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공」이 있다
자사로 만든 茶壺에는, 눈으로 보이지 않지만 잘잘한 氣泡가 있습니다. 그것을, 氣孔이라고 부릅니다. 이 잘잘한 기공이 있는 덕분으로, 자사호는 대단히 흡수력이 강합니다. 단정하게, 養壺를 진행시키면, 차의 원색, 향, 맛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이러한 구조를 가진 차호는, 세계에서 보아도 드물며, 자사호의 큰 특징의 하나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2, 나쁜 성분을 제거해 준다
자사호를 사용해서 차를 낸 차는 5일 경과해도, 변질되지 않고 깨끗한 빛깔을 유지합니다.자기 등을 이용해서 차를 낸 것은 그 날의 내(중)에 변질되어 버립니다. 그러나 자사호는 기공이 차의 성분을 변질되지 못하도록 합니다.
3, 향을 돋보이게 한다
차호의 기공이 차의 향을 흡수합니다. 그래서 차호에 끓인 물을 넣더라도 차향이 납니다. 차를 넣을 경우에는, 그 차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향을 끌어 내 줍니다. 이런 특징이 있어서, 1개의 차호에는 1종류의 차만 우리는 것이 좋습니다.
4, 보온성이 높다
자사호는, 보온성이 대단히 강하게, 중국의 추울 때도 30분 정도는 보온을 유지합니다. 또한 좋은 차호는 팽창에도 강하게, 갑자기 뜨거운 차를 넣어도, 파손되는 걱정 등이 적습니다.
5, 사용하면 사용하는 만큼 차호가 빛난다.
자사호는, 원래 유약을 바르지 않고 굽지만 자사원래의 특징으로 유약을 바른 듯 빛깔이 곱게 나며 사용하면 사용하는 만큼 차호의 표면이 빛납니다.(양호건으로 차 때를 잘 닦아주어야함) 그래서 차를 마시는 기쁨뿐만 아니라 사용하는 기쁨도 느끼게 합니다.
취다헌
첫댓글 양호건이 별도로 있는지요? 한개의 차호에 한 종류의 차를 우린다는 뜻은 보이차 중에서도 한 종류의 보이차만 우린다는 뜻인가요?
보편적으로 쓰는 양호건이 있으나 잘 닦이는 천을 쓰시면 됩니다. 자사호는 일반적으로 청차나 보이차를 우리는데 씁니다. 청차우리는 다호하나, 보이차 우리는 다호 하나 정도면 됩니다. 또 여러명이 마실 수 있는 다호와 혼자 쓸 수 있는 다호를 구분해서 쓰실 수 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다호 잘 받았습니다.오늘 양호하여 다탁에 올렸읍니다. 좋은사람이 오면 같이 보내주신 청차(혹시 벽라춘?)를 우려서 개통(?) 예정입니다.생각 이상으로 멋이 있어 자꾸 보고 싶은것이.. 눈에 선합니다.
마음에 드신다니 다행입니다. 그건 철관음인데 우리나라에서 싸게 팔아도 그람당 5만원이상은 하는 제품입니다. 샘플로 몇개 받아온건데 맛이 괜찮아 보내드린겁니다. 극상품은 아니구요. 두번 정도 우릴 정도 밖에 안됩니다. 죄송^-^
우리기 전에도 향이 좋아 망설이다가 이처럼 귀한것도 모르고 양호하는데 20%정도 사용했네요.잘못됐나요?
허허 괜찮습니다. 담에 구하면 또 드리지요 뭐.
그람당 5만원이면..100그람에는??
어헐...취다헌 님께서 50그람 이나 100그람을 빠트리고 쓰셨나 봐요^^ 그람당이라고만 쓰시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1그람으로 알아들을 텐데...1그람에 5만원 하는 차면 ^^................끔찍한 가격이 나오는군요....그리고 참고로 벽라춘은 청차류가 아니라 ..중국의 대표적인 녹차중의 하나랍니다...숙병(습창) 과 청병(건창)을 마시는 다호는 따로 구분하시는게 좋습니다..생각같아서는 즐겨마시는 차 가지수 별로 다 다호를 두고 마시면 좋겠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