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보름달 음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1월의 초대 뮤지션은 뮤지컬 '마리아마리아'의 두 주연배우. 강효성님과 크리스조님입니다.
간단한 인사말을 마치기도 전에 첫번째 곡이 소개됩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의 'All I Ask Of You'
강효성 님이 부르신 윤복희님의 '꽃밭에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인터뷰 시간
뮤지컬 '미스 사이공' 의 'The Last Night Of The World'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의 'The Phantom of the Opera'
강효성님의 수화와 함께 한 뮤지컬 '마리아마리아'의 '나의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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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갑작스런 부탁에도 흔쾌히 불러주신 크리스조 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의 '지금 이 순간'
아주 작고 미흡한 무대였지만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적인 노래로 가득 채워주신 두 배우 분 덕분에
행복한 시간이 되었어요.
한 달에 한 번, 가장 밝은 달이 뜨는 날 작은박물관에서 열리는 보름달 음악회는 우리의 마음도 가득 채워줍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돌아가셔서 지친 일상생활에 활력소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다음달에 또 만나요.
첫댓글 와 우리의 마스코트 용미작가님의 사진이 예사롭지가 않네요~! 거기다 깔끔한 코멘트까지...역시 예감한대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