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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과정 동영상 - 신장혈을 사혈하는 장면입니다. 소리는 나오지 않습니다.
아래 해설을 읽으면서 동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전문과정까지 단계적으로 나올 예정입니다.
신장사혈 - 제1부항 약14분간
신장사혈 - 제2부항 약10분간
신장사혈 - 제3부항 약10분간
신장사혈 - 제4부항 약10분간
신장사혈 - 제5부항 약10분간
신장사혈 - 보조혈 약25분간
교재에서 보고 강의에서 들었던 내용을 이곳에 접목하시면 누구나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만 잘 보면 다 압니다. - 꼭 실천해 보세요.
신장사혈 동영상 해설
형이 30대 중반의 동생을 가정에서 사혈을 도와주는 장면 - 등은 혼자하기 불편하니 가족끼리, 형제끼리, 친구끼리, 이웃끼리 서로 도와주면 쉽다. 등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거의 스스로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서로 모여서 도와주기도 한다.
동생은 평소에 피로를 심하게 느끼고 지난 여름에는 에어컨의 냉기에 감기가 걸려 <에어컨 감기>라고 웃기는 이름을 지었다. 에어컨에도 견딜 수 없을 정도로 몸이 허약해진 것이다. 몸이 허약해진 이유는 말이 필요없지만 피가 안 돌아서 그렇다. 밥을 며칠 굶은 것도 아니고 잠을 못 잔 것도 아닌데 공연히 기운이 없고 피로를 잘 느낀다면...... 이유가 뭘까? 한 마디로.....
생혈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면서 1컵(=200cc)정도의 어혈을 뽑아버리기
제1부항 해설
* 신장혈 자리찾기 - 등갈비뼈 끝나는 자리 - 엉덩이 골반뼈와 갈비뼈 사이의 뼈가 없는 자리 - 책의 뼈사진 참조. - 몸이 마른 사람을 손끝으로 갈비뼈를 더듬어서 혈자리를 쉽게 찾을 수 있지만 등살이 많이 찐 사람은 손끝으로 더듬어서 갈비뼈를 찾기가 어렵다. 이럴때는 책을 보면서 대충 짐작으로 정해도 된다. 결국에는 신장 주변의 보조혈까지 이용한다면 신장의 위치는 그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 혈자리의 정확성에 너무 신경쓰지 말고 맘 놓고 사혈해도 무방하다.
* 사혈침봉 - 실수로 거꾸로 잡지 말기 - 손가락을 찌를 염려가 있으니, 찌르기 직전에 먼저 허공에서 찰칵찰칵 찔러보는 습관들이기
* 찌르는 횟수는 20~70회
* 이 환자는 신장의 어혈에 많고 정도가 심한 경우다. 어혈이 진하여 나오는 속도가 매우 느린 편이고, 색깔도 검은 편이다.
* 부항의 테두리에서 공기가 새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이 때는 나온 피에서 하얀 거품이 일어난다. 부항 테두리에 피를 살짝 묻히거나 피부로숀을 미리 바르고 하면 공기가 새지 않는다.
* 부항의 꼭지의 틈을 잘 씻지 않고 말려두면 꼭지의 틈에 피가 말라 붙어서 공기가 새기도 한다.
* 제1부항에서 이 정도의 나쁜 어혈이 신장혈에서 나왔다면 건강 상태가 매우 나쁜 것임을 입증한다. 이 자체가 가장 정확한 진단이다.
* 평소에 쉽게 피로를 느껴서 생활에 불편을 느꼈던 사람.
* 전기난로(=전기 온열기)의 도움을 받고 있음.
* 환자가 엎드린 바닥은 따뜻하게 하고 신문지를 깔아서 방석을 버리지 않게 한다.
* 어혈을 닦을 때는 화장지에 솜을 포개어서 사용한다. 비싼 솜을 절약하기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솜과 화장지 각각의 장점을 이용하는 것이기도 하다.
