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날씨도 유난히 화창하고 봄 기운이 느껴지며 바람까지 얌전한 3월 1일 금요일
몇명이 자전거 라이딩을 즐겼습니다. 참가자는 고봉근, 이석건, 박복규, 이숭모 입니다.
경흥사?던가 약간의 엎힐후에 도착하여 휴식중 입니다
늠름한 이석건 박복규 이숭모(손가락만 ㅎ)
방문객에게 부탁하여 전 맴버 한샷!
실수에 대비하여 또
고봉근님이 예약해둔 예약석입니다. 경산시 대명동 모골 깊숙히 자리잡은 식당입니다.
산에서 스트레스없이 행복하게 자란 큰닭 한마리로 요리한 옻닭백숙입니다.
좋은 식당에서 좋은 음식 맛보게 해주신 고봉근님 감사합니다.
엄청 큰 닭이라 네명이 다 먹지도 못했습니다.
실컷 먹고 흐뭇해 하네요.
자, 이제부터는 오늘의 하일라이트인 부엉산 성굴사로 향해갑니다.
산골짜기의 사찰이라 경사가 있을텐데... 지난해 쌓아둔 내공으로 한번 부딛쳐 보는거야!
유서깊은 고찰은 아닌듯 보이는데 돌탑들이 즐비하네요.
이 돌탑들은 자연석을 주워서 쌓은 다른 것들과는 달리
오른쪽에 대문만 살짝 보이는 동굴을 인위적으로 파 내면서 나온 돌조각들 이랍니다.
성굴사 전경입니다.
사찰 경내에서 본 입구 모습입니다.
부엉산 성굴사
밖에서 바라본 성굴사 대웅전입니다.
하산길을 남겨놓고 두리번 두리번 ㅎㅎ
대단들 하십니다. 이 높은곳 까지 잔차까지 끌고 오시다니
가장 큰 돌탑입니다.
부디 건강하시어 마음대로 산천경개 유람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