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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30년 가까이된 동창회 모임이 총 30여명으로 시작했단다...</P>
<P>그런데 지금은 18명이 살아계신단다...</P>
<P>그렇게 오랜세월을 두달에 한번씩 친구들과 만나기를 30여년...</P>
<P>시간이 많이 흘러간 만큼...하나 둘씩..친구들이 옆에서 사라지신단다..</P>
<P>그런데 두달에 한번씩 만나는 모임이 학수고대되신단다..</P>
<P>아직도 진잠에서 꼭 모이신다는 말씀이...뇌리를 스친다..</P>
<P> </P>
<P>송년회가 끝난지 1달이 되어간다..</P>
<P>친구들이 있어 반갑고...그 자리는 없었어도 늘 보고픈 친구들이기에 친구이고 동창이 아닌가 한다..</P>
<P>세월은 흘러 우리가 심어 놓은 교정의 나무가 몰라볼수 없도록 커가는걸 생각하면..</P>
<P>우리도 세월은 거스를수 없을듯하다..</P>
<P> </P>
<P>느낌..감정..그리고 우리 얼굴의 모습...</P>
<P>말하는 투....모양새...그리고 다가오는 감정...</P>
<P>그런것들이 세월이 흐름을 알게 해준다...그것이 우리들의 자화상일것이다..</P>
<P>흐르는 시간속에 흐르는 노래속에 느끼는 회한의 얼굴둘이며..</P>
<P>보고픈 얼굴들이 떠올랐을것이다...</P>
<P>오지못한 친구들도..어...오늘 우리 친구들 만나는 시간인데..</P>
<P>때론 푼수를 떨어도..때론 실수를 하더라도..이해를 할수 있는 친구...</P>
<P>그런 친구들이 아닌가 한다..</P>
<P> </P>
<P>각자마다 사는 모습이 다르고..</P>
<P>인생의 굴곡은 겪지만..그래도 늘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수 있는것이 친구가 아닌가 한다</P>
<P>위로주의 술한잔이 세월의 굴곡을 말해주듯..우린 그렇게 이해하고 위로가 되어주는 친구이기를 바란다</P>
<P>살아가는 모습이..늘...한결같기를 바라는 마음..</P>
<P>늘 보통사람으로서 늘 평안을 기원하는 마음이..가슴속에 자리잡기를 바란다..</P>
<P>모두가 반갑고..오지못한 친구들도 보고싶었다...</P>
<P> </P>
<P>충주의 돌꽃 카페의 테마이듯...</P>
<P>친구들아...</P>
<P> "<FONT color=#e31600>"갈수없는 내가 가기전에 올 수 있는 네가 와라"</FONT>.....</P>
<P>그렇게 우리 목동초등학교14회동창 카페를 이루자...사랑한다...</P>
<P>늘 찾아보고 안부를 전하는 그런 우리의 사랑방을 가져보자...</P>
<P>세상은..늘 변하듯..우리의 마음도 변해만 가지만...우리 어릴적 동산의 뛰놀던 마음은 한결 같았으면 한다..</P>
<P> </P>
<P>사랑하는 친구들아..</P>
<P><FONT color=#e31600>"갈수없는 내가 가기전에 올 수 있는 네가 와라"</FONT></P>
<P> </P>
<P> .... 대전목동초등학교 14화동창회...친구가....</P>
<P> </P>
<P> </P>
<P><BR><EMBED src=http://ftp5.ohpy.com/up/elbbs/2007/01/16/20392/1168906811/gamagu_won_10.mp3 width=295 height=65 type=audio/mpeg showstatusbar="true" loop="true" volume="-1"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A href="http://cafe.daum.net/lkhong" target=_blank><BR><BR></A></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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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모임후기방
늦은 모임후기...
이남호
추천 0
조회 85
10.01.28 08:4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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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리친구들은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며 갈수없는 내가 되지 않기를 바란다. 올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우리 남호가 열심히 수구하는거 잘알고 있어...계순이..인숙이..두 항시 감사하고 고마워...사랑하는 내 친구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