혈압이 있어도 증상이 심하지 않을 때
②.제2기: 조금만 움직여도 증상이 심한 때
③.제3기: 증상이 심하여 조금도 움직일 수 없는 때 혈압이 높아도 증상이 없으면
안심할 수 있는 상태이나, 혈압이 크게 높지 않아도 증상이 심하면
위험한 상태이다.
3). 고혈압의 원인
①.중후성 고혈압: 질병 때문에 혈압이 높아진 상태로 병원치료를 반드시 해야 한다.
신부전증, 부신피질 호르몬의 이상 등일 때(전체 고혈압의 약 5∼10%)
②.본태성 고혈압: 원인이 분명치 않은 고혈압― 수지침요법으로 적응증에 속한다.
(전체 고혈압의 약 90∼95%)
③.기타원인: ㉠운동부족 ㉡냉증 ㉢비만증 ㉣스트레스 ㉤신부전증 ㉥흡연
㉦염분 과다섭취 ㉧과음 ㉨유전인자 이 중에서 수지침 건강법(다음 소개)을 실시하면
㉠∼㉤까지의 원인이 모두해소된다.
㉥∼㉧은 개인이 노력해야 하고 ㉨는 수지침 건강법으로 항상 조절 가능하다.
3). 고혈압을 일으키는 장부허실
고혈압은 환경적, 유전적인 요인과 질병적인 요인이 있으며,
특히 많은 고혈압 환자들을
진 찰하여 보면 모두 장부기능상에 문제점들을 가지고 있다.
이들 장부기능상의 이상 때문에 심장에서 부담이 생겨 혈압이 높아진다.
예를 들면 만성위염이나 위열이 있으면 심장에 부담을 주어서 혈압이 높아지거나,
대장실증 이 심하면 변비, 과민성 대장중후군이 발생되어 심장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혈압이 높아지는 등 다른 장기에 문제가 있어서 심장부담을 일으켜 혈압이 높아진다.
그러므로 장부의 기능을 조절시켜 주면 혈압은 안정된다.
(1). 고혈압의 공통처방 서암봉, 서암침 처방(일반적인 고혈압을 안정시키는 처방):
좌수 → A3, 8, 12, 16, 18, 33, E8, I2, C1, N18, E22(6호T봉), B24 (6호T봉), I12, 19.
※손바닥에 매일 1회 3장이상 서암뜸을 뜨는 것이 좋다.
(2). 고혈압 ― 대장실일 때 천추(배꼽에서 2촌: 약 4∼5cm)를 눌렀을 때 과민한 통증을
일으킬 경우 처방 :
·좌수→ 고혈압 공통처방에 대장승방( D6, H6, D2, I39)을 추가한다.
(또한 초기의 경우 좌수 제2지에 서암 골무지압구와 수지침팔지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좋아진다.
·우수→ A1, 3, 6, 8, 12, 16, 18, 33, E8, N18, E22,+소장승방(H2, I38, H7, E38)+요혈
(서암침이나 서암봉으로 1주일에 2회정도 시술한다)
(3). 위실증으로 인한 고혈압―위장증상이 있을 때 위의 처방 중에서 고혈압의 공통처방
+ 대장승방 대신에 위승방(E40, M28, E45, D1)을 사용한다.
복진의 특징은 눌러서 천추위의 활육문(滑肉門)까지 아프거나 중완, 상왕,
도 과민 압통점이 있을 때이다.
이때에는 좌우수 동일하게 위승방을 사용한다. (골무 지압구를 제 1지에 낀다)
(4). 방광실증일 때
·좌수→ 고혈압 공통처방 + 대장승방 대신 방광승방 ·우수→ 〃 + 〃 ·복진은 눌러서
천추와 외능이 아플 때이다.
·제2, 3지에 서암골무지압구를 끼우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①매일 2∼3회 시술한다.
②1회에 30∼60분 시술한다.
