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독립운동가이자 한글학자인 건재(健齋) 정인승 선생을 기리기 위한 제30주기 추모제가 전북 장수군 계북면 정인승기념관에서 거행되고 있다.(장수군제공)2016.04.10/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
10일 독립운동가이자 한글학자인 건재(健齋) 정인승 선생을 기리기 위한 제30주기 추모제가 전북 장수군 계북면 정인승기념관에서 거행되고 있다.(장수군제공)2016.04.10/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
독립운동가이자 한글학자인 건재(健齋) 정인승 선생을 기리기 위한 제30주기 추모제가 10일 전북 장수군 계북면 정인승기념관에서 거행됐다.
추모제에는 최용득 장수군수를 비롯해 오재만 군의회의장, 유족, 유도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용득 군수의 초헌례에 이어 오재만 군의회 의장의 아헌례, 유학 이현두씨의 종헌례 순으로 진행됐다.
10일 독립운동가이자 한글학자인 건재(健齋) 정인승 선생을 기리기 위한 제30주기 추모제가 전북 장수군 계북면 정인승기념관에서 거행된 가운데 최용득 장수군수가 초헌례를 맡았다(장수군제공)2016.04.10/뉴스1 © News1 김동규 기자 |
건재 정인승 선생은 1897년 5월 19일에 태어나 조선어학회에서 사전편찬회의 회원으로 활동했으며 정읍사 한글독본, 어문각표준중등말본, 표준문법을 편찬하고 한글 맞춤법통일에 크게 기여했다. 이 공로로 건국공로훈장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다.
장수군은 우리말 연구와 보급에 일생을 바쳤던 애국지사이자 한글학자인 정인승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사업회(회장 김종열) 주관으로 매년 4월 10일 추모제례봉행을 거행해 오고 있다.
김동규 기자(kdg2066@)
출처 : 인터넷 New 1뉴스 /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2016-04-10 18:56:35 송고
첫댓글 동래정가중 유일하게 국가에서 지어준 기념관이 있는 분이라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동래정가 종중에서 거족적으로 참여해야 하는것 아닌가 합니다.
우리 안산공파에서는 이러한 행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 계신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