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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 일정을 10월 중순 이후로 연기합니다. 상세한 시간 및 일정은 추후 재공지 합니다.
티베트 라사(拉萨), 청장남선(青藏南线)및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EBC) 여행
1. 일정계획
9월18일 (일) 1일차 - 출발
20:19 북경역 출발 T27 열차 (6인실 침대열차)
9월19일 (월) 2일차 - 기차여행 전일 - 청장열차 여행
9월20일 (화) 3일차 - 고원경치 감상
전일 - 1. 청장열차 안에서 티베트 고원 경치 감상( 6. 여행지 안내 참조)
16:00 라싸역 도착(해발 3658m)
라싸 도착후 임대차량으로 숙소(3성급 호텔) 이동
(시내까지 30kM, 30분 소요예상)
호텔 수속 후 휴식 (고산 적응)
9월21일 (수) 4일차 - 拉萨 오전 2. 포달라궁(布达拉宫) 관람 ( // )
오후 3. 대조사(大昭寺) 관람 ( // )
4. 대조사 주위의 바코르(八角街) 관광 ( // )
* 포탈라궁은 관광객이 특히 많은 관계로 오전 오후 조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9월22일 (목) 5일차 ; 拉萨 - 藏北草原 - 那根拉山口 - 纳木错 - 羊八井 - 拉萨
전일 - 5. 남초호수(纳木错湖 해발 4700m) 관광 ( // )
라싸-장북초원-남초-양파징 - 편도 250km 약 5시간 소요
6. 얌드록초호수(羊湖) 관광 ( // )
라싸에서 얌드록초까지 약 100km, 1,5시간 소요
얌드록초에서 강체거쳐 르까체까지 약 260km 5시간 소요
9월24일 (토) 7일차 ; 日喀则 - 绒布寺 ; 珠峰大本营(EBC;Everest Base Camp)
7.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해발5220m) 투숙 ( // )
르까체에서 중니공로에서 갈림길까지 약 100km1.5 시간 소요
갈림길에서 롱뿌스까지 약 100km 비포장 길. 3시간정도 소요.
9월25일 (일) 8일차 ;EBC - 日喀则
8. EVC 관광(도보 트레킹 혹은 마차 투어) ( // )
융복사(绒布寺)에서 8km 떨어진 EBC까지 거리는 약 8km
도보로 2시간, 마차 이용가능, 비용은 25RMB
EVC에서 르까체까지 약 4시간30분 소요
9월26일 (월) 9일차 ;日喀则 - 扎什伦布寺 - 拉萨
9. 扎什伦布寺 관광 ( // )
르까체에서 라싸까 약 280km 5시간 소요예상
9월27일 (화) 10일차 ; 拉萨 - 北京
전일 - 10. 拉萨시내 관광 및 쇼핑
16:00 CA 4111항공편으로 귀경
21:35 북경도착
라싸시내에서 공항까지 약 1시간 30분 소요,
2. 여행회비 ;
8,950 RMB
3. 신청방법
1) 본 게시글에 댓글로 신청
2) 8월31일까지 여권을 저에게 직접 주시거나
혹은 여권 사진이 있는 면과 비자가 있는 면을 스캔하거나 사진을 찍어서
메일로 송부 (메일 주소 ; hongseokc@hanmail.net)
티베트 여행시 티베트여유국의 입경허가서를 발급 받아야 합니다.
3) 9월10일까지 기차표와 항공표 구입을 위한 예약금 3500RMB를 납부
( 뻬징아재 152 2233 3781)
4) 선착순 15명으로 제한합니다.
최저 10인이 안되면 이 여행은 연기 혹은 취소합니다.
4. 준비물
1) 방한복, 방한모, 버프, 장갑, 보온 목도리, 동계용 내복 등 한겨울 산행복장
등산용 스틱은 필요 없음.
EBC의 해발고도는 5200m입니다. 한여름에도 춥습니다.
2) 침낭
두꺼운 이불과 담요를 제공하지만 잠잘 때 추웠다는 경험자들의 글이 많습니다.
세탁을 자주 할 수 없는 환경이므로 침낭 속에 들어가서 그 위로 담요를 덮으면
위생적으로 잘 수 있습니다.
3) 선크림과 선글래스. 차양이 넓은 모자
여행 전 구간이 해발 3800m~5400m 구간이므로 자외선이 강합니다.
4) 두통약(타이레놀)과 정로환, 소화제 및 기타 개인의약품
약한 고산반응은 누구나가 다 겪습니다. 이럴 때 두통약과 소화제는 조금 도움이
됩니다. 이곳 음식은 한랭한 곳이므로 평지보다 기름을 많이 사용합니다. 정로환
등 배탈약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5) MP3, 읽을 책 한 권.
여행 2일차 하루를 기차안에서 지내게 됩니다. 이때 소일거리로 좋습니다.
5. 주의사항
1) 라싸에 도착하셔서 기차에서 내리시면 절대로 뛰거나 급한 행동을 하시면 안됩니다.
평지에서 걷는 속도의 2/3이나 절반 정도의 속도로 걸으셔야 합니다.
첫날에는 절대로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시지 마십시오.
