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후텁지근한 날씨에 이리저리 스트레스만 쌓이고, 열대야에 어두운 밤은 지루하기만 하고...
더위를 피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분들!!
별나고 오싹한 독립영화와 함께 더위를 날려보세요!
8월의 황.금.보! - 호러라 하기엔 몹시 인간적인 이웃집 좀비
이웃집 좀비(The Neighbor Zombie)
공포, 코미디 | 한국 | 86 분 | 옴니버스
감독 : 오영두, 류훈, 홍영근, 장윤정
출연 :배용근 (용근 역), 홍영근 (오타쿠 역), 하은정 (은정 역), 김희창, 김현태 등
2010년 10월 15일, 서울 전역 좀비 바이러스 발생.
정부의 감염자들에 대한 사살 명령 선포!
그들을 둘러싼 여섯가지 좀비 이야기!!
<시놉시스>
2010년 바이러스로 초토화된 서울,
신종플루의 기세가 한풀 꺾이고, 다소 불안한 평화가 감돌던 2010년의 서울.
전 세계적으로 퍼지던 ‘좀비 바이러스’가 서울 전역에서 발생하자, 정부는 즉각 계엄령을 선포하고 좀비 감염자를 찾아서 제거하기 시작한다.
한편 시민들은 좀비에 물려 감염될 위험도 무릅쓰고, 그들을 숨겨주고, 먹여주며, 오직 함께 살아남기 위해 온갖 지혜를 모은다. 결국 그들에게 좀비는 제거 대상이기 전에 사랑을 하고, 밥을 주고, 인정도 베풀어야 할 애인이며, 엄마이고, 이웃사촌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부의 좀비몰이가 더욱 주도면밀해지면서, 좀비들도 점점 더 궁지에 몰리게 되는데…
<이웃집 좀비>는 옴니버스(몇 개의 독립된 이야기가 하나의 주제로 통합되는 형식 혹은 비슷한 주제의 독립된 이야기를 각기 연출자가 만든다.) 영화입니다
<예고편>
<상영 시간표>
첫댓글 이웃집 좀비를 먼저 보신 9명의 한줄평!!!
1. 좀비는 좀비일 뿐 오해하지 말자!!
2. 피맛이 그립다. 크하하
3. 묘하게 머리 아픈 영화
4. 도전정신과 내용은 A급, 특수효과는 B급
5. 피로 범벅된 얼굴 뒤의 차별과 현실!
6. 밀양2, 나 말고 누가 용서
7. 과도만 봐도 움찔움찔
8. 인간적 좀비, 이웃집 좀비
9. 주류로 진입하지 못하는 좀비
참고가 되시나요?ㅋ
<이웃집 좀비>를 관람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나왔는데요.
"너무 센 영화인 듯 하다."
" 관객이 단순 호러 영화가 아닌 담겨져 있는 의미를 파악했으면 하는데, 그러기엔 좀 난해하다".
"독립영화에서 좀처럼 볼 수 없는 완벽함이 있었다. 그냥 지나가기에는 아깝다"라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꼭 한번 보러가야지!!... 이렇게 말만하고 있네요 ㅠㅠ 이달안에는 꼭 갑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