* 솜을 더욱 절약하는 방법으로 솜을 얇게 쪼개어서 화장지에 붙여서 쓴다.
* 솜이 피부에 닿도록 하여서 닦는다. - 화장지에는 표백제 등의 화학물질이 있을 수 있으니 화장지로 사혈자리(=바늘구멍)를 닥지 않는다. 솜은 병원용으로 위생적이며 피부에 안전하다.
* 솜으로 닦은 어혈은 사혈이 끝날 때까지는 휴지통에 버리지 말고 신문지를 깔고 그 위에 보기 좋게 진열한다.
제2부항 해설
* 등 피부가 고와서 건강한 사람일 것 같은데..... 저 고운 피부 속에는 시커먼 어혈이 가득 찼다니..... 믿을 수가 없지요?
* 제2부항을 시작하기 전에 약 2~5분정도 기다린다. 사혈자리는 물론 몸 전체를 따뜻하게 하여 진행한다. 특히 겨울에는 실내 공기를 덥게하거나 전기 온열기를 이용한다.
* 부항 틈으로 공기가 들어가면 부항속에 고인 어혈에서 하얀 미세한 거품이 일어난다. 이 때 모르는 사람은 하얀피가 나왔다고 오해한다.
* 중도에 공기압이 조금씩 풀리는 수가 있으니 확인 펌프질을 한다. 펌프질을 너무하여 진공상태가 너무 강해지면 (=공기압이 너무 많이 걸리면) 환자가 아프다고 호소할 수 있다. 그 땐, 견딜 수 있을 만큼 풀어준다.
* 이 환자는 왼쪽보다는 오른쪽 신장에 어혈이 더 심하여 잘 나오질 않는다. 신장 보조혈을 이용하여야 할 정도이다.
* 부항의 공기압을 풀 때에는 부항의 고무꼭지를 꼬집으면 꼭지의 가라진 틈으로 공기가 유입되어 부항이 풀려서 떼어낼 수 있다.
제3부항 해설
* 현재 상태로 보아선 오른쪽 신장에 어혈이 더 심하다.
신장혈에서 10~15cm 위의 혈자리가 공동혈인데, 그 위치는 정확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그 곳에도 많은 어혈이 나올 수 있지만 다음 기회에 따로 하는 것이 좋다.
* 신장혈의 바로 윗자리가 신장상혈(=신장보조혈)이고, 바로 아랫자리가 신장하렬(=신장보조혈)이다.
* 신장혈을 정확하게 잡지 못했다고 해서 염려할 필요가 없다. 결국에는 신장혈 4곳과 보조혈 4곳을 모두 사혈하면 신장의 위치는 그 범위 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 이 같은 쓰레기 같은 어혈을 무더기로 많이 뽑아내기만 한다면 이 환자는 당장 건강이 회복된다. 산삼을 먹어도 얻을 수 없는 성과다.
* 더운 여름에 사혈하기가 더 좋다. 추운 계절에는 환자의 어깨와 다리는 이불로 덮어주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제4부항 해설
* 왼쪽에서는 어혈이 순조롭게 나오는 편이다. 그러나 만약 그것이 어혈이 아니고 생혈(=깨끗한 피)이라면 매우 빠른 속도로 나온다. 온천수가 솟아나오듯이 솟아오른다.
* 심한 어혈이 빠져나오는 피부에는 핏길이 막혀서 맑은 피가 흐르지 못하여 그 자리가 단단하게 경직되기도 한다. 이 때는 찌를 때의 통증이 더 심하다. 그러나 얼마든지 견딜 수 있는 정도이다.
* 왼쪽보다 오른쪽이 여전히 나오는 속도가 느리다. 어혈이 질기고 심하여 오른쪽 신장의 건강이 더 나쁘다는 것을 뜻하며, 환자 자신도 평소에 오른쪽 허리가 더 불편함을 느꼈다고 말한다.
