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며
들뜬 마음으로 해를 맞았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12월도 벌써중순.......
흐르는 세월은
아무도 막을수 없다
이마에 계급장은 또하나 늘고 .....
흐르는 세월에 순응하고 사는게 우리네 인생
작년 이맘 때 보고 싶은 얼굴들 보며
하하 호호 즐거웠던 시간 ......
한해를 보내며 다시 만나야 하는 우들
긴 기다림 속에서 ......
다시 만날수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지
살아 있어 누릴수 있는 행복이 아닌지.....
이 깊은 야밤에
회식하며 즐거웠던일
산길을 걸으며 이것 저것 나누어 먹으며
산새들 놀라 자리를 뜰 정도로
까르르 까르르 ...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 보내고
추억속에 묻어버린 빛바랜 사진들 한장 한장 들추어 본다
입가에 스치는 미소 .....한해가 즐거웠다
이제 또 한해를 맞으며
울 회원들 가정 가정마다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가정
뜻한바 모두가 이루어지는 그런 가정
꾸려 나가시길 두손 모읍니다
~~~12월이 다가는 늦은 한밤 ~~~
산까치
첫댓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해가 저물어 가네요
만나면 늘 분위기 화기애애 만들어주시는 산까치님이 있어서
저도 함께하는 일들이 너무 행복했어요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늘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