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탄광문화촌]
영월에서 가볼만한 박물관 베스트3
<동강생태공원/아프리카박물관>
푸른하늘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박물관이
참 많습니다.
아마도 찾아보면, 평생을 다녀도
전부 다니지 못할만큼 많을 겁니다.
이번에 다녀온 영월에만 해도
박물관이 19개나 있습니다.
작년에 다녀온
묵산미술박물관, 조선민화박물관을 제외하고도
묵산미술관http://blog.daum.net/bluepoto3/276
17개의 박물관중 팰콘님이 추천해준
<팰콘님은 이제 영월 주민이 되었습니다>
3개의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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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동강생태공원입니다.
2013년에 새로 문을 열었으며,
<아직 홍보가 덜되었는지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넘 좋은데요!!ㅋㅋ >
이용시간 : 10시 부터 저녁 6시까지입니다
이용금액 : 어른 이천원 / 어린이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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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의 생태계를 한눈에 알아 볼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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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팰콘님이 촬영해 주었습니다.
다시한번 팰콘님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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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하면 동강이 떠오르고
동강 하면 리프팅이 떠오릅니다.
준혁이도 꼭한번 해보고 싶은 체험중의
하나라고 하네요!!
여름에 영월을 한번더 와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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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래프팅을 3D로 가상체험할수 있는
3D 입체 영상관이 있습니다.
준혁 신났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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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아프리카 박물관입니다.
얼마전 고양시에 있는 중남미문화원이 떠오르더군요!!
중남미문화원http://blog.daum.net/bluepoto3/485
아프리카 박물관 조명행 관장님도
아프리카 주재 대사를 역임하셨으며
아프리카 생활중 수집한 작품들입니다.
<아프리카 박물관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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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에 아프리카 박물관이 있다는
사실도 놀랍지만,
직접보시면 깜짝 놀랄정도로
많은 작품과 멋진 작품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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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누군지 아시겠어요?
다음 포스팅에서 정답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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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는 강원도 탄광문화촌입니다.
60~70년대의 탄광마을과
광산의 모습을 그대로 복원한 곳입니다.
그럼 오늘의 하이라이트
아이와 함께 꼭 들려야 할 박물관을
하나만 고르라면
저는 주저없이 여기를 선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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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10시~저녁 6시 (3월~10월)
<단 11월~2월까지는 오후5시면 문을 닫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입니다 >
가격 : 어른 이천원 / 어린이 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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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전성기를 누렸던
탄광촌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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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내내는 꼬마가 너무 귀여워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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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탄광체험관으로 가볼까요!!
탄광촌에서 조금만(약 5분정도)
산책하듯이 걸어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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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채광의 현장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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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에서,
모자와 옷을 입고 출발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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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혁이도 여기서는 진지합니다.
아빠 숨은 쉴수 있는거지?
공기가 부족하지 않을까
일하다가 무너지면 어떻게 하지?
모운동 이장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떠올랐습니다
굴속에서는 쥐한테도 도시락을 나누어 준다고요!!
사람보다 위험을 더 빨리 느끼는 쥐가
굴이 무너지기 전에 도망간다고요!!
쥐가 빠져나가는 것이 보이면
사람도 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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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을 캐기위해 위험한 갱도에서
일했던 광부들의 삶을
간접 체험해 볼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준혁아 이것이 발파작업이야!
발파작업?
석탄을 캐기위해서는
굴을 파야 하는데 폭탄을 터트려서
채굴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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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사무실에서
전화 흉내도 내보고요!!ㅋㅋ
탄광촌을 보면서 아련한 향수를 느꼈고,
준혁은 다녀와서도
가장 생각이 많이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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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방친구 여러분
오늘의 마지막 사진입니다.
요즘날씨가 바람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한가지 팁은?
영월박물관에서 3개이상의 박물관을
통합티켙팅 한다면
50% 할인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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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준혁이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아무래도 준혁이가~~ㅋㅋ
ㅋ 그렇네요~ 준혁이가 박물관 모델인데요~!
그러게나 말이야~!
박물관대신~~제가 모델료를 주고있죠!!ㅋㅋ
장래 탈랜트 재목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