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산청호수펜션'으로 검색, 찾아 간 펜션 앞 계곡
창녕서 용수가 운전한 자동차길
1박2일의 주변 관광명소 청학동, 삼성궁, 불일폭포 (윤호가 미리 항공촬영 해 두었지 ㅎㅎㅎ)
전망대에서 본 1박2일지
"산청호수펜션"앞에서
계곡 물위에서 요리한 기가막힌 돼지고기 김치치게...
포석정 처럼 갠맥주 아이스박스에 올려 물위에 띄워 놓고...
맛있다고 진철이 혼자 다 먹었네 ㅋ ㅋ ㅋ
아이~고 차가워!
휴 ~ 식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산청호수펜션" 베란다에서...
막걸리도 좋고 소주도 좋고,
한 잔 캬 ~ 아 !
청학동과 삼성궁을 갔다와서,
비빔밥을 기다리며...
뭐니뭐니 해도 1박2일째(8월5일 03:00) 세벽의, 모두 모여 다 함께 한 올림픽 축구경기 응원...
...
사상 처음으로 단일팀을 만들어 우승을 노린 주체국 영국과의 4강 결정전과 연장전, PK는 우리를 전율케 했다.
그리고 마치 시간을 10년전으로 되돌려 놓듯이,
'2002 한일월드컵'의 대~한민국전 매 경기 때 마다 집집이 돌아가며
술상 봐 놓고 다 함께 했던 응원전을 되세기게 되면서
10년전 2002년에도 제주도 여행과 동강 레프팅, 강원도 월악산행을
갈전 현대아파트 한우리회와 함께 했음을 연상하게 된다.
우쨌던 '2012 런던올림픽'은 그때 보다 더 진한 감동으로...
한우리회의 1박2일을 마무리하게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