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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산광역시 북구의 역사
3.울산광역시 북구의 면적과 인구
면적 : 157.31㎢
인구 : 146,868명 (남자 : 76,566명, 여자 : 70,302명) - 2006년 4월 30일 현재
4.울산광역시 북구의 상징물
5.울산광역시 북구의 문화재및 행사
1)어물동 마애여래좌상
종 목 시유형문화재 제6호 지 정 일 1997.10.09 소 재 지 울산 북구 어물동 산122 시 대 통일신라
‘방바위’라고 불리는 거대한 바위에 일광(日光)·월광(月光)보살을 협시로 하는 약사삼존불을 높게 돋을새김한 마애불이다.
모든 중생의 질병을 구제해준다는 중앙의 약사불은 비교적 길쭉한 얼굴로, 이목구비가 약간 마멸되었을 뿐 세련된 모습을 보여준다. 목에는 3개의 주름이 뚜렷하며, 당당한 어깨와 강건한 신체는 통일신라를 대표할 만한 조각 수법을 보여준다. 하지만 마멸이 심한 두 손과 오른쪽 옷주름 등에서는 다소 딱딱해진 면도 엿보인다. 좌우의 협시보살은 약간 모난 듯 긴 얼굴에 원통형 보관을 쓰고 있는데, 이마에 각각 해와 달을 표시하고 있어 일광·월광보살임을 알 수 있다.
바위 뒷면에는 서까래 같은 것을 걸쳤던 자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석굴사원 형식의 공간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2)중산동 고분군
종 목 시기념물 제9호 지 정 일 1997.10.09 소 재 지 울산 북구 중산동 616-1 일원 시 대 삼한시대
원삼국시대부터 신라시대에 걸쳐 만들어진 대규모 무덤들이다.
발굴조사를 통하여 널무덤(토광묘)과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묘), 구덩식돌방무덤(수혈식석실묘)을 비롯하여 다양한 무덤들의 내부구조가 확인되었다. 무덤 안에서 굽다리접시(고배), 긴목항아리(장경호), 오리형토기, 고리자루칼(환두대도) 등 각종 유물이 출토되었다.
중산동 무덤들을 통해 신라 무덤구조와 토기의 기원 및 연대측정에 도움을 주며, 이 지역문화를 알 수 있는 좋은 자료로 평가된다.
3)우가산 유포봉수대
종 목 시기념물 제13호 지 정 일 1998.10.19 소 재 지 울산 북구 당사동 230외1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하며,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자연석으로 지어진 원형의 봉수대는 지름 10m, 높이 3.5m이며, 주변에 돌로 쌓은 방호벽과 봉수군 막사터가 비교적 양호하게 남아있다. 유포 봉수대는 남쪽의 남목천(지금의 주전)봉수대에서 연락을 받아, 북쪽의 경주 하서지 봉수대에 전달하는 울산의 마지막 지점으로, 인접한 유포석보에 소속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선시대 해안지방의 봉수대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4)유포석보
종 목 시기념물 제17호 지 정 일 1998.10.19 소 재 지 울산 북구 정자동 625
석보란 돌로 쌓은 작은 성을 이른다. 이 성은 구릉기슭의 낮은 평지와 계곡을 감싸안아 그 주위를 좁게 쌓아 올린 형태로, 주로 울산과 경주 양진의 병사들이 교대로 이곳에 근무하면서 성을 지켰다.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문종 즉위년(1450)에 왜구를 막아내고자 나무를 이용해 성을 쌓기 시작하여 세조 원년(1455)에 끝마쳤으나, 그 전인 단종 즉위년(1452)부터 나무대신 돌로 쌓을 것을 논의하여 세조 5년(1459)에 이 성을 마무리하였다 한다.
5)상안동 지석묘
종 목 시기념물 제30호 지 정 일 2000.11.09 소 재 지 울산 북구 상안동 284
지석묘는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는데, 청동기 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 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유수한 지석묘 집중지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우라나라의 지석묘는 4개의 받침돌을 세워 지상에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것을 탁자식 또는 북방식이라 하고, 땅 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것을 바둑판식 또는 남방식이라 하는데, 바둑판식에서 받침돌이 없는 것을 따로 개석식 또는 무지석식이라 하여 구분한다. 울산지역에서는 주로 개석식과 바둑판식이 나타난다.
상안동 지석묘는 바둑판식 1기로서 상안동 신답마을의 경작지에 있다.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땅 위에 반듯하게 놓여 있는데, 크기는 길이 210㎝ 너비 170㎝ 두께 100㎝ 정도이며, 덮개돌 위에는 작은 돌로 문질러서 둥글게 판 알 모양의 성혈이 10여 개가 있다. 이 성혈은 풍요와 다산을 의미하거나 태양을 상징한다고 한다. 덮개돌 아래의 양쪽에는 받침돌이 보이는데 내부 구조는 학술 조사를 실시하지 않아 자세히 알 수 없다.
