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사초복" 한해되세요!

[강북 유목민]

입춘은 봄이 시작되는 날이자 절기(節氣)상으로 일 년이 처음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러므로 우가

입춘에 어떤 마음을 먹느냐? 하는 것은 계사연 일 년을 어떤 원력으로 사느냐? 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입춘에는 보다 넓고 깊게 먼저 만나는 사람마다 "날마다 좋은 날 되

세요(日日是好日)" 하면서 미소를 주고, 홀로 있을 때라도 항상 넉넉한 표정을 지어 보십시오!""

입춘에 입춘부(立春符)를 사찰이나 기도처에서 구입해 집안에 붙이거나 대문이나 정문 앞에 입춘

대길(入春大吉) 만복운래(滿福雲來),입춘대길(入春大吉) 가내태평(家內太平)등의 입춘방(立春榜)

을 써 붙입니다, 입춘은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여는 절기, 새롭게 출발하는 시기라는 의도

함께 깃들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부터 원화소복(源禍召福)을 기원하는 의미의 입춘을 중시해 왔

던 것입니다, 다가오는 설날(元日)은 소복소복 복(福) 지으시고 수북수북 복 받으세요!"" 

[강북 유목민]

# 설은 새 마음과 몸가짐으로 맞이하였다,
벽사초복(僻邪招福)을 빌며 근신 하고자 했으니 설의 어원을
섧다,또는 슬프다 에서 찾고 있을 만큼 비수(悲愁)라 한 것도
새해에 들어 경거망동을 삼가라는 뜻이 담겨있다 하겠다,,

[카오스/김상진]

네 좋은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