③손바닥 요혈에 서암뜸을 뜨면 더욱 좋다.(폐정방 등도 각지회에 문의 바람)
(5).음증의 고혈압일 때 신실(신장질환),간실, 비실이 원인이 되어
고혈압이 나타날 때이다.
신실증이 되면서 오른 쪽 갈비뼈 아래에서 긴장대, 응결대, 과민통증이
나타나면서 혈압이 향진되는 경우이다.
고혈압의 공통처방 -->
좌우수에 A8, 12, 16, 18, C7, G13, N1, 18, E22, F7, J7. +간승방 (오장오행열)
·배꼽주위로 위 아래 좌 우 모두 아프다.
·서암봉보다 서암침이 좋다.
서암뜸을 떠도 좋다
4). 증상별 고혈압증 해소처방
고혈압이 높아지고 악화 될수록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게 되고,
증상이 심할수록 고혈압 도 위험하다고 판단할수 있다.
수지침요법은 이런 증상을 해소하는 데 우수하므로 증상이 극심한 때는 사혈침으로
찔 러서 피를 조금씩 짜주고(검은 피만 조금 뺀다). 심하면 서암침을 놓도록 한다.
그러나 왠많은 증상들은 서암봉, T봉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서암봉을 붙이고 있는 시간은 40분 이상도 가능하다(모든 증상이 없어질 때까지
1∼2일 에 1회씩 시술한다).
(1). 눈이 침침하고 건조하고, 어지러울 때 E2에서 반응점을 찾아 서암침 또는
서암뜸으로 시술한다.
그리고 N1, 18도 자극한다.
·서암침, 서암봉 : A8, 12, E2, N1, 18.를 시술 (양손에 골무지압구를 끼면 더욱 좋다)
(2). 고혈압으로 머리가 몹시 아플 때 고혈압이 상승하면 머리가 어지럽고 어지럽고
무겁고 아프며, 집중력도 떨어진다.
몹시 아플 때는 상응점을 찾아 피를 뺀다. 두통이 심하면 A30, M2, E45에서
피를 뺀다(1mm정도 찔러서 피를 뺀다).
그리고 ·서암침, 서암봉 : A8, 12, 16, N18, E22.를 시술
(양손에 골무지압구를 끼면 더욱좋다)
(3). 뒷목이 뻣뻣할 때 혈압이 상승할 때는 뒷목이 뻣뻣하다
(피로, 긴장, 잘못된 운동자세,잠 잘못 잤을 때)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뻣뻣한 것도 잘 해소된다.
·서암봉, 서암침 :
B19∼24, H2, I38. ·모두 눌러서 제일 아픈지점을 30∼40번 눌러 주거나 비벼 준다.
그런 다음 6호T봉을 붙여 준다. (양손 중지에 골무지압구를 끼면 더욱 좋다)
(4).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가 안될 때, 울렁거리고 미식거릴 때 고혈압 환자들은
대부분이 위장장애를 가지고 있다.
이 때는 수지음식 중에서 기능성 음식으로 만든 알음식(문의 후 선택)을 식사 후
마다 먹는다.
또는 위장질환의 수지침 처방전을 참고한다.
위장질환이 악화되면 혈압도 상승한다.(서암봉을 붙인다)
·A8, 12, 16(6호T봉), 18, 30, E45, 42. (심한 때는 D1, E45, A30에서 피를 조금씩 뺀다)
(5). 변비증이 심할 때 고혈압이 있을 때는 변비가 생기지 않게 하여야 한다.
변비가 있으면 변을 보다가 뇌출혈을 일으길 수가 있다.
변비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소식하고, 골고루 영양을 섭 취하고, 섬유질 음식,
소화 잘되는 음식을 먹고 발지압판 운동을 하면 없어지고, 또는 기능성 음식
(문의 후 선택)을 먹는다.
그래도 안되면 다음 처방을 이용한다.
그러면 장내에서 분비물이 나와서 변통이 된다.
서암봉 및 6호T봉을 붙이고 30∼40분간 이상 있는다.
또는 서암뜸을 매일 3∼5장씩 떠주어도 좋다.
