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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도 | 2. 더위 | 3. 탈수 | 4. 고된 산행 | 5. 피해야 할 것 |
1500미터높이에서 평지인은 하루에 600미터 이상 올라가서는 안된다. | 물에 적신 스카프를 이마에 두른다. | 산행시 물은 평균 시간당 3컵을 마신다. | 깊은 호흡을 하며 걸음으로써 고혈압을 방지한다. | 알콜, 카페인, 항시스타민제, 글루타민산 소다(조미료에 많다)을 마시거나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
일반적으로 저녁 식사후에는 산책을 하는 일이 드물다. 그러면 저녁 식사후에 산책하는 것은 어떤가? 전문가들은 저녁후에 가볍게 산책하는 것은 좋다고 말한다. 소화를 도와주고 잉여열량을 태워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산책을 한다면 그것은 아주 좋은 일일 것이다. 그러나 거하게 먹고 난 다음 몇 시간이 지나기 이전에 왕성하게 운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우리 몸이 소화를 시키고 바쁜중에는 몸이 노곤하고 위에 포만감이 충만하거나 소화가 안되는 듯한 느낌을 줄지도 모르기때문이다.
아침에 운동을 하는 것이 다른 때 운동하는 것보다 더 좋다고 할 수는 없다. 그러나 아침에 운동을 한다면 그 다음 운동시간을 뒤로 미룰 것이다. 그러나 보면 다시 운동할 시간이 없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오후에 운동을 좀 할려고 하면 꼭 무슨 일이 끼여들어 운동을 하지 못하게 하지않던가? 그러나 아침운동의 또하나의 장점은 위가 공복이라는 사실이다. 그래서 아무런 문제도 없이 왕성하게 운동을 할 수 있다. 빈속에 운동을 하되 머리는 계속 상쾌하게 하고 싶거든 가벼운 스낵을 먹는 것이 좋다. 과일 한조각이나 요구르트 한병을 운동하기 전에 드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질문은 당사자의 생활패턴과 시간에 그 운동이 최상의 작용을 하느냐이다. 저녁운동이 여러가지로 좋겠다면 그렇게 하고 아침운동이 좋겠다면 그렇게 하면 된다.
아침 운동전에 먹을 것인가, 운동이후에 아침을 먹을 것인가?
이것은 취향의 문제이다. 하나 유의할 점이 있다면 배가 부른 상태에서는 운동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아침에 무엇을 먹고 운동을 해도 되지만 문제는 양이다. 가볍게 식사를 했다면 문제될 것이 없다. 사람들중에는 대문밖에 나서기전에 반드시 과일 한조각이나 주스한잔은 마시는 사람이 있다. 어떤 사람들은 한시간 걷기를 한 뒤에 집에 들어와 아침을 먹는다. 좌우간 배가 잔뜩 부를 때에는 격심한 운동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러나 꼭 지켜야 할 것이 있다. 운동하러 나서기전에 반드시 물 한컵을 주욱 마시고 가야 한다는 것이다. 오래 잠자는 동안에 탈수현상은 아닐지라도 물부족현상은 빚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이다. 물이 뜨겁거던 병에 넣어 가지고 가면서 15분마다 조금씩 마시는 것이 좋다.
피로해소를 위한 민첩한 대책
산행중에 무엇을 먹을 것인가?
몸에 꼭 필요한 것을 제때에만 먹으면 더 멀리 더 정력적으로 산행할 수 있다.
하루에 16km쯤 걸으면 다리가 풀려 걸음걸이가 불안정해지고 휘청거리며 목표에 도착하면 쓰러질 정도가 된다. 그곳이 막영을 해야할 곳이라면 만사가 귀찮아지고 폭 꼬꾸라져 드러눕는 것이 상책이 된다. 완전히 지치고 에너지가 다 떨어져버린 것이다. 의학적으로 말하자면 근육에 축적되어 있던 글리코겐을 고갈시켜버린 것이다. 글리코겐이 변화하여 에너지를 공급하는 글루코제가 된다. 피로에 지쳐 드러누워버리면 음식을 꺼내먹는 일도 귀찮아지지만 그럴수록 힘을 다시 얻기 위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식사를 할 필요가 있다.
"너무 오래 있다가 식사를 하면 근육의 글리코겐 축적량을 감소시켜 피로회복을 더디게 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지구력을 높이기 위한 식사"라는 책을 쓴 엘렌 콜맨 이라는 사람이다. 우리들의 글리코겐 윈도우(창. 전문가들은 그렇게 부른다)는 운동을 시작한 직후부터 2시간동안 열려 있다가 2시간이 지나면 신체의 글리코겐축적 대체율은 정상의 절반이하로 떨어진다. 창문 사이즈가 줄어드는 것이다.
