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석성산이 이렇게 생겼군요... 안내도를 보니 시원하게 궁금증이 뚫립니다.
열심히 눈덥힌 산을 올라가고 있습니다.
새의 발자국 같은데... 사진이 잘 안나와서 보기 힘드려나? 꿩이냐 까치냐 궁금했지만...
내려오는 길에 정상 휴게소에서 만난 직박구리.. 집 마당에서 자주 보는 녀석이지만 여기서 보니 너무 반갑네요..
사진이 너무 멀어 작게나와 손을 좀 봤습니다. 땡겨보니 이렇게 생겼네요... 그냥 잿빛으로만 봤는데 눈 밑에 갈색이..
누군가가 먹고 버린 바나나 껍질속의 과일살을 열심히 뜯어먹네요.. 요즘 새는 인간들 덕분에 먼나라 과일도 먹네요 ㅋㅋㅋ
내려오는 길에 자작나무샘과 콩샘의 다정한 모습...
첫댓글 등산로 정보가 정말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