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목사를 분별하는 법
김경환 목사 / 미국 Bible Baptist Church International
많은 사람들이 목사면 무조건 다 “주의 종”인 줄 알지만, 성경은 마지막 때에 거짓 목사들, 교사들이 나온다고 경고하고 있다. 『이제 성령께서 분명히 말씀하시나니, 마지막 때에 어떤 자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들과 마귀들의 교리들을 따르리라. 그들 자신의 양심이 화인을 맞아 위선으로 거짓을 말하리라』(딤전 4:2). 『그러나 백성(이스라엘) 가운데도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던 것처럼 너희(신약 교회들) 가운데도 거짓 교사들이 있으리라』(벧후 2:1). 예수님께서는 거짓 목사들을 찾아내어 배격한 에베소 교회를 칭찬하신다. 『또 네가 어떻게 악한 자들을 용납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지만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거짓말쟁이임을 찾아낸 것과』(계 2:2). 오늘날 특히 한국 교회의 거짓 목사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다.
1. 방언을 해야만 믿음이 좋은 것이라고 하며 방언 받으라고 안수한다. 성경적 방언(외국어)은 표적과 기적을 행하던 사도들의 사역이 끝나면서 사라졌다. 오늘날 한국 교인들이 하는 거짓 방언은 더러운 영이 준 이상한 소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입에 거품을 물고 바닥에서 뒹굴면서 ‘솰라솰라’ 하는 것이다.
2. 자기가 사도도 아니면서 자기에게 병고치고 귀신(마귀) 쫓는 은사가 있다고 속인다. 사도들과 똑같은 은사를 가졌다면 못 고치는 경우가 하나도 없어야 한다(행 5:16).
3. 뜨레스디아스나 레마 선교회 같은 집회 혹은 프로그램에 참여해야만 영적으로 성장하는 것처럼 가르친다. 목사가 바른 말씀의 꼴로 먹여준다면 그런 집회에 참여할 필요가 어디 있는가? 더구나 그런 집회들은 대부분 더러운 영이 들끓는 은사주의 집회이기 때문에 오히려 악령에 들려서 돌아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4. 매일 새벽기도에 나와야 믿음이 좋은 것이라고 가르친다. 기도는 골방에서 조용히 하나님께 하면 되는 것이다(마 6:6). 그러나 목사들이 카톨릭의 새벽 미사를 본뜬 새벽기도에 나와야만 믿음이 좋은 것이라고 가르치기 때문에 출근하는 남편과 학교 가는 아이들은 뒷전으로 한 채 교회만 열심히 다니고 있다.
5. 지금이 마지막 때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이 임박한 사실을 가르치지 않는다. 그럼으로써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는 사람이 받는 의의 면류관을 받지 못하도록 만들고 있다(딤후 4:8).
6. 교회에 처음 나온 사람들을 일일이 상담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구원받으라고 가르쳐 주지 않는다. 사실 목사들 자신도 구원의 확신이 없다. 수년 간, 수십 년 간 교회에 다녀도 어떻게 구원받는지 모르거나 구원의 확신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후 13:5).
7. 교회에 열심히 나오고 열심히 봉사 및 헌금을 해야 구원받는 것처럼 가르친다. 구원이 어떤 행위도 없이 오직 믿음으로만 받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엡 2:8,9).
8. 주의 종 잘 섬겨야 복 받고 그렇지 않으면 벌 받는다고 겁을 준다. 자신이 마치 옛날 구약 시대의 제사장인 것처럼 행세하며, 목사든 성도든 하나님 앞에서 똑같은 ‘제사장 직분’인 것을 가르치지 않는다(벧전 2:9).
9. 교회가 성전이라고 하면서 성전을 건축하라는 미명하에 무리한 건축 헌금을 하게 만든다. 헌금은 주님께서 자신에게 물질적으로 번성케 하신 데서 내는 것이며(고전 16:2, 고후 8:12, 결코 빚을 내서 하는 것이 아니다), 자원하여 내는 것이다(고후 8:3). 또한 오늘날은 건물이 성전이 아니라 구원받은 성도의 몸이 성전이다(고전 6:19).
