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식품과 알칼리성식품
1. 산성식품과 알칼리성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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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성-알칼리성 식품이란? |
산성과 산성식품의 차이 ; 우리가 입속에서 맛을 느꼈을 때 ‘시다’ 또는 산미가 느껴지는 것은 산성을 띤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식품 속 유기산에 의한 것인데, 이것은 체내에서 산화되면 H₂O(물)+CO₂(이산화탄소)가 되고 산화 되고 남는 무기물의 종류와 함유 비율에 따라 산성-알칼리성식품으로 구분됩니다. |
2) 산성식품과 알칼리성 식품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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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칼리성 식품 - 식품성분 중 금속원소(Na+, K+, Mg+, Ca+등)를 비금속원소보다 많이 함유한 식품을 말합니다.
- 산성식품 - 식품성분 중 비금속원소(S, P, Cl,)를 금속원소보 다 많이 함유한 식품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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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리몸의 pH 는 7.4 (약알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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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 의 pH 는 항상 일정하게 7.4의 약알칼리를 유지하는 항상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0.1만 변해도 몸에 이상이 오며 0.3이 오르내리면 의식을 잃거나 생명 이 위태로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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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H 를 변화시키는 체내반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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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사과정 중 산화에 의한 CO ₂(이산화탄소) 발생 |
산증(Acidosis) 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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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강도의 운동으로 인한 체내 젖산 생성 |
산증(Acidosis) 유발 |
고강도의 운동을 하게 되면 체내 빠른 산소공급을 위하여 젖산이 분비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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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신경과민,과로,수면부족 등 의 스트레스 |
산증(Acidosis) 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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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심인성 과호흡으로 인한 과도한 CO ₂(이산화탄 소) 배출 |
알칼리증(Alkalosis)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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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구토,이뇨제의 사용으로 K+(칼륨)대신H+(수소) 분비가 증가하는 경우 |
알칼리증(Alkalosis)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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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산-알칼리 평형 기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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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액 내에는 산-알칼리평형을 위해 일정한 체액 Ph(7.4)으 로 유지하는 완충시스템이 있어 산성,알칼리성으로 기우는 일이 없이 중화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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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호흡을 통한 폐에서의 완충작용 |
호흡을 통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늘리게 되면 H+(수소이온)이 감소되어 pH를 조절합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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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장의 산-염기배출을 통한 완충작용 |
신장에서 Na+와 K+의 비율을 이용하여 산성물질을 밖으로 배출시켜 pH를 조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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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단백질, 적혈구 등에 있는 화학 물질에 의한 완충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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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혈중 칼슘의 산-알칼리 완충작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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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올바른 산-알칼리성 식품 섭취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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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식품은 가다랑어, 계란노른자, 귀리, 현미, 참치, 오징어, 치즈, 버터, 맥주,청주등이있 습니다.
알칼리성 식품은 다시마, 미역, 강낭콩, 표고버섯, 콩, 팥, 상 추,당근,오이,가지,양파,바나나,딸기,수박, 사과,감,귤,김치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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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관련기사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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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식품/”무조건 나쁘다”는 오해 편식 말고 골고 루 먹어야
산성식품은 무조건 몸에 나쁘고 알칼리성(염기성)식품은 건강에 유익한 것으 로 여기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또 산성식품은 맛이 신 식품이 아니다. 감귤.사 과는 신맛이 나지만 알칼리성 식품이다.
산성식품은 비금속원소(인.황.염소 등)가 금속원소(나트륨. 칼륨.칼 슘.마그네슘 등)보다 더 많이 든 식품을 가리킨다. 식품 속 금속원 소와 비금 속원소의 양이 같으면 중성식품, 금속원소가 비금속원소 보다 많으면 알칼리성 식품으로 분류된다. 대개 육류.어패류.계란 등 동물성 식품은 산성, 채소.야채 등 식물성 식품은 알칼리성이다. 예외적으 로 우리의 주식인 쌀밥 등 곡류는 식물성 식품이지만 산성 식품이다. 비금속원소인 인(燐)이 많 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국내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강의 산성식품은 가다랑어이고 다음은 계란 노른 자, 귀리,현미,참치,문어 오징어.도미.굴 순서다.
반면 가장 강한 알칼리성 식품은 다시마다. 그 뒤를 잇는 것이 미역 .강남콩. 표고버섯.콩.토란.팥.상추 등이다. 중성식품은 간장.된장이 며 김.아스파라거스.두부.우유.모유 등이 중 성식품에 가깝다. 과거 엔 쌀밥(산성)과 김치(알칼리성)를 골고루 먹어 식단에서 산성과 알 칼리 성 식품이 균형을 이뤘다. 그러나 최근 산성식품인 육류의 섭 취량이 늘어나고 있다.
이를 두고 일부 업자들은 "암을 예방하려면 산성 체질을 알칼리성 체질 로 바꿔줘야 한다. 생식이 몸의 산성화를 막아준다"며 소비자 를 현혹시킨다. 알칼리성 식품 을 골라 먹어야 체질의 산성화를 막 고 당뇨병 등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도 많다.
그 러나 이는 옳지 않다. 건강한 사람의 혈액은 pH(수소이온 농도) 7.4를 유 지한다. 약알칼리성인 것이다. 여기서 0.1만 변해도 몸에 이상이 오며 0.3이 오르내리면 의식을 잃거 나 생명이 위태로워진다 .다행히도 산성 또는 알칼리성 식품을 다량 섭취해도 혈액의 pH는 거의 변하 지 않는다. 혈액은 자체 완충능력(pH를 변화시키지 않으 려는)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숙명여대 식 품영양과 성미경 교수). 알 칼리성 식품을 즐겨 먹으라고 권하는 것은 음식을 편식하지 말고 야 채.채소에 풍부한 무기질.비타민을 듬뿍 섭취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이면 된다. | | | | |
출처: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