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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일반인 |
군인,학생(중,고) |
어린이(3세 미만) |
일반요금 |
8,000 |
6,000 |
4,000 |
할인요금 |
혜택없음 |
5,000(30명 이상) |
3,200(30명 이상) |
<외도 역사>
과거에 외도는 바위만 무성한 버려진 황폐한 무인도에 가까운 섬이었다. 육지에서도 멀리 떨어진 외딴 섬이었기 때문에 그곳에는 전기시설도 통신시설도 없었다. 광복 직후에는 8가구만이 살고 있었는데, 배로만 갈 수 있는 접근성이 떨어진 곳인 데다가 광복 후 초기에는 변변한 정박시설조차 없었다. 이곳의 주민들은 경사진 밭에 고구마를 심거나 돌미역을 채취하거나 고기잡이를 하며 생활을 하였다. 기상이 악화되는 날이면, 10여간 교통이 두절되어 곤란을 당하기 일수였다.
1969년 7월 이창호는 이 근처로 낚시를 왔다가 태풍을 만나 우연히 하룻밤 민박을 한 것이 인연이 되어 1973년까지 3년에 걸쳐 섬 전체를 사들이게 된다. 이 씨의 고향은 평안남도 순천이었는데, 부부는 이 섬의 자연에 매료되어 이곳을 제2의 고향으로 삼는다.
1970년대 초반부터 이 섬을 개발하기 시작하여, 고구마 밭에 감귤나무 3천 그루와 편백 방품림 8천 그루를 심어 놓고 농장을 조성하였는데, 여러 차례 실패를 겪고 농장 대신 식물원을 구상하여 30년 넘게 가꾸면서 다듬어졌다.
1990년에는 건설부로부터 외도 문화시설을 지정받았으며, 한려해상국립공원에 편입되었다. 1992년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외도문화시설 공원사업허가를 인가했으며, 외도에 문화시설을 설치하기 시작하였다. 1994년 3월 25일 주식회사 외도자연농원을 설립하고, 1995년 4월 15일 외도해상농원을 개원하였다.
2001년 문화관광부 지정 식물원으로 외도조경식물원이 등록되었고, 2002년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회를 제작하고 방영하였지만, 2003년 3월 1일 이창호 회장이 세상을 떠난다.[1] 2008년에 1월 16일에 방문객 100만을 돌파하게 된다.
<지리적 조건>
거제도에서도 남쪽으로 약 4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외도는 일 년 내내 꽃이 피어있다. 해양성 기후의 영향을 받아 한 겨울인 11월에서 3~4월에도 아름다운 동백나무의 꽃이 피어있다. 이러한 온난한 기후로 인해 아열대성 식물들 중 비교적 내한성이 강한 종려나무, 워싱톤 야자, 용설란, 유카, 유카리, 송엽국, 스파르티움 등이 별도의 보온시설 없이 실외에 심겨 있다.
< 주요 시설>
접안시설을 지나면, 외도 직원들을 위한 관리사무소가 나오며, 사택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주요 편의 시설로는 해금강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바다전망대〉를 비롯하여, 허브차 등의 기념품을 살 수 있는 기념품점, 〈오티스룸〉과 〈겨울연가〉의 마지막회 촬영현장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리스 하우스〉가 있다. 리스 하우스는 지중해의 건축물을 연상시키면서 내부는 안채와 사랑채의 전통적 개념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파노라마 휴게실〉은 식당과 휴게공간이 있는 건물로 나선형 계단과 휴게실에서 바다를 편안하게 조망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곳의 주요 시설물들은 건국대학교 건축공학과의 강병근 교수가 설계하고 감리, 감독하였다.
<비너스 가든> 베르사이유를 축소 해 놓은 듯한 비너스 가든에는 12개의 비너스 조각들이 서구식 정원 속에 여기저기 전시되어 있고. 그 옆 파라다이스 라운지에서는 간단한 음료를 마시며 시원한 바다와 따스한 햇볕을 즐길 수 있다.어린이들이 사진도 찍고, 놀이도 할 수 있는 놀이동산도 있다.
<화훼단지> 세계각지에서 들여온 여러 종류의 희귀한 꽃들과 동백꽃들이 조화를 이루며 피어 있고, 그 위 무성한 대죽로를 오르면 바다가 보이는 제 1 전망대가 있다. 이곳에서 해금강, 대마도, 서이말 등대가 보이고, 숲으로 뒤덮인 원시림의 외도 동섬, 공룡바위 등을 볼 수 있다.
<전망대> 파노라마 휴게실, 스넥바 등이 있어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간단한 우동이나 아이스크림 등의 스넥을 들 수 있다.
<조각공원> 전망대를 지나면 놀이조각공원이 보이는데, 제기차기 ,기마전 등의 민속놀이를 표현한 한국전통놀이 조각이 있어 잠시 동심으로 빠져들게 한다. 그곳에서는 외도의 모든 전경을 사방으로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다. 아담과 이브의 선악과 등 모든 전시작들은 모두 국내 유명 조각가의 작품으로, 자연과 어울려 그 예술적가치를 더욱 발하고 있다.