10. 교회의 양적 성장을 위해서 교회 안에 세상적인 음악 혹은 예배 방법을 도입하여 교회인지 카페인지 록음악 공연장인지 구분이 안 가게 만든다. 교인들에게 세상으로부터 성별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요일 2:15).
11. 사탄의 회당인 카톨릭교회에 대해 일언의 경고도 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도 기독교인 것처럼 인정하고 개신교를 카톨릭교회로 돌아가게 만드는 에큐메니칼 운동(교회일치운동)에 동조한다.
12. 기존의 한글 성경이 변개된 것을 알면서 여전히 사용한다.
당신의 교회 목사는 이 중 몇 가지나 해당되는가? 거짓 목사에게 속아 영적으로 패망하지 않을 책임은 바로 자신에게 있다. 지금은 바른 성경과 바른 교회, 바른 목사를 찾아야 할 때이다. BP
옮긴이 첨기:
목사제도 자체가 성경에 근거가 없습니다. 교회에는 오직 두가지 직책이 있으며 그것은 장로와 집사입니다. 장로는 감독으로도 불리웠습니다(행 20:28). 다만 이 글은 교회 안의 진정한 지도자를 - 장로가 되었든 목사라는 호칭을 가졌든- 분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첫댓글 맞습니다. 목사 제도 안에서 있는 사람들은 맹점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성경이 목사 제도를 이야기하고 있지않음을 부인하면서 생기는 맹점에 의해,
점차로 성경이 말씀하고 계신 내용들을 하나둘씩 그리고 조금씩
자신의 생각으로 대치하고 주장하며 결국은 성경의 말씀을 떠나게 됩니다.
목사 라는 인간의 만든 제도에서 떠나야지만 올바른 성경의 말씀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맞습니다. 워낙 이 목사제도가 강하게 퍼져 있으니까, 이 제도 자체가 잘못되었다고 말 꺼내기도 어렵습니다.
요즘 대형교회 목사님들의 문제가 심심찮게 불거지고 있는데 근본 원인을 살펴보면 바로 목사제도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하나님께서 문제점들을 미리 아시고 그런 제도를 교회안으로 들여오시지 않았습니다..목사라는 직책이 성경에는 없습니다..없는 직책에 스스로 정당성을 부여하려니 여러 우스운 모양이 연출되는 것입니다..주의 종이 그분들의 트레이드 마크가 아닙니다..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모두 주의 종입니다..거듭난 우리는 모두 <왕같은 제사장>인 것입니다..우리의 영광과 역할이 말씀을 업신여기는(없는 목사제도를 당연히 있는 것처럼 여기는) 배도의 선봉장인 그들에게 빼앗긴 형국이 되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문제점들을 미리 아시고... 이것이 참으로 핵심입니다. 하나님은 혜안을 가지셨습니다!
저는 조금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목사제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그 제도밖에는 사역의 길에 들어서는 것이 어렵다고 각인이 되다보니 보석처럼 빛나는 분들도 목사제도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즉 제도적인 형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이걸 다 들어엎을만한 상황이라던가, 현재의 모든 목사들이 다 잘못된것처럼 비난하는 것은 지혜로운 판단이 아니라고 봅니다. 앞서 말씀하셨듯, 하나님께서 미리 아셨던 것에는 이런 피치 못할 상황 역시 포함되어있다고 봅니다.
전반부의 그 사정은 맞습니다. 그런데 옳다는 사람들이 이 목사제도의 문제를 지적해주면 인정합니다. 그들 중에 목사직을 버리고 교회 전체가 형제모임으로 들어온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들 중에 참으로 보석처럼 빛나는 분들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 제도 자체는 하나님이 심은 것이 아닙니다.
