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0일 주일 낮
계1:16~20
일곱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
지난 주일에 일곱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 하면서 제목과는 달리 예수님은 어떤 분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사도 요한에게 나타나셨으며 또 본 것을 적나라하게 기록하게 하셨나, 그리고 나타나신 예수님의 모습을 통해 그 모습 속에 들어 있는 의미를 자세히 말씀을 들었습니다.
첫째: 인자 같은 분으로 나타나신 것은 원어 성경에 사람의 아들 같은 분 이러고 기록한 것과 같이 예수님은 우리와 같은 모습을 지니신 분이시며, 발에 끌리는 옷을 입으신 분으로 나타나신 것도 중동 사람들의 여느 모습과 같이 똑같은 사람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분이라고 들었습니다. 바로 예수님의 인성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가슴에 금띠를 띠신 분으로 나타나신 것은 우림과 둠림으로 완전한 심판주로 우리와 전혀 다른 모습을 가지신 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무엇을 먹을까, 마실까, 입을까를 가슴에 품고 살지만, 예수님은 대 제사장의 직분으로 오신 분이심을 가슴에 금띠를 통해 알았습니다.
예수님의 머리와 털이 희다는 말씀을 통해 머리는 두상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뜻과 의를 말씀하시는 것이라고 배웠고, 예수님의 눈이 불꽃같고, 발은 주석 같다는 말씀을 통해서도 우리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정녕 일곱별의 비밀과 일곱 촛대에 대하여는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오늘 일곱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저와 우리 모두 주님이 주시는 풍성한 은혜가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계1:20절에 일곱 별의 비밀과 일곱 금 촛대의 비밀을 주님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라고 비밀을 사도 요한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말씀하시는 진정한 비밀은 손에든 별과, 금 촛대가 아니라, 교회의 사자와 교회가 비밀을 가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계2:1절에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라고 말씀하시는데,
“별과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 이분은 바로 예수님 자신을 일컫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교회의 사자와 교회 사이를 중심으로 교통하시는 분이십니다.
교회의 사자란? 교회에 보내심을 받은 자, 라는 말입니다.
사자란? 헬: 앙겔로스(ἄϒϒϵλος) 사자(messenger) 사절(envoy) 파송된 자(one who is sent) 천사(anger) 메신저, 소식을 전하는 자, 사절, 대신하여 보냄을 받은 자, 파송된 자 그 일을 위하여 보냄을 받은 자,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의 사자란? 주님이 보낸 사자요(메신저) 사절이요(나라를 대표하여 보냄을 받은 자) 파송된 자(보냄을 받은 자)라는 말입니다.
일곱 교회란? 교회의 완전함을 말하는 것으로, 참다운 교회를 일컫는 말입니다.
주님이 앙겔로스(ἄϒϒϵλος)하신 뜻을 온전히 이루는 교회, 또는 이 땅의 모든 교회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 주님께서 말씀하시는 일곱 별, 곳 사자들에게 하시는 말씀으로 두 가지로 주님의 말씀을 해석해 볼 수 있습니다.
일곱 별의 비밀이란?
그 첫째로: 주에 종들에게 하시는 비밀의 말씀입니다.
이를 뒷받침 하는 말씀은 계1:11절에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라는 말씀입니다. 교회에 편지를 보내면 이를 받아보는 자는 교회의 목사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사자는 목사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럼 무엇을 적어서 일곱 교회에 편지를 보내란 말씀인가?
19절에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이 바로 비밀인데, 본 것이 무엇이며, 지금 있는 일은 또 무엇이고, 장차 될 일은 무엇인가입니다. 이 비밀들을 성령께서 일러 줄 테니 그대로 기록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곱 교회에 보내라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이 지금 보고 있는 것들이 장차 될 일들 이라는 것입니다.
앞날을 모르고 사는 것이 우리 인생들입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는 일곱 교회 사자들을 통해 앞으로 있을 사건들을 알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 목사들은 오늘 일만 아니라 앞으로 있을, 성도들의 일과, 나라와 민족의 일, 그리고 세계사를 말씀과 기도를 통해 반드시 알아야 할 특별한 의무가 주어진 것입니다.
교회 성도들의 이런 저런 문제들이 끊임없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교회를 담당한 목사들은 성도들의 현제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 될 것이며 또 어떻게 해야 문제가 해결 될 것인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해결해 주어야 하는 특별한 책임이 주어 진 것입니다.
교회 목사의 책임을 잘 감당하지 못하면
첫째: 촛대를 옮기십니다.