·처방 :
A3(6호T봉), 8(6호T봉), I2, C7, F5. 6). 소변이 잘 안나올 때 신성 고혈압이나,
본태성 고혈압인 경우에 소변이 원활하게 안 나오는 경우가 많다.
①.신장기능에 이상이 있을 때 발지압운동을 매일 30분 이상 실시하고,
우전차 녹차를 매일 마시면서 심신정방 (G7, J7사, C7, J5보)을 한다.
그리고 A1, 2, 3, 4, 6, 8, 12(6호T봉), A16. 까지 시술한다.
②.방광과 요도에 이상이 있을 때 전립선 비대증이나 방광기능이 약해서
소변이 안 나오거나 자주 나올 때 A2, 8에 6호T봉을 붙이고, B1, 2, 3. 까지는
서암봉을 붙인다.
(7). 고혈압으로 심장이 두근거릴 때 ·A12, 14, 16, 18, G14, J2를 시술 한다.
(8). 고혈압으로 하체가 허약할 때 ·서암뜸을 떠주고, 수지음식(지회장과 상의)을
먹어야 한다.
그리고 구암반지를 양손 5지에 끼워준다.
(9). 고혈압으로 손가락, 발가락이 저릴 때
·난치이나, 수지침도 효과가 있으나, 손가락이 저린 곳에 구암반지를 끼우고,
발가락이 저릴 때는 5지에 끼운다.
저릴 때는 구암반지가 가장 빠르고 효과가 우수하다.
(10). 고혈압으로 항상 피곤증상을 느끼면, 항토 서암뜸을 뜨도록 한다.
--고혈압관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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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저혈압
저혈압은 원인불명인 본태성 저혈압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본태성 저혈압은 체질적,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저혈압환자는 피로를 잘 느끼고 현기증, 쇠약감을 호 소한다.
사지는 차고, 가벼운 두통, 어깨결림 등이 나타난다.
소화도 잘 안되고 가슴이 답답 하며, 멀미, 식욕부진, 심적 불안감 등이 자주 발생한다.
이때에 수지침요법에서는 기본방,K9,F4에서 서암뜸을 3~4장씩 매일 1~2회 떠주면
증상이 완 화, 해소된다.
조절법 :
모든 질병이나 증상은 원인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저혈압은 그 원인이 불분명하여 치료에 어려움이 따른다.
우리나라 전체 성인 인구중 본태성 저혈압환자 는 약 6.4%에 이르고 있으며,
남자보다 여자의 유병률이 2.5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여성들 은 생리, 임신, 출산 등의 출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때 기본방, 심정방, 비정방,K9,F4에 T봉이나 서암봉으로 자극을 준 후 A1,4,6,8,12,16,19 K9,F4에 서암뜸을 하루 1~2회, 1회에 3~4장씩 떠준다.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수지팔지 를 오른손에 착용하는 것도 저혈압 치료에 효과적이다.
수지이온 발지압판을 하루 30분 이상 밟아주는 것도 증상해소와 치료에 도움이 된다.
예방법 :
혈압은 나이를 먹을수록 서서히 올라가는 경향이 있어 보통 20세를 전후하여 성인혈압에
도 달하게 되며, 중년이후에는 급격한 혈압상승을 보인다.
저혈압은 저혈압증으로 졸도하는 심 각한 증상만 없다면 혈압이 낮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저혈압증으로 고통증상 이 심각한 사람도 있으며, 이로 인한 합병증도 야기되어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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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관상동맥 질환 (보건신문 03/06/04)
·관상동맥 질환 중에서 대표적인 질환이 협신증과 심근경색 질환이다.
이들 질환의 공통 현상은 극심한 흉통과 압박감이 가슴부위에서 목, 턱, 팔 내측으로
전파된다.
지속시간 이 3∼10분 정도이다.