* 오른쪽에서 끝내 어혈이 잘 나오지 못하고 있다.
* 3개월 이상 1년 정도 걸려서, 신장을 비롯하여 단계적으로 신장의 위 아래 일대와 복부 일대의 어혈을 많이 뽑아버리기만 한다면......
* 어혈이 심할수록 누런 진물이 함께 나온다.
* 현재, 옆에는 전기온열기에서 뜨거운 열이 부항에 쪼이고 있고, 부항속의 어혈은 뜨거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어혈은 끈적근적한 상태로 굳어버린다. 솜에 흡수되지 않는 성질이 있다.
* 현재 제4부항까지 뽑은 어혈의 총량은 5분의2컵 정도에 불과하다. 1컵의 목표량을 채울 때까지 제7~10부항까지 계속할 수도 있고, 이쯤에서 중단하고 내일 혹은 2~3일 후에 다시 하여 2분의 1컵 정도를 더 뽑아내어 전체적으로 1컵을 채우기도 한다. 평균적으로 10일에 1컵정도, 한 달에 3컵정도, 1년에 18컵 정도의 목표량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이다. (3개월 사혈, 3개월 휴식)
* 부항에 어혈이 가득차지 않는 상태라 할지라도 시간이 3~5분정도 지났고, 부항 속에서 어혈이 더 이상 불어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부항을 떼어내고 다시 하도록 한다. 어혈이 나오지도 않는 상태에서 공연히 부항을 계속 걸어두면 별 이득이 없고 오히려 피부에 물집이 생길 가능성을 높여줄 뿐이다.
제5부항 해설
* 이 장면에서 침으로 찌르는 횟수는 40회 정도다.
* 심한 어혈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환자가 입 다물고 있다 할지라도 건강상태가 어떤지 정확하게 짐작할 수 있다.
* 신장기능이 나쁘다 = 신장으로 피가 잘 흐르지 못한다.
* 저런 나쁜 쓰레기가 신장과 그 주변을 막고 있는데..... 사람이 온전할 리가 없다.
* 오른쪽 신장은 너무 안 나와서 신장보조혈(=신장상혈, 신장하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 현재 제5부항까지 뽑은 어혈의 총량은 5분의3컵 정도에 불과하다.
* 이 자리에서 제7~8부항까지 계속 사혈하여 목표량 1컵을 채울 수도 있고, 이처럼 신장의 어혈이 심할 때에는 신장의 주변(=신장보조혈)에도 심한 어혈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혈자리를 바꾸어서 신장보조혈에서 사혈을 연장하여 1컵정도의 목표량을 채울 수도 있다. 자정요법 제2권에서 설명한 <고목뿌리의 원리>을 적용해야 한다.
* 어혈이 심하고 질겨서 잘 빠지지 아니할 때에는, 한 자리에서 계속 사혈을 진행하다보면 그 자리에 물집이 생성될 가능성이 높다. 물집을 피하려면 보조혈이나 또 다른 혈자리를 옮겨서 사혈하기도 한다. 이것은 상황에 따라서 본인이 잘 선택할 문제이다.
* 사혈을 마친 자리에 소독약이나 연고를 절대로 바르지 마라.
* 버릴 때는 신문지째로 말아서 검은 비닐봉지에 담아서 버린다.
신장보조혈 사혈,
결정과 판단의 근거
다음에 이어지는 신장보조혈의 사혈 장면도 보시기 바랍니다.
여기에선 환자의 오른쪽 신장에 어혈이 심하여 잘 나오지 아니하여, 우측 신장의 보조혈을 사혈하기로 하고, 신장상혈과 신장하혈 중에서 하나만 할 수도 있지만 어혈이 워낙 심한데다가 보조혈자리까지도 어혈이 잘 나오지 않아서 보조혈 두 곳을 동시에 사혈하기로 최종 결정한 것입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하겠다고 정해놓고 하는 것이 아니고, 사혈을 진행하다보면 그때 그때의 상태에 따라서 그 다음엔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근거로 결정을 하는지는 짐작하시겠죠? 딱 한 마디로 <생혈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면서 1컵(=200cc)정도의 어혈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모든 결정과 판단을 하게됩니다.
