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말라뿌람 가는길(5)

[최나그네(최석열)]

마말라뿌람은 첸나이에서 직접가면 뻐스로 2시간 가량 걸리고

깐치나뿌람에서도 비슷한 시간이 걸립니다

저는 깐치나뿌람을 먼저보고 유적이 많고 해변마을인 마말라뿌람 해변에서

낭만을 즐기고 싶었습니다

깐치나뿌람에서 로칼뻐-스를 타고 털털거리며 오후 느지막히 도착하여

풍경좋은 바닷가에 숙소를 정하고 해변백사장을 홀로 거닐며 시간을 흪려보냈지만 행복했습니다

깐치뿌람 시장을 지나면서 카메라 삿다를 무심코 눌렀습니다 

 마말라뿌람으로 가면서  뻐스가 잠시 정차했을때 찍은겁니다, 작은마을인데 도로변의 집이라 좋은편입니다

달리는 뻐-스안에서 찍은거라 흔들려 선명치 않네요

 마을이 없는곳엔 이렇게 야자수가 아름다운 숲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마말라뿌람은 작은 어촌마을이지만 유적은 대단했습니다,

야자수숲이 울창한 해변가의 도미토리(w룸)를 거금200루피에 투숙했습니다

이곳은 숙소 바로 앞의 바다 입니다, 어민들이 한가롭게 배를 손질하고 있었습니다

 해변 멀리보이는게 마말라뿌람의 해변사원 입니다,유네스코 세계자연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해변사원은 남인도 최초의 석조사원으로 두동으로 이루어저 각각  쉬바 와 비쉬누 신을 모시고 있으며 사원의 외벽이 두건물을 연결하고 있어 독립적인 사원이기도 하지만 또한 하나의 사원으로도 볼 수있다고 합니다(입장료250루피)

[김동곤]

아이고 집들은 우리나라 피난민시절 같습니다 ..해변사원은 참 좋은데 저런기술을 발전했으면 셰계에서 으뜸일것 같은데 .어쩌다 저런거지꼴이 되였는지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바닷가는 평온해 보입니다 .구경잘했습니다 ... 감사합니다

[이지숙]

우리나라 안에서도 이런저런 모습이 많은것처럼...사람 사는 곳 비슷하네요.

[차주언]

언젠가 본것만 같은 모습도 있는것 같네요 사원은 조각 예술품 입니다 잘보았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