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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인대염 재활훈련 재활훈련의 목적은 안전하게 가능한한 빨리 자신의 일상활동으로 되돌아가기 위한 것이다. 장경인대염의 경우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함이 없으나 달리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으므로 장경인대염의 재활은 가장 빠른 시일내에 달리기를 재개할 수 있는 데 초점을 주어야 한다. 완치되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빨리 운동을 재개할 경우 부상을 악화시킬 수 있고 또 잘못했다가는 고질병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부상에서 회복하는 시기는 개인차가 있다. 달리기에의 복귀는 부상당한지 얼마의 시일이 지났느냐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의 무릎이 얼마나 회복했느냐에 의해 결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치료나 재활훈련을 하지않고 오래 방치하면 할 수록 그만큼 회복에도 더 시간이 소요된다. 아래의 리스트는 운동에 복귀하기위한 기준이다. 아래의 조건이 충족되면 운동에 복귀해도 좋다. 그리고 아래 항목에서 위에서 아래로 갈 수록 회복정도를 나타낸다. 아래쪽으로 갈수록 더 잘 회복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경인대염 재활스트레칭 아래는 장경인대염에 걸린 주자들의 빠른 회복을 위한 재활훈련이다. 증세가 심하면 달리기양을 줄이거나, 대체훈련(수영 혹은 사이클 등)을 실시하면서 아래의 스트레칭을 실시해주면 좋다. 장경인대염은 장경인대 뿐 아니라 주위의 다른 근육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주변 근육을 충분히 스트레칭하여 강화해줄 필요가 있다. (아래 그림중 빨간색으로 표시된 쪽이 부상당한 다리를 나타낸다.)
☞유의사상 : 운영자는 의학전문지식을 갖추고 있지 않으므로 위의 내용은 달리기 부상관련 문헌을 조합한 것임에 불과하다는 것을 유념해주십시오. 부상발생시 먼저 정형외과나 스포츠의학과의 진단을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출처 : 버팔로 주립대학 스포츠의학과(http://www.sportsmed.buffalo.edu/) 재출처 : 마라톤온라인(http://marathon.pe.kr/mail/index_itbrehab.html)
장경인대염에 관한 자료는 산행관련 지식보다는, 달리기하시는 분들이 많이 걸리시는지, 대부분의 자료는 달리기에서 찾았습니다. 이상과 같은 정보를 접하고, 제가 한 일은 재활훈련 중에서 "서서 X자 굽히기"를 굽히기를 집중적으로 하였습니다. 그렇게 보름쯤 하다보니 오른쪽 무릎 외측의 통증도 감소되고, 시간이 조금 흐르니 언제 아팠냐는 식으로 멀쩡하더군요. 이렇게 1년을 건강하게 보내다 보니, 저와는 장경인대가 관계없는 이야긴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작년 11월 불영사 환종주 중에 왼쪽 무릎 외측이 조금 결리기 시작하더니만, 30분도 지나지 않아 왼쪽 무릎이 아파 걷지를 못하겠더군요. 내리막길에서는 슬슬 기다시피, 평지에서도 다리를 절룩 절룩 절며 간신히 답운치에서 이르러 산행을 접었습니다. 한번 걸렸다 나은 무릎엔 장경인대가 오지 않는다더니, 이젠 왼쪽에 왔네요. 이번에도 전번처럼 하면 나으리라 생각하고, 열심히 "X자 스트레칭"을 하였지만, 이번에는 4개월이 지나도록 낫지를 않더이다. 그래도 조금 낫은 게 있다면, 천천히 걸으며 2시간 마다 X자 스트레칭을 해주며 산행을 하면, 어느 정도는 갈 수 있다는 거지요.
그러다 제가 속해 있는 "칠곡 신협 산악회"의 회장님으로 부터 "족삼리혈 뜸"에 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때는 그냥 흘러 듣다가, 그 이후 "J3클럽"의 소소 총무님으로 부터도 같은 이야기를 듣게 되네요.
혹 하는 마음에 인터넷 검색을 해봅니다. 그렇게 하여 아래와 같은 자료를 찿았습니다.
