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5일 금 4시30분 대한민국 아리랑 축제 예천청소년수련관 ;사)예천토속 아리랑 보존회 :예천아리랑공연 명창 ;최수인 제자 일동

[국악 최수인]

 유천초등학교  :국내대표아리랑:   3학년 : 윤태현,이서영.김려원

                                                       1학년: 임유나.이윤영 ,전지은 

   예천아리랑 : 최수인, 황윤선,임영숙,장맹순 

민요 :    사철가,태평가.밀양아리랑.뱃노래.잦은뱃노래

   강원희 작곡 : 효도아리랑  : 전출연자 

예천 아리랑 한마당 축제 '성황'

2014년 12월 09일 (화) 19:05:10

예천신문 master@ycnews.co.kr

2014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 예천아리랑 한마당 축제가 지난 5일 예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사)중요무형문화재 제84-2호 예천통명농요보존회(보존회장 강원희)가 주관했으며, 우리 민족의 애환을 노래한 아리랑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문화재청 관계자, 예천통명농요보존회원, 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원, 예천아리랑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석했다.

▲ 강원희 회장

예천아리랑을 발굴, 복원한 강원희 예천통명농요보존회장은 “예천인의 정신과 애환이 담긴 예천아리랑이 널리 보급되어 많은 이들로부터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개회식은 김세현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먼저 축하 공연으로 유천초등(지도 최수인) 학생들의 아리랑 공연과 남부초등학교(지도 안성배) 학생들의 예천통명농요, 예천미래연희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예천아리랑 소개가 있었으며, 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의 예천아리랑 공연, 예천통명농요단원들의 축하공연, 예천토속아리랑보존회원들의 사철가, 태평가, 뱃노래, 잦은뱃노래 등 공연이 진행됐다.

또한 예천통명농요보존회 회원들의 예천아리랑 공연과 함께 마지막으로 출연자와 관객이 하나로 어우러져 효도아리랑을 제창하며, 아리랑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