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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성훈통고 仁편. 1-10. 21p. 문답기 上
강신화(호 명경)가 어느날 법회에 참석하였더니
도성사부님께서 말씀하시기를 "교만한 것은 덜고 겸손한 것은 더하며 공교로운 것은 수고롭고 졸한 것은 이롭게 되나니 덜지 아니한즉 겸하고 더하지 아니한즉 불쌍하며 수고롭지 아니하면 망령되고 이롭게 되지 아니한즉 외 로운지라. 그런고로 군자는 교만을 버리고 겸손을 좋아하며 공교 로움을 버리고 졸함을 취하여 나를 이기고 욕심을 다스려서 몸을 낮추나니라 "하시라
군자는 교만을 버리고 겸손을 좋아하며 공교로움을 버리고 졸함을 취하여 나를 이기고 욕심을 다스려서 몸을 낮추나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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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훈통고를 보면 한번 읽고 이해 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많다. 원문 한문과 비교하여 찾아 보면
이해가 빠를것 같아 원문을 사진으로 함게 올려 편리함 제시.
공교로운것은 ?솜씨나.재치가 있고 교묘하다.
졸하다 ?어리석다.꾸민데가 없고 수수하다.
읽는 사람에 따라 성훈통고의 해석이 조금씩
다르게 느켜질것이다. 각자의 느낌을 댓글을
통해 토론의 활성화가 중요^_^.
공교로움을 버리다는 의미는 가식적이고
진실하지 않는,
졸한것은 취하다는. 하신하라는 분부 말씀
처럼 공경의 의미가 아닌가 의미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