이 상안동 지석묘는 북구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것으로 청동기시대 상안동 일대의 정치·사회·문화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6)창평동 지석묘군
종 목 시기념물 제31호 지 정 일 2000.11.09 소 재 지 울산 북구 창평동 167, 산45-2
창평동 지석묘군은 창평동 난골마을 구릉에 1기, 경작지의 논두렁에 1기가 있는데, 300m 간격으로 떨어져 있다. 덮개돌은 화강암으로 땅 위에 비스듬히 놓여 있는데 논두렁에 있는 것은 크기가 길이 210㎝ 너비 210㎝ 두께 90㎝ 정도이며 받침돌은 보이지 않고, 구릉에 있는 것은 길이 180㎝ 너비 150㎝ 두께 90㎝ 정도이고 받침돌로 추정되는 돌들이 덮개돌 아래에 깔려 있다. 내부 구조는 학술 조사를 실시하지 않아 자세히 알 수 없다.
이 창평동 지석묘군은 청동기시대의 창평동 일대의 정치·사회·문화 등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
7)중산동 취락유적
종 목 시기념물 제41호 지 정 일 2003.04.24 소 재 지 울산 북구 중산동 656-1 일원
이 유적은 옛 사람들의 집단거주지였던 곳으로 중산리 이화마을과 갓안마을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에 위치하며, 태화강 북쪽 지역을 대표하는 삼한후기∼삼국후기시대 취락유적으로 전국적으로 매우 희귀하다.
2002년 발굴기관의 시굴조사에서 주거지, 작업장, 방어시설 등이 확인되어 당시 취락의 구성, 범위, 배치 및 주변지역과의 교류, 변천과정 등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해주며, 또한 사로국에서 신라로 성장해 가는 신라초기 연구에 중요한 유적이다.
인접한 중산동 고분군(울산광역시기념물 제9호)을 축조한 주인공들이 바로 이 취락사람들이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그들은 산사람들의 생활공간과 죽은자들의 영역을 철저하게 분리하였다. 또한 그들이 사용한 생산도구 중 철기구는 당시의 대표적인 철생산지였던 달천 철장(울산광역시기념물 제40호)의 철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8)강동 화암 주상절리
종 목 시기념물 제42호 지 정 일 2003.04.24 소 재 지 울산 북구 산하동 952-1, 해역부
주상절리는 단면이 육각형 내지 삼각형으로 된 긴 기둥 모양의 바위가 겹쳐져 있는 특이 지질의 하나이다.
이 곳 화암마을 해변 일대에 있는 주상절리는 신생대 제3기(약 2,000만년 전)에 분출한 현무암 용암(Lava)이 냉각하면서 열수축 작용으로 생성된 냉각절리이다. 그 생김새는 수평 또는 수직 방향으로 세워진 다량의 목재더미 모양을 하고 있는데, 길이는 7∼수십m에 이르며, 하나의 주상체 횡단면 긴쪽 대각선의 길이는 50㎝정도이다. 주상체 횡단면이 꽃무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 마을의 이름인 '화암(花岩)'은 여기에서 유래되었을 것으로 짐작된다.
이 주상절리는 동해안 주상절리 가운데 용암 주상절리로는 가장 오래되어 학술적 가치가 높으며, 다양한 각도로 형성되어 있어 경관적 가치도 크다.
9)대안동 쇠부리터
종 목 시기념물 제44호 지 정 일 2006.01.26 소 재 지 울산 북구 대안동 산177
삼한시대 이래 영남지역 최대 철생산지였던 달천철장의 토철을 이용하여 쇠를 생산하던 쇠부리터는 울산, 경주, 밀양, 청도 일대에 약 120여기 이상 존재한다.
그 중 1기였던으로 판단되며, 산기슭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과 작은 천(川)이 옆에 있어, 쇠부리작업에 필요한 연료(숯)과 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서 이곳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토둑, 노 일부가 잘 남아 있고, 주변에 관련 유적 및 쇠똥(슬래그)이 산재하고 있어 이 분야 연구에 귀중한 자료로서 가치가 있다.
10)박상진의사 생가
종 목 문화재자료 제5호 지 정 일 1997.10.09 소 재 지 울산 북구 송정동 355
독립 운동가로 활약하던 고헌 박상진(1884∼1921)이 태어나고 자란 집이다.