<작은교회> 조각공원이 끝나는 곳에는 탁 트인 바다가 보이는 광장이 있는데 그 오른쪽 해안가에는 작은 교회가 있어 외도의 손님이면 누구나 잠시 기도하며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제2전망대> 동백길을 따라 올라 가면 외도의 전경과 푸른 바다의 모습이 한눈에 보인다.다.
<천국계단> 편백방풍림을 테피스트리로 잘 짜 놓은 천국의 계단이다. 그 계단사이로 여러 가지 꽃들과 나무들이 주제별로 짜여져 있어 천국에 온 느낌을 준다.
내려오는 길에는 유명화가의 작품을 전시한 겔러리, 외도의 기념품을 판매하는 선물의 집, 배를 기다리며 간단한 요기를 할 수 있는 스넥코너, 외도에서 자생하고 있는 식물을 구입할 수 있는 가든하우스 등이 있다. 수 백년된 후박나무 약수터가 있어 여행객이 모여 목을 축인다.
외도의 개발과정을 담은 옛날 사진과 자료를 전시해 놓은 외도 기념관과 해금강과 탁 트여진 바다를 관망하며 배를 기다릴 수 있는 바다전망대가 가는 길의 관람객을 배웅한다.
섬을 가득 메운 진한 꽃향기, 해금강의 절경과 푸르디 푸른 바다, 그 상큼한 바다 냄새를 맡으며, 프랑스식 정원의 벤치에 앉아 조용히 흐르는 음악소리를 들으면서 조용히 사색하고, 예술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장소이다.
외도의 개발과정을 담은 옛날 사진과 자료를 전시해 놓은 외도 기념관과 해금강과 탁 트여진 바다를 관망하며 배를 기다릴 수 있는 바다전망대가 가는 길의 관람객을 배웅한다.
< 드라마 . 다큐맨트리>
최근에는 일본 등의 외국인들의 방문도 잦는데, 2002년 방영되어 한국, 일본 등 세계 각지에서 선풍을 일으킨 배용준, 최지우 주연의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회 장면의 배경으로 사용되었다. 뿐만 아니라 외도는 광고의 배경으로도 자주 출연되었는데, 경남제약의 비타민제인 레모나의 광고에서 오랫동안 깨끗한 자연배경으로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MBC 다큐멘트리 성공시대 ‘이창호.최호숙부부의 성공비결’이 방송되었다.
< 교통>
기상조건이 악화로 1년 중 200여일 밖에 운행을 하지 못한다. 외도 광광은 유람선을 타고 가야하는데 보통 해금강 일주와 외도관광으로 이루어지며 3시간 정도 걸린다. 그런데 한 가지 불편한 점은 외도에 머무는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 그런고로 외도에서 1시간 30분만 할애되어 있으므로 적절히 조절하여 관람해야 한다.
장승포유람선사 |
681-6565 |
와현유람선사 |
681-2211 |
구조라유람선사 |
681-1188 |
학동유람선사 |
636-7755 |
도장포유람선사 |
632-8787 |
해금강마을 유람선사 |
633-1352 |
☻촬영 유의점
인물 및 풍경사진 |
-사람가까이서 촬영. 얼굴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촬영. -역광일 때에는 플래시를 사용함. (될 수 있는 되로 역광 촬영은 금지) . 컴팩트 카메라는 자동으로 플래시가 터진다. -인물 사진은 매우 어려우므로 여러장 촬영을 해야 한다.(연속 사진 촬영) -근접 촬영은 조리개값을 대개 F8부근, 배경과 함께 촬영 시는 조리개값을 F 16-22 정도. -대상자의 인상이 가장 잘 나올 수 있도록 유도한다. -단체 사진은 눈을 감거나 이상한 행동을 하는 수가 있으므로 주의를 환기시키고, 연속 촬영을 해야 한다. -날씨가 흐리면 사진이 잘나오지 않으므로 감도(ISO)를 올리거나(400정도) 삼각대를 사용한다. -틀에 정해진 사진보다는 순간적으로 촬영하는 스냅사진이 묘미가 있으므로 특이한 장면을 잡아본다. -단체사진 촬영 시에 본인도 참여하고자 하면 자동타이머에 놓는다(보통10초) -렌즈는 24-70mm를 많이 사용하나 개인 독사진은 70-200mm 망원렌즈로 클로즈업하면 넘 좋다. -선상에서 촬영 시는 흔들림이 있기 때문에 셔터속도를 100이상 주어야 한다.
그냥 다 아는 얘기를 몇 자 적어 봤어유 ㅠㅠㅠ. |
♣ 여행후기를 쓸려고 하면 순서대로 촬영하고 꼭 안내 책자를 받아 와야 하며, 차안에서 그날그날 메모를 해야 한다. 왜냐하면 순간순간 일어나는 머릿속의 느낌은 다르기 때문이다. 친구나 가족이나 동호회나 회사직원들이나 사진만 즐비하게 올리는 것보다, 그곳의 역사나 느낀 점을 같이 올리면 효과가 배가될 것이기 때문이다. 문학가나 수필가는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이런저런 얘기들이나 여행후기를 쓰는데서 부터 시작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