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우체국 2주년기념 우표전시회 소개
소설가 김유정(金裕貞, 1908년 2월 12일 ~ 1937년 3월 29일)은 일제 강점기의 소설가이다. 강원도 춘천 출생이며 1937년 3월 29일 폐결핵으로 요절했다.
김유정은 1931년 23세 4월 20일 보성전문학교(普成專門學校) 상과에 다시 입학. 그 후 자퇴함. 실레 마을에 야학당(夜學堂)을 열다. 농우회, 노인회, 부인회 조직. 농우가(農友歌) 지어 부름, 금병의숙(錦屛義塾)이라는 이름으로 2년제 간이학교로서 인가를 받은 뒤 학생들을 모아 가르쳤다. 김유정우체국은 춘천시 신동면 증리 실례마을에 위치한 신동우체국을 2013년 8월1일부터 김유정우체국으로 명칭을 변경해 춘천을 대표하는 작가 김유정 선생의 고향으로 유명인 이름을 붙인 전국 최초의 우체국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따라서 이를 기려 이번 전시회를 마련하고 금병의숙과 김유정우체국을 테마로 삼아 전시회를 기획했다.
- 전시회 : 2015년9월4일11:00부터 9월7일16:00까지 (4일 간)
- 장소 : 김유정 우체국, 김유정문학관 낭만누리, 김유정 역
- 주최/ 주관 : 춘천우편문화연구회
- 전시물(12작품 54틀) : 우취 작품 10작품 30틀, 추억의 승차권 외 24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