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蓮)꽃 만나러 가는 바람같이..
섭섭하게, 그러나 아조 섭섭치는 말고 좀 섭섭한듯만 하게,
이별이게, 그러나 아주 영 이별은 말고 어디 내생에서라도 다시 만나기로하는 이별이게,
蓮꽃 만나러 가는 바람 아니라 만나고 가는 바람 같이..
엊그제 만나고 가는 바람 아니라 한두 철 전 만나고 가는 바람 같이..
<1966년>서 정 주
가을의 꿈....앙드레 가뇽
첫댓글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은 만나러 가는 바람보다 더 따뜻하게 우리의 마음에 위안이 될런지요?
싸한..그러게요 .. 늘 포근한 알바트로스_seo님....^^
보고..듣고.... 기다리고,, 인연지어진 모든 것들 마다....... 청정함으로 소소 하소서........♣..모셔갑니다.
예..~김승화님^^
론힐님이 시를 쓰시나? 놀라 뒤로 벌러덩... 이렇게 내숭을 떨었구나... 히. 읽다보니 어디서 들은 듯... 이미 귀에 익어 아조 섭섭지 않게 들었더이다. 론힐님..._()_
ㅎㅎ.. ㅋ~ 크레송님_()_ 저의 글재주(표현력)가 메주라는 거 잘 아시면서요?^^ ㅎㅎ..
어이 그런 말씀을... ㅠㅠ 내가 요즘 좀 바쁘다보니 건성 들어와 눈도장만 찍습니다. 이 방이 무슨 방인지 잠시 깜빡하고...근데 놀란 것은 사실이랍니다. 론힐님 게시물이야 댓글 안쓸 때도 이미 익혔던 것이고 간간이 점처럼 찍은 언어들도 이미 분위기 알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순간 이런, 이런, 내숭...하면서 얄미운? 생각이 들더이다. ㅋ
답아갑니다 감사의 인사 전하면서요...........
첫댓글 연꽃 만나고 가는 바람은 만나러 가는 바람보다 더 따뜻하게 우리의 마음에 위안이 될런지요?
싸한..그러게요 .. 늘 포근한 알바트로스_seo님....^^
보고..듣고.... 기다리고,, 인연지어진 모든 것들 마다....... 청정함으로 소소 하소서........♣..모셔갑니다.
예..~김승화님^^
론힐님이 시를 쓰시나? 놀라 뒤로 벌러덩... 이렇게 내숭을 떨었구나... 히. 읽다보니 어디서 들은 듯... 이미 귀에 익어 아조 섭섭지 않게 들었더이다. 론힐님..._()_
ㅎㅎ.. ㅋ~ 크레송님_()_ 저의 글재주(표현력)가 메주라는 거 잘 아시면서요?^^ ㅎㅎ..
어이 그런 말씀을... ㅠㅠ 내가 요즘 좀 바쁘다보니 건성 들어와 눈도장만 찍습니다. 이 방이 무슨 방인지 잠시 깜빡하고...근데 놀란 것은 사실이랍니다. 론힐님 게시물이야 댓글 안쓸 때도 이미 익혔던 것이고 간간이 점처럼 찍은 언어들도 이미 분위기 알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순간 이런, 이런, 내숭...하면서 얄미운? 생각이 들더이다. ㅋ
답아갑니다 감사의 인사 전하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