현재의 목사제도안에 있는 분들중에 이름없이 빛없이 진주처럼 사는 분들을 저는 여러분 알고 있습니다. 작은 교회에서, 생활비가 될 수 없는 돈을 모아서, 노숙자들에게 베풀고, 정작 아이들에겐 피아노 하나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는 분들은 세상에서나 교회조직에서나 관심밖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분들을 많이 알고 있고, 다만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들먹이며 이성적이지 않은 설교를 일삼는 분들이 더 유명해지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고헌님의 글이 유용하지만, 목사들을 함부로 판단하는데 사용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냉정히 말해서 성경에서 한번도 계시한 바가 없는 어떤 형태의 목회자들이 지금처럼 유행하는 것은 성도들이 원하기 때문인 면도 있습니다. 일반성도의 신앙에 대한 기준이 뒤틀린 거지요. 우리가 이성적으로 판단해서 도저히 집권세력이 될 수 없는 사람들이 집권하는데는 국민들의 정치의식수준이 자리잡고 있듯, 이해할 수 없는 목사들의 등장은 단적으로 우리 종교계의성경에 대한 철학적 빈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목사가 태어날때부터 목사인가요? 소위 '평신도'였던 자들이 목사가 되는거지요. 그런 면에서 변화는 아래서부터 시작될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누군가를 만났는데, 직업이 목사라고 해서 그 사람을 더 존경하게되는 마음이 생긴다면 이는 비성경적 선입견이라 여겨집니다. 그러나 마찬가지로, 내가 만나는 상대가 목사라고 해서 '성경밖의 인물'인것처럼 혹은 완전히 어긋난 사람처럼 대하는 것 역시 좋은 태도는 아닙니다. 현재의 그분들 (혹은 그들)은 성도들중 일부이고, 성도들이라 불리는 자들중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그들중에도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있는거죠. 따라서 현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목사제도자체의 철폐가 아니라, 어떻게 그 권한을 합리적으로 제한하고, 성경이 말하는 감독적 지위에 맞는 권한만을 사용하도록 할 것인가 하는 부분으로 봅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혁명적 전환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 이렇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만약 그래도 목사제도는 완전히 없어져야 하고 뒤집어져야 한다고 주장하신다면 꼭 그게 틀렸다고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목사직을 가지고 있다가 성경 말씀을 통한 깨달음을 얻고 제도 바깥으로 나오신 분들의 간증을 보시면 왜 멀쩡한 사람도 목사라는 타이틀을 갖게되면 변하게되는지 잘 드러나 있습니다.
사람이 문제가 아닙니다. 목사라는 타이틀이 주게되는 명예, 권력, 돈 등이 사람을 서서히 바꾸어 갑니다. 그리고 목사 안수 받기까지 거치게되는 교육과정에서 거의 세뇌(brain wash) 되다시피 합니다. 거기에 덧붙여 기존에 가지고 있던 순수한 성경에 대한 열정들이 세상적인 지식들로 채워지면서 변질이 오게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교육에는 카톨릭을 비롯한 세상 종교에서 섞여들어간 불순물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금방은 알지 못하죠)
그 먼지같은 불순물들이 조금씩 쌓여가다가 어느순간 그 사람 안에서 효과를 서서히 드러내면서, 변질이 오게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때까지는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들도 잘 모릅니다. 그래서 더욱더 위험한 것이죠. 과거 존경받던 목사님이 어느순간 이상해져 있는데, 기존의 명성때문에 계속하여 따르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변한 순간 즉시 깨닫고 주의해야함에도 불구하구요... 안타깝게도 Y교회의 C모 목사님이 그런 과정을 밟으셨지요... 예전의 순수한 열정을 가진 모습을 되찾지 못하시더라구요... (70-80년대부터 보아왔으니 그 변화가 제게는 크게 느껴집니다...)
