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 스페셜 - 뇌졸중 >>
1. 뇌졸중의 종류 ① 뇌출혈 -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터지는 것으로 쉽게 말해 수도관이 터져서 물이 나오지 않고 옆으로 새는 것이 뇌출혈이라 한다.
② 뇌경색 -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막히는 것으로 수도관이 녹슬어 막히거나 고장나서 물이 흐르지 않는 것을 뇌경색이라 한다.
2. 뇌졸중 발생 나이 ① 실제 뇌졸중 환자의 2/3이상이 65세이상에서 발생. 연령이 증가하면서 발생률도 급증. 전체 뇌졸중의 20%이상이 50대 초반에 발생. 하지만 젊다고 안심할 수 없다.
② 환자 중에 가장 어린 환자는 10대 초반에도 뇌출혈은 올 수 있고, 나이가 들어서 발생한다는 고혈성 뇌출혈도 20대에 발병하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요즘 추세이다. 나이가 더 들기전에 위험 인자를 치료하지 않는다면, 뇌졸중을 피할 순 없다
3. 뇌졸중을 부르는 질환 ① 고혈압 - 3배! - 뇌졸중의 최고 위험인자가 바로 고혈압! 고혈압은 140/90이상. 대부분 질환이라고 의식 못하는게 문제이다 혈압이 지속적으로 높으면 작은 혈관들이 손상을 받다가 결국 견디지 못하고 파열되어 뇌출혈이 발생하게 되며 정상인보다 발병위험이 3배 정도 높다.
- 뒷골이 뻐근하면 혈압 올라간다고 믿는데, 틀린 생각이다. 혈압이 급격히 오르면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울 수는 있으나 대부분 혈압은 수개월에 걸쳐 천천히 오르므로 증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나중에 합병증이 생겨서야 고혈압인걸 알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고혈압을‘조용한 살인마’라하는 것이므로 정기적으로 혈압 체크해야한다.
② 당뇨 - 2배! - 당뇨 환자는 정상보다 뇌졸중 발생률이 2배 정도 높으며 사망률도 높다. 당뇨는 특히 동맥경화가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뇌경색의 빈도가 높다. 당뇨 환자는 특히 뇌혈관 질환 합병증을 주의해야한다.
③ 동맥경화 -6배! - 동맥경화로 인해 뇌로 가는 혈액의 80%가 통과하는 중요혈관인, 경동맥이 막히면 뇌졸중 발생할 확률이 6배 증가하게 된다. 또한 뇌의 작은 혈관들이 오랜시간 서서히 막히면서 뇌경색이 발생하기도 한다.
④ 부정맥 -5배! - 부정맥은 뇌경색의 중요한 원인! 심할 경우 정상인보다 발병률이 무려 5배 높다.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뛰어 혈액이 모두 심장 밖으로 뿜어내지 못하고 안에 고이면 혈전 생기고 이 혈전이 전신의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갑자기 뇌혈관을 막아서 뇌경색이 발생하게 된다.
4. ‘뇌 속의 시한폭탄’ - 뇌동맥류! ① 뇌동맥류란 뇌속의 큰 동맥들이 가지를 치듯 나뉘면서 꽈리처럼 부푼 모양. 머릿속에서 점점 부풀어오르다가 터지면서 뇌출혈 일어나게 되는 것으로 특히 동맥류의 혈관 벽은 약해서 파열되기 쉽다.
② 정상인 중 약 5%정도는 뇌안에 뇌동맥류를 갖고 있어. 터지지 않으면 평생 뇌졸중이 안 생길수도.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나므로 커진다. 따라서 앞서 살펴본 위험요인을 조심해야 한다.
5. 뇌졸중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 - 뇌졸중은 보통 11~2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하지만 최근엔 특정 계절과 상관없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추세로 고혈압· 고지혈·당뇨·부정맥이 있는 분들은 그만큼 평소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6. 뇌졸중의 위험한 증상! ① 말할 때 발음이 분명치 않거나 말을 잘 못한다. ② 한쪽 방향의 팔·다리에 마비가 오거나 힘이 빠진다. ③ 일어서거나 걸으려고 하면 자꾸 한쪽으로 넘어진다. ④ 갑자기 눈이 안 보이거나 둘로 보인다. ⑤ 평소 경험하지 못한 심한 두통을 호소한다. - 뇌출혈
* 증상만으로 뇌졸중을 완전히 진단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환자들이 이 다섯가지 증상 중 한, 두가지는 갖고 있으므로 이를 알아두는 것이 좋다.
7. 뇌졸중 위기의 순간! ①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 처치는 없다. 뇌세포는 단 몇분간만 혈액공급이 안돼도 손상된다. 한 번 죽은 뇌세포는 다시 살릴 수 없으므로 매우 위급 병원으로 후송해야 한다. 뇌혈관이 파열되거나 막히게 되면 이로인한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② 병원에 빨리와도 막힌 혈관을 뚤어줄 수 있는게 1/3밖에 안된다. 늦어도 3시간 이내에 도착해야 막힌 혈관을 뚫을 수 있는 치료가 가능하다. 그래야 반신마비 등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8. 뇌졸중 <최고> 비용! - 뇌졸중으로 인한 실질적인 손실비만 5천만원! 뇌졸중으로 인한 입원비와 검사비, 약물 비용도 어마어마한데 거동이 불가능 해서 일을 할 수 없으므로 생활비 수입이 제로가 된 것을 감안하면 생활비도 마이너스, 또한 혼자 움직일 수 없으므로 간병인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러한 간병비까지 포함하면 1년을 기준으로 했을 때 손실액이 최고 5천만원!!