관련자료
뜸으로 100세건강 추구하는 김남수씨(92세·침구사)
“하루 10분간 뜸뜨며 휴식에 들어가요” 1915년생. 올해 나이로 92세. 100세를 불과 8년 앞두고 있는 김남수 남수침술원 원장은 언뜻 보기에도 90대의 나이를 못 믿을 정도다. 흔히 90대라고 하면 겨우 뒷방에 누워 있는 노인을 연상하기 십상이다. 하지만 인터뷰를 하기 위해 그는 정통침뜸교육원의 2층 사무실 계단을 거침없이 올라왔다. 김경아 뜸사랑회 교무과장은 “(김 원장을) 하루 종일 따라다니다 보면 숨이 차서 못 따라 간다”고 말했다. 그의 하루 일과는 20대 젊은이 못지않게 강행군이다.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남수침술원에서 환자를 진료한다. 하루에 50명을 상대하면서 직접 침을 놓고 뜸자리를 잡아준다. 아침 6시부터 시작된 진료는 오후 5시면 끝난다. 저녁시간은 정통침뜸연구소에서 만드는 책을 검토한다. 90대의 나이에도 안경을 쓰지 않고 책을 읽는다. 12시가 넘어서야 잠자리에 든다. 매일 5시에 일어나므로 하루 5시간의 수면으로 90대의 나이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인근 창신동 금호빌딩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봉사활동을 펼친다. 월요일 오전에는 국회, 오후에는 감사원에서 역시 봉사활동을 한다. 건강비결을 묻자, 김 원장은 한마디로 대답한다. “뜸이 제 장수 비법이죠.” 아침 9시가 김 원장이 뜸을 놓는 시간이다. 아들이 뜸을 놓으면 김 원장은 10분 동안 휴식에 들어간다. 뜸을 놓는 시간 잠깐 눈을 붙이기도 한다. 10분 동안의 뜸으로 100세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 “제가 아무리 이야기해도 소용없어요. 제가 100세를 살면 사람들이 뜸이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저절로 알게 될 거예요. 저 혼자만 건강하면 잘 모르잖아요. 원래 체질이어서 그렇구나 할 테지만 뜸사랑회에 있는 사람들이 모두 건강하고 오래 살아요. 뜸이 그만큼 좋은 거예요.” 미국으로 여행할 때에도 같이 따라간 젊은 사람들보다 시차적응을 잘 한다고 한다. 김경아 교무과장은 “(김 원장은) 보약이나 건강음료를 전혀 먹지 않는다”면서 “제 시간에 식사를 하고 적당한 양 이상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 과장은 하루에 한 번 뜸을 뜨는 것만큼은 절대 거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젊었을 때는 담배를 많이 피웠다고 한다. 피울 때 몰랐지만 끊고 난 뒤 담배가 백해무익하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 술은 전혀 입에 대지 않는다고 한다. 김 원장은 침구사였던 부친의 가업을 이었다. 일제시대였던 1943년 침구사 면허를 딴 후 60여 년의 세월 동안 침뜸을 놓아왔다. 어려서 잔병치레를 전혀 하지 않았던 만큼 건강체질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부친도 75세에 돌아가실 정도로 장수한 편에 속했다. 인터뷰 도중 간간이 다른 건강 비결을 물으면 “내가 조금 전에 이야기했잖아요. 뜸이 비결이에요”라고 답변한다. “의학하는 사람이 오래 못 살면 안 되지”라고 김 원장은 덧붙였다. 하루 종일 서서 진료하는 그는 운동할 시간조차 없다. 그런데도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오로지 뜸 때문이라는 것이다. 김 원장은 어릴 때부터 뜸을 뜨면 더욱 좋다고 말한다. 자신도 어릴 때부터 뜸을 맞아왔다는 것. 손자·손녀 역시 낳은 지 이틀 만에 뜸을 떠 주었을 정도로 뜸 예찬론자이다. 그는 집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무극보양뜸을 권한다. “지금 같으면 백 살까지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하는 그의 마지막 인터뷰 내용도 뜸 예찬으로 끝났다. “요즘 누구나 오래 살잖아요. 그런데 무조건 생명만 붙어 있다고 사는 게 아니에요. 활동을 할 수 있어야지. 뜸을 뜨면 건강하게 활동하면서 오래 살 수 있어요.”
4.족삼리혈(60)
위와 같은 자료를 검색하고는 약국에 가서 "뜸"을 샀습니다. 아래에 있는 제품입니다. 제가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봤네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시작한 " 족삼리 뜸" 이었습니다. 4월초부터 지금까지 20여일을 하루에 2번씩 했군요. 그러다 이번 "운문사 환종주"에서 놀라운 경험을 합니다. 무릎이 전혀 아프지를 않습니다. 급사면을 내려올 때 마다 제풀에 겁을 먹고 조심조심 내려 왔는데, 아프지를 않은 것 같아 조금 용기를 내어 뛰어도 봅니다. 그런데 괜찮네요..ㅎㅎ
우~와~ 다~ 나았다~~
저에게만 해당되는 일인지, 다른 분에게도 통할지 잘 모르겠지만 하도 신기하여 자료를 올려 봅니다. 위 "뜸"은 한통에 5000원 하더군요.
모쪼록 다른 분에게도 좋은 결과가 있어, 행복한 산행길 되시길 바랍니다.
현상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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