박상진은 비밀 결사대인 대한광복회를 조직하고 총 사령관으로서 광복을 위해 활약한 분이다.
대문채와 사랑채, 안채 등 여러 부속 건물을 ㅂ자형으로 배치하였다. 사랑채는 마루와 방을 갖추고 있으며 뒤의 중문을 지나면 ㄱ자형 안채가 있다. 남녀의 공간을 작은 문으로 간단히 구획하여 각각의 공간에 독립성을 확보하고 있다.
11)대안동 신흥사 구 대웅전
종 목 문화재자료 제9호 지 정 일 1998.10.19 소 재 지 울산 북구 대안동 739
통도사에 딸린 절인 대안동 신흥사의 옛 대웅전으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신흥사를 세운 기록은 전하지 않으나 신라 때 세운 절이라고 전하며, 임진왜란 당시 승병활동의 거점이 되었던 절 중 하나이다. 신흥사에서 1998년 새로이 대웅전을 신축함에 따라 이 건물은 지금 있는 자리로 옮긴 것이다.
앞면 3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으로 짜올린 익공 양식으로 비교적 간결한 구조를 보인다.
12)울산쇠부리 문화축제
행사개요
북구 달천동에 위치한 달천철장은 삼한~조선시대까지의 철광석 원산지로 추정되고 있고 그 당시 국가의 원동력이 되었을 만큼 역사적인 의미가 큰 곳이다. 이에 전통 민속놀이인 쇠부리 놀이 재연행사와 울산을 대표하는 구제적인 축제로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행사기간 : 매년 6월
행사장소 : 북구청사 광장
행사내용 - 전야제 : 개막식, 개막축하공연(풍물놀이, 길놀이 공연 등) - 본행사 : 쇠부리 소리 한마당, 초청가수 공연, 쇠부리 놀이 재연, 체험행사 등
13)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행사개요
구민 화합과 구 발전 및 구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음력 1월15일(정월대보름)이면 강동해변 등에서 달집살이 행사와 대동놀이 한마당행사 등을 통한 민족 고유의 전통 세시풍속인 정월 대보름달맞이 행사를 하고 있다.
행사기간 : 매년 정월대보름
행사장소 : 북구 신천동 신천천
행사내용 - 본 행사 : 개회식, 고사, 달집살이, 대동놀이 등 - 부대행사 : 연날리기, 널뛰기, 먹거리, 축하공연 등
14)정자해변 해맞이 축제
행사개요
천혜의 해안 자연경관과 탁 트인 넓은 시야의 해변을 갖추고 있는 강동해변은 해맞이 감상 최적지로 평일은 물론 매년 신년 해맞이 감상 관광객들이 수만명이 찾아들고 있어 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간직토록 하기 위해 매년 12월 31일부터 다음해 1월 1일까지 1박2일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해맞이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기간 : 매년 12월 31일~익일 1월 1일
행사장소 : 북구 강동동 정자해변
행사내용 -전야제 행사 : 락페스티벌, 시민장기자랑, 초청가수공연,풍물공연 등 -해맞이 행사 : 대북놀이, 시낭송, 연날리기, 소원쓰기 등
주최 : 정자해변 해맞이 축제 추진위원회
15) 기박산성 축제
행사개요
임진왜란 당시 의사들의 숭고한 호국충정 정신을 제향 추모하여 후손만대에 충의지교의 정신문화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기박산성에서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행사기간 : 매년 4월 23일
행사장소 : 북구 동대산 기박산성(중산동 소재)
행사내용 -본 행사 : 기념식, 살풀이춤, 독경 등 -부대행사 : 궁사시범, 민요열창 등
16)구민 한마음 생활체육대회
행사개요
생활체육을 통한 구민의 건강유지와 증진, 건전한 여가활동의 영위, 사회정서적 안정, 구민화합의 창출로 더불어 사는 희망의 공동체 북구 건설에 기여코자 함.
행사기간 : 매년 10월
행사장소 : 농소운동장
참여대상 : 북구민 누구나
행사내용 -식전행사 : 풍물놀이, 악대퍼레이드 등 -경기종목 : 축구, 족구, 씨름, 줄다리기, 계주 등
17)구민화합 건강달리기 대회
행사개요
구민화합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대회를 개최함.
행사기간 : 매년 5월
행사장소 : 송정초등학교
참여대상 : 북구민 누구나
달리기코스
송정초등학교 -> 현대골든빌라 -> 화봉약수터 입구 -> 도솔암 -> 화산경로당 -> 송정사 -> 덕골못 -> 박상진 의사 생가 -> 화이트 방갈로 입구 -> 송정초등학교
6.울산광역시 북구에 관련된 사진 그림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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