그러나 심근경색일 경우 협신증보다 통증의 강도가 심하고, 통증 도 30분이상 지속되나,
약 10∼20 % 의 환자의 경우는 통증을 호소하지 않는 경우도 있고 심근경색은
구역질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1). 협심증의 관리와 수지침 처방
·원인 :
협신증은 심근의 산소소요량이 산소공급량을 초과할 때 발생, 심실이 비대하거 나
좌심실의 협착, 심한 대동맥의 폐쇄부전 및 심근의 이상에 의해서 발생.
·처방 :
황토서암뜸 A1, 3, 6, 8, 12, 16, 18, 30, K10, F5, C1, N18, E22에 매일 3∼5씩,
그리고 심장에서 고통증상을 느낄 때는 심장의 상응부위에 따라서
수지침으로 오치처방 + A3, 8, 12, 16, 18, E12, K9, F4, N18, C1, E22에 시술,
그리고 협신 증이 심하게 나타날 때는 여성은 심정방 추가, 남성은 대장승방 추가.
(2). 심근경색증의 수치침 처방과 사례 (부산의 S지회장이 경험한 사례)
·급성심근경색증으로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고 있는 환자로 병원에서 거의 포기한
상태인 환자임.
·먼저 G15, N1, K15, D1, A16, 18 에서 사혈 (아침 저녁으로 사혈)하니 얼마후 약간 진 정,
2일째부터 고통증상 현저히 진정, 4일째 중환자실에서 일반병실로 옮김후
수지침으로 만 기본방 + A16, 18, 20, E2에 다침 + K9, F4 + 남자는 심승방, 방광승방 시술, 7일 후부터 통원치료(양방과 함께 성공한 사례)하기에 이르러 고통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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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심장질환과 정신질환 (월간수지침 02/12 P18)
·심장기능이 허약해지므로 부정맥, 심장통증, 호홉곤란, 잘 놀라고 현기증,빈혈증,
두통까지 나타나므로 심장기능 강화 조절시켜서 대뇌의 혈액순환을 조절 개선
유지 시키기 위함.
①.황토 서암뜸 : A1, 4, 6, 8, 12, 16, 18, 30, E22, N18, F3, G13.
(매일 1∼2장씩, 1주일 단위로 1장씩 추가)
②.수지침(금수지침) : A6, 8, 12, 14, 16∼19까지 상응점 오복침,
30, G15, 7, K9, F4, J7. ( 좌우수 모두 시술한다.
단 양실증이 심할 때는 대장승방이나 심승방을 사용)
③.반지요법 : 경증→우수 5지, 중증→좌우 5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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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부정맥 (보건신문 03/05/19)
·원인 :
지나친 과로, 스트레스, 무리한 운동, 단전 호홉을 많이 하는 사람,
당뇨병이나 고혈압이 심하면 대부분 심장병을 유발시키고 심장병 중에서 虛血性
심장병을 유발시키면서 부정맥이 갑자기 나타난다.
·예방 :
서암뜸으로는 A1, 4, 6, 8, 12, 14, 16, 18, 30, G11, E42.
·수지침
: ①.심장이 느리게 박동하다가 불규칙하거나 일시적으로 정지할 때(60박,50박)
☞ 기본방 + 심승방 + 심장상응 부위(A14, 16, 18) + 신장기능 강화 (J23, E22) + 온열요법 ②.빠르게 뛰면서 부정맥이 올때(촉맥)--1분간에 80박에서 100박이상 되는 경우도 있고
선천성인 경우 치료가 어렵다.
☞ 기본방 +심승방 +심장상응 부위 + E12, 11, K9, F4 + 온열요법
※ 부정맥은 맥박이 50박 내에서 나타날 때 만 질병으로 생각하고 60박 이상에 간혹
1 번씩 나타나는 것은 질병으로 판단하지 않는다.
과로나 스트레스 등에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가 쉽지 않은 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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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 부정맥 - 반지요법 (보건신문 03/11/24 학술위원 나순옥 서울금천지회장)
· 이모(여:49세)회원은 처음에는 맥박이 2번 뛰고 거르는 정도로 부정맥이 심했는데
서암뜸과 팔찌요법으로 많이 회복됐다.