그래서 그 자리에 한시간 또는 한 시간 조금 못미치게 오후의 미풍을 즐기며 앉아 스낵을 재빨리 먹으면 피로가 회복될 것이다. 그러나 조금 있다 먹자며 먹는 시간을 늦추면 다음날 산행은 괴로운 산행이 될 것이다.
무엇을 먹을 것이냐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이 오랫동안 피로회복의 으뜸가는 음식은 탄수화물 즉 밥(김치,나물, 감자, 된장국, 부침개)이다. 실제로 함수탄소(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글리코겐을 신속하게 대체해준다. 근육회복 전문 식이요법학의 손꼽히는 전문가인 벨린다 젠크스라는 사람은 함수탄소와 단백질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우리몸은 단백질 보다도 4배이상으로 함수탄소를 필요로 한다."고.
힘든 산행을 한 지 두시간이 지나기전에 물을 많이 마셔 근육의 피로회복속도를 가속시키라. 에어로빅을 할 정도의 신체적 탄력성을 유지하는 것은 집에서 식이요법을 쓰는 것처럼 도움이 된다. 즉 복합 함수탄소섭취의 식이요법이 그것이다. 그것은 과일, 채소, 견과류열매, 기타열매, 빵, 파스타(마카로니나 스파게티), 시리얼(오트밀 콘플레이크등)로 구성된 복합 탄수화물 식이요법이다.
파스타의 힘: |
파스타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배합이 우수한 식품이다. 파스타(마카로니와 스파게티를 말함)에 두부와 고기소스를 곁들여 먹는 것은 피로한 근육에 마력(horsepower)을 되돌려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다. 가볍고 맛좋고 비싸지 않은 남부식 파스타. 이것은 대단한 음식이다.
근육의 신속한 피로회복을 위한 마법의 공식:
2 내지 4그램의 탄수화물에 1그램의 단백질의 섭취. 벨린다 젠크스의 조언에 의하면 콩이 피로회복을 신속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단백질 식품이라고 한다.
이상의 기사를 읽으면 콩자반에 김치, 마늘, 나물류, 생선에 밥이라는 우리의 소박한 도시락이 최상의 피로회복제라는 얘기가 됨을 알 수 있다. 피로회복의 나머지 제안을 보면 다음과 같다.
분말 단백질 보충제에 벌꿀을 버무린 것.
전국의 힘과 컨디션조절협회의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한 연구에 의하면 벌꿀과 단백질 보충분말가루의 배합이 피로를 신속하게 회복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니 진득한 벌꿀을 한 스푼 크게 떠서 단백질가루를 뿌려 꿀꺽 삼켜라.
베이걸 빵: 설탕을 빼서 구운 딱딱한 밀빵. 이 빵에는 5 내지 7그램의 밀 단백질이 들어있고 38그램의 탄수화물이 들어있다. 여기에다 차숟갈로 반숟갈의 피너트버터와 1온스의 크림치즈를 곁들여 먹어보라. 아니면 한조각의 볼로냐(소시지)와 살라미(소시지)를 먹으면 함수탄소에 최적비율의 단백질을 먹는 셈이 될 것이다.
그라놀라 빵과 콩가루 우유: 소고기의 단백질이나 콩가루를 섞은 우유는 함수탄소가 풍부한 그라놀라빵(설탕, 코코넛, 건포도가 들어있는 귀리빵이다)과 완벽한 궁합을 이룰 것이다.
퍼스널 엣지 피로회복용 바:이 바에는 콩단백질과 옥수수 시럽 그리고 설탕이 들어있다. 초콜릿 맛과 비슷한데 아주 맛이 좋다. 이 회사의 인터넷 주소는 www.personaledgeprotein.com이다.
1. 벌꿀에 단백질보충분말 | 2. 베이걸 빵에 소시지나 피너트버터 | 3. 귀리빵에 콩가루를 섞은 우유 | 4. 고프 | 5. 퍼스널 엣지 피로회복용 바 |
벌꿀에 단백질가루를 뿌려먹는다 | 이빵에는 5-7그램의 단백질과 38그램의 함수탄소가 들어있다 | 그라놀라(귀리빵.설탕.건포도, 코코넛이 들어있다)에는 함수탄소가 풍부하다. 여기에 콩가루를 넣은 우유를 곁들이면 완벽한 조화가 이뤄진다. | 말린 과일, 호도등을 섞어 떡처럼 만든 휴대용식품 | 퍼스널 엣지사에서 나온 바(모양은 우리나라의 자유시간 같은 것)로서 콩단백질, 옥수수 시럽, 설탕이 들어있다. |
첫댓글 좋은정보 잘보았습니다 ^^ 임프대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