시간의 손실도 줄여야지요. 세월이 마냥 사람을 기다려주지는 않으니까요. 다음 기회로 미루지 마세요. 어혈은 오늘 당장 뽑아버려야 합니다.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피부족 현상의 느낌 -- 사혈 후에는 좋은 느낌만 온다면 좋겠자만 피를 뽑았기 때문에 피부족의 느낌이 오는 것은 당연하다. 체력이 다소 떨어지고 빠른 걸음을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다리에 힘이 쉽게 빠지고 평소보다 숨이 더 찬다.
처음으로 사혈하여 한 컵을 뽑은 정도로는 이런 현상이 없을 수도 있지만 10일 후에 또 한 컵을 뽑고, 그 다음 10일쯤 후에 또 한 컵씩을 반복하노라면 10명중에 7~8명은 피부족 현상을 느끼게 된다. 이 느낌이 매우 중요하다. 이런 느낌에 근거하여 그 다음의 사혈량을 한 컵보다 더 늘린 것인지 더 줄일 것인지.... 또 휴식 기간 10일을 7일로 할 것인지 15일이나 20일로 할 것인지를 판단하게 되는 것이다. 피 부족 현상을 심하게 느끼거나, 반대로 전혀 느끼지 아니할 때는 <10일에 한 컵>이라는 기본을 고집하지 말고 플러스 마이너스로 조절하여 자신의 상황에 잘 어울리는 사혈계획을 펼쳐나가야 한다.
자! 이젠 구경만 하지말고 실천을 하십시다.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질문 : 자정요법은 암의 완치를 보장할 수 있나?
대답 : 이 질문은 <10 대의 소방차가 서문시장의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느냐?>는 질문과 같다. 암을 제외한 모든 병(신장병, 심장병, 머리병<뇌졸중, 뇌경색, 만성두통 등>의무서운 병)이라면 100% 완치할 수 있다고 하겠지만 암은 사정이 다르다. 자정요법 교재에서도 상세히 기록되었지만, 암은 보통의 병과 다르다. 마치 재래시장이나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나 산불과 같다. 10대의 소방차라면 분명히 불을 껄 수 있는 막대한 능력이 있다. 그러나 불을 진압하는 속도보다 불이 확산되는 속도가 더 빠를 때는 시장이 다 타고 건물이 다 타서 잿더미가 되고 만다.
불이 번지는 속도가 빠를 때는 소방차도 어쩔 수 없듯이, 암이 퍼지는 속도가 빠를 때는 자정요법도 어쩔 수 없다. 단, 수혈을 받을 수 있다면 자정요법으로 암의 완치가 100% 가능하다. 죽음 직전의 환자도 살릴 수 있다는 이론이 성립된다. 허가받은 병원만이 수혈을 할 수 있는데, 암 환자가 수혈을 받으면서 사혈을 쉬지 않고 계속 하여 몸 전체의 어혈을 제거하고 맑은 피를 공급한다면 암은 번지는 속도보다 소멸하는 속도가 더 빨라서 곧 진압되고 만다.
자정사혈의 최대 약점은, 도중에 피가 모자라서 사혈을 계속하지 못하고 시간의 제한을 받는 것이다. 현대의학이 협조하여 수혈을 하여준다면 어떠한 긴급환자도 구할 수 있는 것이 자정요법이다. 유감스럽게도 현대의학은 자정사혈에 협조하지 않을 것이다. 암에 걸리기 전에 자정요법으로 몸 전체를 관리해두면 암은 100% 예방할 수 있다.
첫댓글 좋은 자료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 배로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