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아, 제발 / 김현미 빛을 가리지 말아주세요. 구름아, 제발! 슬픔이 위로가 되기는, 아직은 너무 아파, 너무 아파와 다님길에 지나는 바람에게 부탁하여 볼까요. 어찌하나요 저 구름 아니어도 나의 눈물은 물마가 되거니 한 줌 날빛으로 말러지기를, 접었던 하늘 곱게, 곱게 펴고 있어요.
구름아, 제발 / 김현미
빛을 가리지 말아주세요. 구름아, 제발!
슬픔이 위로가 되기는, 아직은 너무 아파, 너무 아파와
다님길에 지나는 바람에게 부탁하여 볼까요.
어찌하나요 저 구름 아니어도 나의 눈물은 물마가 되거니 한 줌 날빛으로 말러지기를,
접었던 하늘 곱게, 곱게 펴고 있어요.
첫댓글 다님길, 물마, 날빛..시를 쓰면서 조금씩 알아가는 이쁜 우리말들..^^
글이 잘 보이지않는다. 감상도 어려운데 글 읽기 어려워라... ㅎㅎㅎㅎㅎ 네 시를 여기서 읽게 되어서 넘 기쁘다. 네 글 쓰는 란을 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글씨가 안보여 감상이 쉽지않아 ,,, 나이먹은 우리생각해다오 글가져간다
누님... 퍼갑니다.
넘 어렵게 해놓으셨네.. 퍼가는 거 포기.
첫댓글 다님길, 물마, 날빛..시를 쓰면서 조금씩 알아가는 이쁜 우리말들..^^
글이 잘 보이지않는다. 감상도 어려운데 글 읽기 어려워라... ㅎㅎㅎㅎㅎ 네 시를 여기서 읽게 되어서 넘 기쁘다. 네 글 쓰는 란을 따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글씨가 안보여 감상이 쉽지않아 ,,, 나이먹은 우리생각해다오 글가져간다
누님... 퍼갑니다.
넘 어렵게 해놓으셨네.. 퍼가는 거 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