하토브님의 마지막 구절, "교회안에 진정한 지도자' 라는 표현은 그가 어떤 호칭으로 불리던지간에 하나님앞에 신실하고 흠이 없는 경건함을 가진 사람일 것입니다. 목사제도를 허와 실로 나누어 보자면 허는 믿음의 출발이 느리고 더디며 힘써 하나님을 찾지 못하는 지체가 세상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기려 함에 "깨어있으라" 하신 말씀에 대한 영적 근면함을 대신해줄 누룩으로써 목사제도를 시나브로 찬성한데에 있을 것입니다. 실이라 함은 어떤 호칭이던간에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뤄진 진실된 경건함이 그분의 성품을 닮은 모습을 증거하게되는 것입니다. 제도권교회안의 경건한 지체들은 죄악이 넘치는 곳에 더하여진 은혜입니다.
매우 유익한 글이 많은데 제가 오늘은 소득신고 마감일이어서 바빠 못읽습니다. 제딸이 독일에 있어서 신고자료가 늦어지는 바람에 이제야 하게 되었습니다.
교회개혁문제와 목사제도 문제등은 적어도 인터넷 카페에서는 그야말로 핫이슈입니다..물론 대부분의 교인들은 이 일에 무감각합니다만..이 문제는 자칫하면 논쟁과 논란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지요..저도 가급적이면 이런 문제에 있어서는, 좋은 게 좋다는 식으로 가만히 있기를 좋아합니다..나서다가는 자칫 욕 얻어먹기 십상입니다..그리고 따지고 보면 저 자신도 내세울 것이 없으니까요..말로는 개혁이고 제도를 바꾸자인데..결론은, 제가보기에는 정반대로 더욱 현재의 현상이 고착화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고헌님 글에 감사드립니다. 신앙의 문제가 참 어려운게, 앞서 말씀 드렸듯 무엇이 최선이고 최적인지를 구현해내는 것이 짧은 시간안에는 어렵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목회자 제도에 대한 제 생각을 간단히만 표현하자면, 1) 이 제도자체는 성경적은 아닌듯합니다. 2) 지도자로서의 교회멤버가 있는 것은 틀린건 아니라 봅니다. 3) 목회자가 너무 큰 권한을 가진 것이 기본적인 문제중 하나로 보입니다. 4) 그리고 이 상황의 이유에는 우리들 소위 '평신도'들의 신앙에 대한 이해와 적극성/철학의 부족이 큰 역할을 한것 같습니다. 5)또한 목회자를 하나님의 자리에 대치시키는 비성경적 신앙의 틀 역시 문제로 여겨집니다.
Perspex님, Sironeko 님, 사브낫바네아님, 모두 대단한 생각들을 내놓으셨습니다. 이런 목사제도, 교회의 지도체제와 조직의 문제를 그 정도로 정확한 관점에서, 그러면서도 각각 다른 측면을 지적해낼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해본 분들만이 할수 있는 말일 것입니다. 이 말씀교제는 매우 유익하게 진행되었다고 분별됩니다. Perspex 님이 요약 정리한 바가 상당히 함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마지막에 포인트는 목회자를 하나님의 자리에 대치시키는 비 성경적 신앙의 틀 문제를 지적하신 것은 매우 정확한 문제점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여기서 논의 된 견해들이 중요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하면서
제가 생각하며 한번 쓰고자 하는 제목은 현대목사제도와 바알제사장제도의 유사성에 관한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바알제사장에 대해 오해하고 있습니다. 바알의 뜻은 동사로 쓰일때는 지배하다, 군림하다, 아내 혹은 첩을 남편으로서 주관하다, 누구에게 주가되다, 의 뜻입니다. 명사로 쓰일 때는 남편, 주, 주님, 소유권자, 등의 뜻이 있는데 신과 관련하여서는 아도나이에 상응하는 주님의 뜻이었습니다. 초기 이스라엘에서는 주는 아도나이로 불렀으나, 후기 이스라엘에서는 바알로 불렀습니다. 그것이 호세아 2:16에서 하나님을 나의 바알이라고 부른 대목에서 보여지는 것입니다. 바알은 신약에서는 니콜라오 라는 동사로