9. 뇌졸중 <최저> 비용! - 최저비용은 10만원! 1년에 한번 정도는 병원을 방문해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은 후, ①혈압을 측정하고 ②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 수 있는 혈액검사와 ③심장의 상태를 알 수 있는 심전도검사를 하면 모두 합치면 한 10만원 정도!!
10. 뇌졸중의 후유증 ① 뇌의 손상부위에 따라 신체 증상이 달라져. 말을 제대로 못하는 언어장애, 손과 발에 마비가 와서 움직이지 못하는 증상, 행동장애, 감각소실, 또한 뇌기능이 떨어져서 참을성이 없어지거나 성격이 급해지기도. 우울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② 재활치료를 잘하면 70%이상의 환자에게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될 수 있다. 가능한 빨리 재활치료를 시작해야 후유증을 최소화시킬 수 있다.
11. 수퍼처방전 ① 혈압을 ( 어떻게 ) 관리하라! ⇒ 120/80으로 - 정상 혈압 120/80으로 관리하라! 고혈압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다. 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재는 것도 좋지만 집에서 가정용혈압계로 수시로 체크하는게 좋다. 수첩에 혈압을 날짜별로 기록하고 만일 고혈압이라면 약물로 낮춰 주는게 좋고 또한 짜게 먹는 습관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② 습관을 바꾸는게 최고의 치료법이다! - 뇌졸중은 쓰러지면 이미 늦습니다! 따라서 평소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한 습관을 바꾸는게 최고의 예방법이자 치료법! 고혈압·당뇨·비만·흡연·음주·고칼로리 식습관을 바꿔야 한다. 이는 뇌졸중을 예방하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또한 재발을 막는 방법이다, 따라서 위험 요인들을 조심해야 한다.
③ 뇌졸중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 뇌졸중의 골드타임은 3시간! 빨리 응급실에 도착할수록 뇌졸중으로 인한 후유증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이 증가한다. 마비·감각소실·시야장애·언어장애·어지럼증·두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속히 응급실로 가서 치료해야 반신마비나 돌연사와 같은 최악의 사태를 막을 수 있다.
< 자료출처 : KBS 비타민 >
====================================================================
<< 위대한 밥상 - 뇌졸중제로 >>
♦ 뇌졸중 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도 식습관이 굉장히 중요하다. 자체 저장 에너지가 거의 없어서 항상 심장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아야 하는 뇌!! 하지만 우리의 잘못된 식습관이 이런 뇌를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 뇌졸중은 5분에 1명이 발생하고 15분에 1명이 사망하는 아주 무서운 질병이다. 튀긴 음식, 기름진 고기 우선은 입에는 달고 좋지만 우리 몸에는 독이 될 수 있다. 조금은 소박하고 심심한 듯하지만 건강으로 가득 찬 우리 고유의 밥상을 통해 뇌졸중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 오미자의 효능
▷ 오미자에 대한 극찬! 향약대사전에서는 오미자가 혈압을 강하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쓰여 있다. 그리고 본초비요에서는 허로 즉, ‘몸과 마음이 허약하고 피곤한 것을 보호한다’라고 극찬하고 있다.
▷ 오미자 분포 지역 오미자는 한국, 일본, 중국에 많이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경북 문경이 오미자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 오미자와 궁합이 잘 맞는 인삼! 오미자의 맛과 인삼의 맛은 그 조화가 잘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영양적으로도 아주 잘 어울린다. 서늘한 바람이 불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미자와 인삼을 함께 먹으면 면역력을 증강시켜서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오미자와 인삼은 모두 고혈압에 효과가 있어서 뇌졸중제로에도 더욱 좋다.
▷ 궁중음식에 사용되었던 오미자 궁중에서 먹던 음식 중에 ‘화면(花麵)’ 즉 ‘꽃국수’라는 고운 이름의 음식이 있는데, 이 음식은 바로 오미자 물에 꿀을 타고, 녹말가루 반죽을 익혀서 채 썰어 넣어 만든 것이다.
▷ 중국 본초학에서 극찬한 고구려 오미자 중국의 본초학에 관한 서적에 고구려의 오미자가 그렇게 좋다고 극찬이 되어 있다고 한다. 고구려에서 나는 오미자는 ‘살도 많고 시고 달아 매우 질이 좋다’라고 되어 있어서 고구려의 오미자는 중국에까지 널리 알려질 정도였고 특산물로 수출되기도 했다고 한다.
▷ 중국 최고 정력제 독계산주의 재료인 오미자 중국에서 전해지는 최고의 정력제로 불리는 독계산주!! 중국 촉나라의 태수가 70세에 이 술을 먹고 세 아들을 얻었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하는데, 바로 이 술의 주재료가 오미자이다. 그리고 한국의 동의보감을 보면 원기를 내는 묘약이라고 불리는 ‘생맥산’이 있는데... 여기에도 오미자가 들어간다고 한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