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론자도 선을 행하면 구원받는다 -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가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으로 모든 사람들 심지어 무신론자들도 구원받을 수 있다고 선언함으로 타종교의 사람들과 무신론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다.
지난 수요일 미사 설교에서 프란치스코는 모든 인류를 하나로 만드는 중요한 원리로서의 “선행”의 중요성과, 평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타문화(타종교)와의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아래는 교황의 설교 중에 일부이다.
“주님은 우리를 그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창조하셨고, 우리는 주님의 형상입니다. 주님은 선행을 베푸셨고, 우리 모두에게도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말라는 명령을 마음에 새겨놓으셨습니다.
어떤 분들은 ‘신부님 이 사람은 카톨릭 신자가 아니지 않습니까? 그는 선을 행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말합니다. ‘아니요, 그는 할 수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 모두를 그리스도의 피로 구원하셨습니다. 여기서 모두란 카톨릭 신자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모두를 의미합니다.
‘모두라뇨? 신부님 여기엔 무신론자들도 포함됩니까?’ 맞습니다. 무신론자를 포함한 모든 이들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선행을 통해 만나야 합니다. 무신론자라 할지라도 선을 행한다면 우리가 저곳(천국)에서 함께 만나게 될 것입니다.”
기사원문>> Pope Francis Says Atheists Who Do Good Are Redeemed, Not Just Catholics
*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총이 모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기에, 예수를 믿지 않아도 심지어 무신론자라 할지라도 선을 행하기만 하면 구원받을 수 있다는 교황의 주장이다. 성경과 위배되는 ‘만인 구원론’이요, 믿음이 아닌 행함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이단적 가르침이다.
결국, ‘선행’을 통해 구원받을 수 있다는 이 이단적인 가르침을 매개체로 모든 종교, 심지어 무신론자들까지 하나로 만들어 종교통합(New World Religion Order)을 이루겠다는 것이 바티칸의 궁극적인 목적인 것이다. 세상을 미혹하여 배도의 길로 이끌기 위한 음녀 바벨론의 행보가 본격화 되고 있는 것이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에베소서 2장 3,9절)
- 예레미야 -
첫댓글 불신자가 듣기엔 딱~~좋은 말이네요 말세엔 거짓 선지자들이 넘쳐날 것이라고 하신 말씀이 더욱 마음에 와닫네요~~
공감합니다. 불신자가 들어면 정말 좋아할 것 같아요.
이러한 신앙논리앞에서 어떻게 주님의 십자가 도가 나오며
주님께서 말씀하신 십자가의 삶이 나올 수 있겠습니까?
뭐하러 고난과 역경을 무릎쓰고 선교현장에 있어야 할까요?
짧은 인생 최대한 즐기다가 노후대책 마련하고 가면 되는것이지...
교황직책 수장이라는 자의 생각, 판단, 신앙이 겨우 이러하니 마귀의 논리가 따로 없군요.
저 불쌍한 영혼들 행위로 구원받는 교리를 가진자들 예수님을 믿지안고 절대구원이 없다고 성경은 천명했거늘~
그러나 기독교는 믿음[믿음안에 순종이포함-히브리(성경)적 사고]으로 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