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지는 계절~ 오랫만에 언니와 만나 가을 산행을 했어요
몇년만인지는 기억이 잘~
도봉산은 정말 오랫만이네요
다 좋은데 사실 고소공포증이 있어 암벽위에 올라가는 건 정말 무서워용~~~

올라가면서 암벽등반하는 모습만 봐도 온 몸이 아찔하네요

정상에 올아서 보니 풍경은 넘 예쁜데 넘 무서워서 움직이진 못했어요 ㅋㅋㅋ





오랫만에 등반으로 땀을 쭉 뺐더니 뭉친 어깨 근육도 쫙 풀리고 넘 개운하네요
그런데 월요일 일어나 보니 안쓰던 근육을 다 썼더니 온 몸이 아프네요
이젠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첫댓글 와~ 진짜 아찔하네요~!
산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얼마나 가슴이 콩닥거리는지~
등산 못한지 오래됐는데 덕분에 등산 구경하고 가네요^^
ㅎㅎㅎ 정상에서 숨도 제대로 못 쉬었어요. 넘 무서워서요
와~~등반의 즐거움을 느끼셨군요~
그나저나 도봉산 너무 아름답네요~~
맞아요. 근데 오늘까지도 온 몸이 쑤시네요.
저도 도봉산 가본적있는데 꽤오래됐네요~
역시 풍경이 아름다워요 ㅎ
넘 멋진산이죠~~
돌이 많아서 좀 초행치곤 부담스럽긴 했어요 ㅎㅎㅎ
절경입니다~~
얼마전 도봉산쪽의 둘레길 코스를 갔었지요 ㅋㅋ
전 개인적으로 둘레길을 엄청좋아해요.
내려오면서 평평한 곳 걸으때 마다 "난 이런 코스가 좋다"라고 말한것 같아요
처음에는 힘들지만 정상에 가면 정말 좋더라구요 ^^ 언니와 좋은 시간되셨겠어요 ㅎㅎ
네~~ 정말 좋은 시간이였지요. 몸도 넘 개운하니 좋더라구요
여기가 도봉산이군요~~ 도봉산은 한번도 가보질 못한거 같아요~~도봉산 정상에서 본 풍경 멋있네요^^
풍경이 참 멋진데 좀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