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에> 주 메뉴중 하나인 함박스테이크를 만드는 날입니다.
원래 어제쯤 만들어야 했는데 <콩이맘>이 감기몸살에 걸려서
근무중에 만들기가 번거로워 아침에 조금 일찍나와서 만들었답니다.
<강산에>의 돈까스,생선까스등은 공장에서 만든 완제품이 아닌 직접 만든 수제품입니다^^
재료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소고기,돼지고기 등등
반죽을 하듯이 주무르고 난 다음 일정한 무게로 동그랗게 만든다음
제조틀에 넣어 모양을 내준답니다.....노란장갑의 주인은 설봉.
요렇게 만든 다음 냉동실에 보관
돈까스는 돼지고기에 양념을 하여 숙성시킨후 밀가루와
빵가루를 입혀서
이렇게 만들어준다음 얼려서 사용합니다.
고기는 지인들이 가끔 오셨을때 숯불구이 해먹는 소초면 정육점에서 잡은 돼지 생고기 입니다.
런다 회원들이 오셨을때 더 준비해두었던 돼지목살을 어제 저녁에 후라이팬에 구워서
이렇게 먹어줘도 숯불구이에 비하여 맛이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것을 보니 고기가 좋은 모양입니다.
그래도 여건이 맞으면 숯불구이로 먹어준다에 한표입니다^^
첫댓글 맛나보입니다. 꾸울~꺽......^^
맛나기도 하지만 우선 믿고 먹을수 있다는데 방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