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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울|광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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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인문·철학 공부방 로크, 버클리, 흄 - 근대철학의 위기와 경계 (2015년 4월 12일 발제 예정)
천우 추천 0 조회 145 15.04.06 22:33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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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5.04.06 23:03

    첫댓글 헐.. 단락기호가 없네.. 낼 수정하겠슴다~ ㅎㅎ;;

  • 작성자 15.04.07 15:03

    음.. pc에선 보이는데, 모바일 앱에선 안보이네요.. ㅎㅎ;;

  • 15.04.07 00:31

    뜬금없는듯 당연한듯 로크의 인간지성론해설을 읽다가.. " 다 나다 " 라는 관념을 저는 문득 이렇게 알게되네요
    모든 철학자겠지만 제가 보게되는 철학자들의 견해를 아무생각없이 따라가다 보면 나도 그렇게 생각하게 되더라...
    마치 최면에 걸리듯..세뇌되듯.. ㅋㅋ 하지만 혜윰님이 지적하셨듯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을 보는것이 아니라
    옆에 날아다니는 나비를 보는게 저라는것에도 동의 합니다.. ㅋㅋ " 주체" 를 뭘로 설정하든 여기서 주도적으로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라는게 없다는 의미도 되겠네요 그렇게 보면 그렇고 저렇게 보면 저렇고..

  • 15.04.07 00:32

    여튼 이번주에 조금 새롭게 얻은 단어는 " 관념" " 의식" 두가지가 되네요..

  • 15.04.07 09:59

    본문으로 올려주셔서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나는 대로 문제설정을 댓글로 하겠습니다.
    1) 타블라라사(백지) ? 로크는 어린아이나 야만족을 관찰하고는 애초에 본유관념과 같은 타고난것은 없으며, 백지상태다.
    이부분을 짚고넘어가고 싶네요.
    인식의 입장에서 순수의식에서 현생을 살아가면서 경험하고 채워지는 것이 있어서, 그 순수의식상태를 백지라고 해볼수있을것 같은데, 그 백지가 누구나 평등하게 같은가? 라고 하면 백지전에 아무것도 없어야합니다.
    타고난 뭔가(성향)가 있다면 어느만큼 타고나나? 이렇게 가다보면 불가에서 하듯이 불성은 있는가? 물음이 이어집니다.
    개념의 범위와 의도에 따라..

  • 15.04.07 13:02

    제라울 28일 강의설명중에 내용입니다.
    1)사물을 보면서 머릿속에서 추출해놓은 추상은 경험론이다.
    외부를보고 그 안에서 뭔가 보편적인 개념을 추출해내는 것하고,
    2) 머리에서 떠오르는 어떤 개념을 가지고 사물을 그럴것이다 설명하는 것.

    1)은 경험론이고 2)는 데카르트의 본유관념 일텐데요.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있고, 보는 만큼(경험하는만큼) 아는 것. 이 되겠네요.

  • 작성자 15.04.07 22:03

    신활심명님과 같은 류의 질문은 세미나 시 다뤄보기로 하고, 일단 로크, 버클리, 흄의 기본 개념에 대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만 질문에 대한 댓글을 달도록하겠습니다. 뭐 신활신명님처럼 같이 나누고 싶은 문제설정들을 댓글로 달아주시면 사회자님께서 많이 편하시겠죠~ ㅎㅎ

  • 작성자 15.04.07 22:25

    몇가지 철자 틀린 부분과 의미상 이상한 부분을 수정했고, 개인적 의견을 컴퓨터로 예를 든 부분에 부연을 추가하였으니 참고해 주세요~ 컴퓨터로 예를 든 부분이 논리적으로 좀 많이 부족해서 마음에 들진 않지만... 이게 제 한계일지도.. ㅠ.ㅠ ㅋㅋ

  • 작성자 15.04.08 22:12

    이건 제 생각입니다만, 이 공부하는 목적 중 하나는 개념을, 단어를 파악하는 것도 있지만, 그 개념과 그 개념을 끄집어 내기 위해 생각을 그렇게 하게된 철학자들의 사고방식, 사고회로, 즉 바둑으로 말한다면 그렇게 그 돌을 거기에 놓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따라가 보는 훈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훈련이 되야 내 머릿속의 사고의 회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이건 제 경우이고, 경험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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