불리웠으며 그러한 지배계급은 니콜라당으로 계 2:6, 15에서 정죄되었습니다. 마찬가지로 바알이란 단어는 구약시대에 종교적 지배계급이었으며 그들은 항상 우상숭배를 가져왔습니다. 오늘날 목사들이 우상교, 여신교인 카톨릭과 야합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며 유구한 역사를 갖고 있는 종교 지도자들의 관행을 이어온 것입니다. 저는 제 글에서 현대목사제도와 현대목사들을 분명히 구분할 것입니다. 목사제도 자체가 잘못인 것이지, 목사들 개인들을 모두 비난하는 것은 무차별 사격이 될 것이며, 아군사살을 가져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제도 자체는 분명 하나님께로부터 나온 것이 아니고,
세상신이 가져온 것으로서, 그 요지는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앉아계셔야 할 자리에 목사 바알들이 앉아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목사바알교이며, 바알제사장들의 세계입니다. 구약시대에 바알제사장들이 압도적 절대 다수를 형성하였듯이, 오늘날, 목사제도를 좇는 자들이 압도적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카톨릭의 크마림들은 우상을 공공연히 숭배하는 점에서 바알제사장들과 다르지만 그들 모두는 하나님 아닌 존재를 앉혀놓고 섬기는 점에서 동일한 것입니다.
이 문제는 좀 더 곰곰히 생각해볼 문제이기도 한데, 이런 목사제도를 떠나 전혀 문제없이 운영되는 교회들이 바로 형제모임이며, 종교 개혁이전에도
무수한 모임들이 성경적 복수 장로제도를 유지하며 운영되어 왔음은 형제단과 재침례파, 모라비아 공동체, 라바디의 모임, 알비, 왈덴지안, 보고밀 등의 수많은 조직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복수의 장로들(베베)에 의해 인도되어 일인목회와는 대조되는 리더십을 갖고 있었습니다.
훌륭한 목사님도 많이 계셨고 지금도 훌륭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분들이 많음이 틀림없습니다..목사제도에 있어서 목사만 있으면 좋은데 문제는 목사가 아닌 사람은 모두 평신도가 되는 것입니다..장로도 평신도라로 불리지요..장로교에서는 목사도 장로의 한 사람이라고 되어 있는데 목사는 열외가 되는 셈입니다..교회 안에는 목회자와 평신도...이렇게 크게는 둘밖에 없습니다..이렇게 평신도라고 최대한 평가절하시키고 주의 종 잘 받드는 무뇌 인간으로 만드는 것입니다..평신도라고 깔아뭉개 놓고 미안하니까 평신도 사역...뭐 이런 것을 들고 나오는 것이지요..그래도 타이틀에 평신도가 줄기차게 붙어 있습니다.
성경은 복수의 장로, 감독 제도를 요구하고 있습니다..예배도 설교 위주가 아닙니다..성만찬과 애찬 위주입니다..설교 잘하는 사람을 훌륭한 목사라고 하기엔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장로 중에 가르치는 은사가 있거나 성경을 잘 풀이하는 장로는 누구든지 회중앞에서 설교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분별입니다..지금의 신학대학 출신 성직자 제도는 앞으로 큰 문제에 봉착할 것입니다..하나님이 이들을 쓰셨고 쓰고 계시는 것은 사실이지만 앞으로가 문제일 것입니다..왕년의 훌륭했던 목사님들 지금은 오히려 걱정거리가 된 분들이 많습니다..저의 진단으로는 교회가 타락했다는 것입니다..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 교회에서는 죄와 회개를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목사들은 거의 반코미디언이 되었습니다..교인을 웃기고 스트레스를 풀어줘야 좋은 목사로 칭송받는 세상이 되었습니다..신학 부재의 문제가 아니고 제도 자체가 많이 뒤틀려 있습니다..교인의 구원 문제에는 신경을 쓰지 않고 교회의 외형만 키우려는 맘몬주의에 빠져 있는 것이지요..교인들은 대개 아무 생각이 없지요..배우는 것이 십일조와 성수주일밖에 없으니까요..뭐라고 얘기를 좀 하려고 하면, 당신 이단 아니냐고 반문하지요..답답한 마음이지만 속 시원히 이야기할 데도 없는 상황입니다..다들 제갈길 가기가 바빠보입니다.