에베소교회가 그렇습니다.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않으면 네 촛대를 옮기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계2:5절에 “그러므로 어디에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주님의 종들의 사명은 주님의 뜻을 그대로 전하고 행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촛대 곳 교회를 다른 이에게 넘겨주겠다는 것이며, 그 교회에서 쫓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주님이 하신 말씀대로 충실히 행하면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서 먹게 하십니다.
다음은 성도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주의 종은 성도를 주의 종으로 길러내는 일을 합니다.
처음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는 사람이 교회에 입교하여 말씀과 기도를 통해 예수님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을 안다는 것은 예수님의 뜻을 아는 것이며 또 아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는 그대로 삶을 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모든 성도들에게 바라시는 뜻은?
제일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일입니다.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삶이 바로 주님의 뜻이라는 것입니다.
막12:30~31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요13:35절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
요1서5:2절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의 계명들을 지킬 때에 이로써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를 사랑하는 줄을 아느니라”
벧전2장9절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교회에 주님의 종들을 세우신 참 뜻은 교회 안에 있는 모든 믿는 자들을 주님 닮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빌2:5절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4:2절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
골3:23절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계시록에서 말씀하시는 모든 말씀은 지금 살고 있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마지막 사망에 이르지 않고 결국 승리하여 주님이 주시는 영원한 참 생명으로의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가 입니다. 계시록 이라 하여 특별하게 구별 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다른 말씀이나 전혀 다를 바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깨달아 실천하면 마지막 세상 끝날 때라도 그 사람은 전혀 두렵거나 겁나지 않을 것이요, 그렇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이 무슨 말씀인지 깨닫지도 못하고 또 들으려 하지도 않고, 행하지도 않는 사람은 영원히 꺼지지 않는 불 못에 들어가게 될 자 이므로 그는 두렵고 떨리게 되는 것입니다.
일곱 별은! 주의 종이며 주님의 자녀들입니다. 성령의 말씀을 듣는 자들이며 그 말씀대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성경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자가 바로 일곱 별들입니다.
다음은 일곱 촛대 곳 교회에 대하여 하시는 말씀입니다.
일곱 교회의 비밀은 바로 교회에 숨겨진 하나님의 특별히 감추어진 비밀을 말합니다.
교회의 중요성, 그리고 신성함과 신비함입니다.
교회는 능력이 있습니다.
교회가 없는 세상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교회에 대한 중요성과, 교회의 신성함 교회의 능력들에 대하여 전혀 알지 못합니다. 성도들은 교회를 통해서 능력 있는 삶을 살아갑니다.
교회를 통해서 내가 어디서 왔고 왜 살고 어디로 가는지 나의 근본과 근원을 찾습니다.
그리고 교회를 통해서 나를 항상 점검하고 바로 고치고 바르게 살아갑니다.
교회가 없다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는 말이고,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는 말은 하나님이 없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없으면 비밀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세상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우연만 존재할 따름입니다.
우연히 와서 우연히 살다 우연히 가는, 우연의 존재는 있을 수 없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고 머리입니다.
엡1:23절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의 충만함이니라”
이렇게 예수님은 교회의 몸이 되십니다.
또 교회는 예수님의 머리 이십니다.
엡1:22절 “또 만물을 그의 발 아래에 복종하게 하시고 그를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느니라”
고전11:3절 “그러나 나는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니 각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교회는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이심을 알게 하는 곳이며, 또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나이듯 우리와도 하나 됨을 가르쳐주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만드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벌래 같은 인간이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운행하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과 그분의 아들과 형제가 되는 사실을 알게 하는 일을 하는 곳이 교회라면, 이 교회야 말로 구원의 방주가 되고도 남음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들이 예수님의 오른손에 들린 일곱 별들의 비밀이고. 일곱 교회의 비밀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는 길은 교회를 통해 예수님께서 세우신 종들의 말씀을 듣고 읽고 지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일곱 별과 일곱 교회가 가진 비밀이 지금도 비밀로 감추어진 것이 아니라 우리에게 익히 창세기에서 계시록에 오기 전에 밝혀 져 있습니다. 그것을 사도 요한을 통해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더욱 확실하게 더욱 확신을 가진 믿음의 사람들이 돼서 한 사람도 빠짐없이 구원에 이르도록 하시기 위한 주님의 끝없는 사랑의 메시지 인 것입니다.
이런 사랑의 예수님이 우리의 구주가 되신다는 사실을 진정으로 믿는 우리는, 일곱 별과 일곱 교회를 두루 다니시며 지금도 감찰하시고 잘잘못을 가려주시고, 회개하게 하시며, 바로서게 하시는 사랑을 통해,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한 삼중 축복을 항상 받아 누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순복음 전주 성령교회 성도님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주님의 오른손에 들려 있는 일곱 별들이 되시고, 일곱 교회의 기둥들이 되셔서 주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복을 충만히 받아 누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