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2pt;"><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염불로 중상을 치유하다</span></strong><span style="font-size: 14pt;">
</span></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원강시 신항향의 곽등과郭登科는 시내에서 4번 버스를 운전하는 26살 기사였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2003년 6월 13일, 그가 운전하던 차량이 다른 차량과 충돌하여 20여명이 다쳤는데, 그중 10명이 중상을 입었고, 본인은 가장 크게 다쳐 그 자리에서 바로 정신을 잃었다. 병원으로 보내 응급조치를 받고 삼일이 지나서야 깨어났는데, 5만원을 쓰고도 고칠 수 없었다. 돈이 없어 입원을 할 수 없는 관계로 집에 돌아와 치료하였다. 9월이 되어 병세가 호전되지 않았을 뿐더러 도리어 더욱 심해져 하는 수없이 다시 병원으로 보내야만 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의사도 어찌할 도리가 없어서 그의 부모에게 말했다. “당신의 아들은 머리부위를 가장 크게 다쳤습니다. 치료를 하더라도 식물인간이 될 겁니다. 그리고 그의 발도 잘라야 하는데 지난번보다 더 많은 비용이 발생합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극심한 통증으로 그가 온종일 크게 소리를 지르는데 가족들도 모두 애가 타서 눈물을 흘렸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하루는 그의 모친 진설진陳雪珍이 우리 염불당으로 와서 울먹이며 물었다. “제가 어떡하면 아들을 구할 수 있겠습니까?” 정말이지 그녀에게 오직 아들 하나밖에 없는데 만에 하나 무슨 변고라도 있으면 노인은 어떻게 살겠는가?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그래서 내가 말했다. “병원에서 이미 진실한 상황을 당신에게 말해준 이상, 지금은 아미타부처님을 의지하여 아들을 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당신이 아들도 염불하도록 한다면, 아미타부처님께서 틀림없이 건강을 회복하도록 해주실 겁니다. 내일부터 우리 염불당에서 삼일 간 염불하겠습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연우들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늦을세라 앞 다투어 돈을 기부했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이튿날 그들 모자가 왔다. 나는 먼저 곽등과에서 아미타부처님께 공양 올렸던 감로수를 마시게 한 다음 대중들과 함께 염불하였다. 그날 밤, 그는 서방삼성이 그의 병을 치료해주는 꿈을 꾸었는데, 깨어나서부터 예전처럼 아프지 않았다. 의사가 그에게 철심을 박는데도 전혀 아프다는 말을 하지 않았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모자 둘은 갈수록 정성을 다해 염불하고 절을 했으며, 우리 염불당과 아주 가까운 곳에 방을 찾아서 세를 들어 살았다.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십여 일이 지나서 그는 천천히 걸음을 걷기 시작했다. 병원의 원장과 의사와 간호사들이 모두 그에게 물었다. “당신은 무슨 종교를 믿는데 이처럼 영험한가? 정말로 기적이네!”
</span></p><p><span style="font-size: 12pt;"><br></span></p><p><span style="font-size: 12pt;"> 봐라! 육자명호가 얼마나 불가사의한지!
（호남 원강 왕이진 기록 2003년 9월）</span></p><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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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전 스님 늘 좋은 법문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 ()
죄악생사 범부임을 알기에 아미타 부처님의 본원력을 이 생명 다하는 순간까지
믿고 의지 하여서 극락왕생 하겠습니다
일향전념 나무아미타불 ()
나무아미타불 _()_
나모아미타불()()()
만병통치
아가타약
육자명호로
사바중생들의
고충과
고통을
제거해주시는
아미타부처님의
자비로우신 은혜
무량합니다.
南無阿彌陀佛!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厭離穢土 欣求淨土
일향전념 나모아미타불!
법우님의 댓글은 보기만 하여도
신심이 납니다!
부처님께 온 마음 다하심이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나모아미타불 ()
@화엄행자 나모아미타불()()()
육자명호를 제외하면
무지한 중생에게서
터럭만큼의 好함이 있다면
이는 아미타부처님의 몫입니다.
연우님, 좋은글과
댓글로 힘이 되어 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놀랍고 감사합니다!
법당에서 법우들이 함께 염불하여주고
십시일반 치료비도 모아주다니!
너무 따뜻합니다!
우리 불교의 참모습을 보는것같습니다
스님 귀한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언제나 신심나는 법문에 늘 환희심이 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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