마지막 날 배도하는 이들이(살후 2:3),,,정치인이 아니고 거짓 종교 지도자들임을 다시 한번 깨달아야 합니다..새끼양같이 생긴 그가(계 13:11) 666표나 짐승의 이름을 받게 합니다(계13:17)..저는 그들 각자가 제 갈 길을 충실히(?) 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교회에 십일조를 낼 교인 숫자만 가득 채워 좋으니 교인 중에 천국 갈 사람이 3%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오는 것입니다..교회 내에서 대화가 되고 코이노니아가 있는 교우가 몇이나 되는지 반문해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제가 볼 땐 대부분 종교심으로 교회에 나오는 것입니다..성경 통독 제대로 1독이라도 한 사람은 가물에 콩 나듯 합니다..선한 간증이 없고 거듭나지 않은 사람이 무슨 감사할 것이 있어 예배를 드리겠습니까..천만 성도 천이백만 성도라고 하는데 제가 듣기에는 우스운 얘기입니다.
여러분들께서 매우 유익한 의견들을 내놓으셨습니다. 참으로 한마디도 버리기 아까운 평을 해주셔서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마 우리는 균형있고 조화된 의견들을 성경에서 충분히 바탕을 두고 찾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요는 개혁과 실천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일 터인데 이 점에서는 또 다른 지혜와 협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성경 통독을 진지하게 1회독만 한다면 참으로 큰 유익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점에서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외침은 예나 지금이나 참으로 필요할 것입니다.
주님의 뜻과 주님의 진리를 수호하기 위해서 좋은 교제들로 교제의 풍성함을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은혜로 영이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비롯하여 모든 거짓선지자 그리고 불신자들 즉 온 인류가 각자 행위를 따라 여러모양과 입장으로 장차 주님을 만나 심판을 받게 될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분들은 주님의 진리의 말씀에 귀를 귀울여 주님의 뜻과 가르침을 바르게 배우고 지켜서 실천적 삶을 영위해 가야 된다고 믿습니다..
빌2:12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구원을 이루라......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것을 가르쳐 지키게하라 .....마5:37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나느니라.....마7:16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마7:21 나더러 주여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내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들어가리라..계2: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아니하면 내가 네게임하여 네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2:6 네가 니골라당의 행위를 미워 하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 하노라
유1: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12 그들은 기탄 없이 너희와 함께 먹으니 너희의 애찬에 암초요 자기 몸만 기르는 목자요 바람에 불려가는 물 없는 구름이요 죽고 또 죽어 뿌리까지 뽑힌 열매 없는 가을 나무요 13 자기 수치의 거품을 뿜는 바다의 거친 물결이요 영원히 예비된 캄캄한 흑암으로 돌아갈 유리하는 별들이라 14 아담의 칠대 손 에녹이 이 사람들에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15 이는 뭇 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하지 않은 자가 경건하지 않게 행한 모든 경건하지 않은 일과 또 경건하지 않은 죄인들이 주를 거슬러 한 모든 완악한 말로 말미암아 그들을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16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하며 이익을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유1: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유1: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계3:4 그러나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5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고 그 이름을 내 아버지 앞과 그의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리라 .... 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안식후 첮 주의 날 잘보내시고 성령의 교통하심과 충만함으로 평강과 안식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은혜와 평강!
마라나타님도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주제에 관한한 여러 의견들이 많이 서로 도움이 되었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