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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마산교향악단 제138회 정기연주회 12월 21일 3ㆍ15아트센터 소리꾼 장사익, 한ㆍ중ㆍ일 최고 성악가들과의 만남 지난 1984년 창단된 이후 각종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음악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아오고 있는 시립마산교향악단이 올해 마지막 공연인 제138회 정기연주회 겸 2010년 송년음악회 무대를 마련하고 오는 21일 시민 곁으로 찾아간다. 이날 오후 7시30분 3ㆍ15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무대 막을 올리게 되는 시립마산교향악단의 제138회 정기연주회는 서양 고전음악 전체에서 가장 뛰어난 작품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으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이 메인 곡으로 연주된다. 시립마산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백진현의 지휘로 아주 특별한 감동을 전하게 될 이날 공연에는 일본 나고야예술대학 교수인 바리톤 미치하루 사와와키를 비롯해 중국 최고의 테너가수인 리 하우딩, 국내 정상급 성악가 소프라노 김금희, 메조소프라노 차순례 등이 협연자로 출연해 150여명으로 이루어진 창원시립연합합창단과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노래한다. 시립마산교향악단은 또, 무소로그스키 작품 ‘전람회의 그림’과 L. Anderson 곡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을 각각 들려주고, 한국적 프리재즈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낸 현존 최고의 소리꾼 장사익이 특별출연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인 ‘찔레꽃’, ‘아버지’, ‘님은 먼 곳에’ 등을 열창한다. 공연문의 시립마산교향악단(☎ 295-5927), 시청 문화예술과(☎ 225-3661). |
첫댓글 12/21(화) 당일 17:30 부터 선착순 1인 2매 지급한다고 합니다. 관심있는 사람은 관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