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루데니즈 바로 옆 동네입니다. 페티에 라는 작은 항구 도시예요.
고급 요트들이 즐비하더군요.. 저야 뭐 눈 요기만 할수밖에 없었고..

올루데니즈 보다는 페티에가 숙박시설과 레스토랑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죠.
비행만을 위한다면 버스를 타고 , 왔다 갔다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게스트하우스의 아침 메뉴랍니다.

올루 데니즈 에어 페스티벌 첫날이네요. 얼마전 만났던 에페스의 스카이 다이빙 선수를 다시 만나고,
일본에서도 몇몇 파일럿들이 왔는데... 한국사람은 몇몇 텐덤 체험자들만이 눈에 띄네요.

올루데니즈는 보이는 것처럼 작은 마을 이랍니다. 숙소와 레스토랑이 많지 않아서 성수기엔
예약없인 힘들겠더라구요.. 시설들은 모두 깨끗합니다.. 실내엔 풀장도 하나씩 있고.

비행을 하지 않더라도.. 심심하지는 않을것 같더군요.

맑고 푸른 바다에서 물놀이도 하고.. 보트 투어도 여러종류가 있습니다.




스톨이 풀리지 않아 보조산을 던진 친구가 구조를 받고 있군요~

착륙은 백사장에 대~충 하면 됩니다.

백사장에 장비 대충 모아두고... 훌훌벗고 풍~~덩,,
첫댓글 천국이 따로 없군요..!!!
와우~~~환상이당~~~~
울 나라도 동해쪽에 저런곳이 많을텐데......그 넘의 철조망!...군사지역이라고 출입도 못하게 하니...
남쪽에도 있지요..... 사량도 돈지포구 지리산 과 비슷합니다...ㅋ
사진으로 얼핏 보았는데 자연 그대로 상태로 백사장 주변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최소한의 조성을 한것 겉군요.. 우리나라 같으면 주차장부터 엄청나게 만들고 팬션에 카페에 음식점에 노점상까지 우글우글... 패러는 글쎄 ...위험하다고 금지 시킬것 같고..바다물위에 부표에 줄띠워 유치원 아이들 물놀이처럼 갇아 놓을것 뻔한데... 백성을 아주 우습게 보는 양반동내...ㅋ
배가 올동안.. 바닷물을 몇모금쯤 마셔야 할까요..?? 지난번 중국 호수의 똥물을 쩜 퍼마셨더니 걱정된다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