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도서연구회 경북지부 울진지회(지회장 최영희)는 ‘겨레의 희망’, ‘어린이에게 좋은 책을’ 이라는 케치프레이즈로 11월 19일 오전 11시 울진군지역자활센터 2층 교육실에서 창립됐다.
지난 2010년 4월 ‘꿈사랑맘도서회’ 교실 책 읽어 주기로 출발한 봉사회는 2012년 1월 ‘꿈사랑맘봉사회’ 책 읽어주는 엄마로 명칭을 바꿔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됐다. 죽변면민도서관 책 읽어주기, 덕천마을 노인정 책 읽어주기 울진군 지역아동센터 책 읽어주기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최영희 지회장은 “꾸준히 책 읽기 봉사를 통해 울진지역에 새로운 문화로 정착되도록 물심양면으로 수고하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우리 연구회가 더욱 단단한 뿌리를 내려 좋은 책을 발굴하고 연구하여 지역에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장재향 경북지부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북지부에서 아홉 번째로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소중한 만남이 시작되었다.”며. “어린이 책을 읽고 다양한 책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노력하며 함께하는 힘으로 따뜻한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지회는 일주일에 한번 정기적으로 모임을 개최해 회원들이 토론과 연구를 통해 좋은 어린이 도서를 선정한다. 양질의 도서를 찾아내어 보다 많은 아동들에게 책을 읽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으로 함께 봉사를 희망하거나 후원의 손길을 주실 분은 010-5378-5433으로 연락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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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부끄럽게 얼굴 대문짝만하게 나왔어요. 어깨짐이 조금은 무거워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