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천 명의 친구는 적다. 그러나 한 명의 적은 많다!
사람은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자의에 의해서든 타의에 의해서든 여러 가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간다. 거의 평생에 걸쳐 맺게 되는 이러한 관계들이 원만하게 지속되기를 누구나 바랄 것이다. 그것이 행복한 삶을 위한 기본 조건일 테니 당연하지 않겠는가. 하지만 현실은 우리의 희망과는 다르다. 우리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크든 작든 갈등을 자주 겪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관계에 문제가 생기면 자신보다는 상대를 탓하며 그런 상대를 바꾸려고 노력한다. 이때 갈등은 더욱 증폭되고 갈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원수처럼 지내게 된다. 저자는 책에서 이렇게 말한다. “갈등에 빠지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절실하게 깨닫게 된 것이 있다면 인생에서는 ‘열 명의 친구보다 한 명의 적을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한 가지를 덧붙이자면 갈등은 상대방을 ‘바꾸려’ 애쓰지 말고 내가 ‘바뀌려’ 노력해야만 해결된다는 사실이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면 갈등이 생겼을 때 타인을 바꾸려 들면 적이 만들어지고, 내가 바뀌려 노력하면 친구가 만들어졌다. 따라서 갈등이 발생하면 내가 무엇을 바꿔야 할지에 대해 먼저 고민해보는 것이 갈등 해결의 첫걸음이다.”
아픈 만큼 성숙해질 수 있는 갈등,
피할 수 없으면 게임처럼 즐겨라!
그렇다면 언제 어떻게 마주하게 될지 모르는 갈등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면 좋을까?
이 책에서는 당장이라도 일어날 수 있는 갈등의 사례들을 알기 쉽게 보여주고 그에 따른 대처방법이나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또 체크리스트를 통해 갈등의 요소들을 본인이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 스스로 보완해 나갈 수 있도록 조언해준다. 주변에 있었던 일과 저자의 경험담을 솔직하게 들려주며 해결책을 제시해줘서 읽으면서 쉽게 공감이 가고 진솔함마저 느껴진다.
현재 갈등을 겪고 있는 중이라면 상황을 스트레스로만 생각하지 말고 나의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라. 다른 사람들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만드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라.
|
<저자소개>
양광모
경희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SK텔레콤노동조합위원장, 도서출판 <목비> 대표, (주)블루웨일 대표, 한국기업교육협회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휴먼네트워크연구소(HNI) 소장, 행성연구소(HSI) 소장, 청경장학회 회장, 머니투데이 칼럼니스트로서 인맥관리, 인간관계에 대한 글쓰기와 청와대, 외교통상부, 삼성, 현대, 대우, 코오롱, 동원, KT, GS, 서울대, 연세대, 경희대 등의 정부기관, 대기업, 대학에 강의를 하고 있다. SBS 일요스페셜, KBS9시뉴스, MBC경제매거진, MBN 황금알, EBS 성공시대 특강, KBS라디오 시사플러스 등의 언론방송에 출연하였다.
저서로는 <따뜻하고 쿨하게 공감하라>, <위대한 질문>, <중요한 것은 소통>, <비상>, <열림>, <만남의 지혜>, <위대한 만남>, <상처는 나의 힘>, <내 인생에 멘토가 되어준 한마디>가 있으며 강의시디롬으로 <사람이 재산이다>, <인간관계의 숨겨진 법칙, 인맥>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