이 회원은 요즘 들어서 과로가 누적되어 2번 거르는 부정맥이 나타나 있었다.
좌우 4지에 원암특제반지를 끼우자 1분도 지나지 않아서 부정맥이 없어지며
평인지맥으로 회복되는 것이었다.
원암특제반지가 부정맥의 조절에는 가장 뚜렷하고 빠르게 이루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엇 다.
부정맥은 심실이나 심허가 심한 경우가 많은데 이 회원은 심허로 인한 것이었다.
맥이 조 절되자 "가슴이 시원해지고 머리가 금새 맑아진다"며 "세상에 이렇게 간단한
조절방법이 어 디 있겠는가"라고 감탄했다.
원암특제반지는 보사의 자극이 동시에 일어나 장부허실조절은 물론 상응부 자극도
매우 빠 르고 강력한 반응이 나타난다.
간혹 반지를 착용했을 때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깨의 힘이 빠 진다는 말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1시간 정도 빼 두었다가 다시 착용하는 것을 몇 차례 반복하면
말끔히 해소되고 그런 사람일수록 확실한 효과가 나오는 것을 많이 경험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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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심부전증 (보건신문 03/05/26)
(1).심장기능을 강화하는 방법 → 적당한 운동(심장부담이 가지않는)
(2).말초의 혈액순환이 잘되게 하는 방법 → (서암뜸): A1, 3, 6, 8, 12, 16, 18, 30,
G11, C9, F5
(3).심장기능 강화처방 → 심부전증이 되면 울혈(鬱血)이나 하지에 부종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울혈이 되면 심장기능을 강화하는 처방이 좋다.
(침, 뜸) : 심정방 + A8, 12, 16에 2일 1회씩,1회에 30∼40분 간씩 유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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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정맥류(靜脈瘤) : 발지압판·골무지압구
·증상 :
정맥류(靜脈瘤)는 정맥 속에 역류를 막기 위한 판막이 있는데,
판막이상으로 혈액이 역류해 뭉쳐서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이런 경우 다리가 무겁고, 쑤시며 저린 통증이 있어 매우 불편을 느끼는 증상이다.
박 모(44·여)씨는 자녀가 2명인 주부인데, 둘째 아이 임신 중에 이삿짐을 나르다가
자 연유산을 했다.
그 후 다리가 아프고, 부종이 생기면서 잠을 이루지 못해, 남편이 매일 밤마다 다리를
주무르고 뜨거운 물수건으로 마사지해 주지 않으면 잠을 이루지 못하는 심한 상태라고 했다. 지난 봄에 따뜻한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매우 춥다고 해 수지침용 뜸을 뜨게 한 후에
다리의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수지침용 발지압판 운동을 하면 소변양도 많아지고
노 폐물 배설에 도움이 되니 매일 30분 이상 발지압판을 밟도록 조언했다.
그 다음 수지 침용 골무지압구를 끼게 했다.
수지요법에서 5지(指) 지압구 안의 돌기가 자극을 주어 다리통증과 배설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2∼3주 후에 매우 다리가 편안하며 통증이 완화돼 좋다면서 “왜 좀더 일찍 알려 주지
않았냐”고 핀잔을 주었다.
지금은 툭툭 튀어나온 것도 많이 호전돼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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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여름철 더위병 (월간수지침 02/07 P24)
ⓛ.양서(陽暑) :
무더운 여름에 햇볕에서 일을 하던가, 운동, 등산을 하다가 지나치게
땀을 많이 흘려 원기가 허약하여 오는 병. ·처방 → 침 : 심승방이나 신정방, 또는
대장승방. 뜸 : A1, 3, 6, 8, 12, 16, 24, 30, E42, G11에 3∼5장씩
②.음서(陰暑) :
피서하다가 더위 병에 걸린 것, 에어컨, 선풍기 바람, 아이스크림, 찬음료 수,
서늘한 바람, 찬 곳에 기거. ·처방 → 침 : 심정방이 가장 좋다, 갈증을 자주 느낄 때
비정방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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