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주고리예 성모님 발현지

[野高保]

지난 2010. 9월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의 성모님 발현지 메주고리예에서는

매일 저녁마다 성지순례자 수천명이 모여 보편된 가톨릭교회의 정당한 절차에 의해 거룩한 미사가 봉헌되고 있었습니다.

그곳은 1981년도 부터 지속하여 성모님의 발현하고 있으나, 교황청의 공인받지 못한 상태로 

현재 공식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교활청에서는 메주고리예 순례를 용인하고 있습니다.

(루르드나 파티마도 공식 공인받기까지 100여년 이상 걸렸다고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복 받은 땅 성모님 발현지를 순례한 신자들이 스스로 영적으로 변화한다는 것입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성모님의 확실한 초대가 계셨고 저희는 그져 그 초대에 응했을 뿐입니다.

그리고 눈에 보이는 기적을 통해서가 아니고 바쁜 일상을 떠나서 하루 한끼를 봉헌하고 맨발로 그 돌산을 순례하면서

스스로 진실된 회개를 통해서 변화된다는 점입니다.

육신의 병을 치료하는 것 처럼, 영적으로 가슴속의 아픔을 다털어버림으로서 마음의 평화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것뿐입니다.... 비운 마음에 참평화를 가득 채워주심으로서 순례후에 다시 일상에서 죄지으면서 살때

그곳을 그리워 하고 기쁨으로 가득찻던 그 돌산과 오크나무 숲을 그리워 하게 되어 다시 찾고 싶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