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전체 76개 전시관 중 주최국에서 마련한 8개 전시관에 대해 예약제를 운영해 옴.
이는 입장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예약문화 정착을 위한 것임.
-8개 전시관 : 주제관, 한국관, 해양생물관, 기후환경관, 해양문명도시관, 해양산업기술관, 대우조선해양로봇관, 아쿠아리움
전시관 예약제는 온라인 예약(30%)과 키오스크(예약기계)ㆍ스마트폰 앱(70%) 예약으로 이뤄져옴
그러나, 예약제 전시관에 대한 관람객 집중 현상, 예약 조기마감으로 인한 관람객 불편 의견을 수렴,
전시관 예약제를 전면 폐지하기로 함
28일(월)부터 관람객들이 희망 전시관에 줄을 서서 입장한 후 관람하는 '전시관 선착순 관람제'를 시행하기로 함
단, 관람희망일 30일 전부터 가능했던 인터넷 및 스마트폰을 통한 사전예약제와 관련,
이미 예약한 관람객들은 별도로 입장하도록 조치할 예정임. 금일부로 사전예약 시스템을 차단함.
*아울러 한 가지 부탁 말씀을 덧 붙이고자 합니다. 박람회장에는 80개소가 넘는 다채로운 전시시설·특화시설 등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여수의 풍광과 환상적인 바다를 끼고 진행되는 다양한 공연 빅오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입장인원이 하루 2만명도 안되는 특정 전시관에 지나친 기대를 하고 몇 시간씩 기다리시는 것 보다는
잘 준비된 다양한 전시·특화시설과 재미있는 공연을 즐기실 것을 진심으로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