머리를 깊이 아래로 숙이셔도 안됩니다.
첫날 저녁은 드시지 마시거나, 드시더라도 아주 간단하게 드시기를 권합니다.
침대에 누워 그대로 긴 휴식을 취하십시오. 일어날 때도 급하게 일어나시면
안됩니다. 슬로우비디오 영화를 찍는 기분으로 천천히 행동하셔야 합니다.
2) 여행 내내 가급적 물을 많이 드십시오. 하루에 최소한 2 ~ 3 리터의 물을 드셔야
합니다. 찬 물보다는 묽게 탄 더운 차를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고산에 적응될 때까지 담배와 술은 멀리하십시오. 가급적 따뜻하게 입으셔야
고산반응이 덜 합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대개 3~5일 사이 어느 정도는
적응이 됩니다)
4) 고산 반응은 밤에 잠 잘때 더 심해집니다. 고산반응이 심하게 느껴진다고 여기실
때에는 즉시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저나 현지 가이드가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웬만한 호텔에는 산소가 비치되어 있으니 대처가 가능합니다.
고산 반응이 오더라도 조급해 하거나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명상을 하듯이
편안한 마음으로 깊게 두 세번 심호흡을 하면 곧 가라 앉습니다.
낮은 고도에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하여 가는 것이므로 그러려니 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셔야 합니다.
5) 사원 등을 방문할 때에는 겸손한 태도와 이들의 종교에 대한 약간의 경의를
표시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문지방을 넘을 때에는 절대로 밟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대부분의 사원 안에서는 사진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벌금을 물게 하는 데도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라마 스님들과 눈이 마주칠 때에는 가벼운 눈인사나 목례, 합장 등으로 인사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라싸 시내를 관광하실 때에는 특히 바코르에서는 소매치기를 조심하시고, 길거리
상점에서 기념품 등을 구입하실 때에는 충분한 가격협상이 필요합니다.
6. 여행지 안내
중국 청해성의 시닝(西宁)과 서장자치구의 라싸(拉萨)를 연결하는
전세계에서 현존하는 가장 높은 고도의 가장 긴 구간의 철로입니다.
전장 1956km, 45개 역이 있고, 최고높이는 해발 5072m입니다.
1단계 구간 - 청해성 시닝 - 꺼얼무(格尔木), 814km , 1979 착공 -1984 완공
2단계 구간 - 꺼얼무(格尔木) - 라싸(拉萨), 1142km, 2001 착공 -2006년 완공
구간의 많은 부분이 영구동토 위에 위치하여 숱한 기술상의 문제로 1955년
건설 기획 후 51년만에야 완성되었고, 중국 서부대개발 정책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청장열차; 산소가 부족한 지대를 지나므로 전 열차가 밀폐식 구조로 되어 있고 산소도
공급 된다고 합니다.>
<지반이 열악하고 영구 동토층이 많은 관계로 2단계 구간의 8% 정도가 다리로 지나게 건설되었다고
합니다. 초기 검토 기획단계에서 당시 최고의 스위스 고산철도 기술자들이 이 구간은 철로 건설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철수했다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청장철로의 2단계 구간인 格尔木에서 拉萨까지의 구간. 이중 唐古拉山口가 가장 높은
해발 5072m 입니다.>
2. 포탈라궁(布达拉宫)- Potala Palace
티베트 정치와 종교가 일치(政教一致)된 통치의 중심지로 달라이라마의 본궁전입니다.
7세기 중엽 티베트를 통일한 송짠간부(松赞干布)왕이 처로 맞아 들인 당나라 공주
문성공주를 위하여 처음 짓기 시작했다고 하므로 약 1340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포탈라(布达拉)' 라는 말은 '普陀'의 티베트어 음역으로, '普陀‘의 의미는 관세음보살
이 거주하시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불교에서 관세음보살은 모든 중생의 고민을 듣고
제도하겠다는 서원을 하신 보살입니다. 곧 달라이라마를 관세음보살의 현신으로
여긴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라싸시의 서북쪽에 위치한 홍산의 산상에 총13층 , 110m의 높이의 궁전으로
돌로 쌓은 기단과 벽 사이를 나무 구조물로 연결하여, 못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은
티베트 고대 건축의 기적이라고 불리우는 건물입니다.
티베트 정치, 사회, 불교 문화의 총 집결지로 1994년 유네스코 세계인류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건물의 아래 흰색 부분을 백궁(달라이라마의 거주 장소), 위 붉은 색 부분을 홍궁(불당 및 역대
달라이라마의 부도탑을 모신 곳)이라 부른답니다. >
<사진의 계단을 오르는 데 얼마나 힘이 드는지 안 가보신 분들은 잘 모르죠. 전체 100여미터 남짓
되려나? 하여간 저 계단을 처음 올라갈 때, 대여섯 번은 쉬어야 겨우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브래드 피트가 주연한 1997년 개봉한 영화 '티벳에서의 7년'에서 보면 아래의 사진 광장에는
호수가 있어서 겨울에 스케이트를 타던 장면이 나오는 곳입니다. >
3. 대조사(大昭寺) - Jokang Monastry
대조사(大昭寺)의 '大招' 는 티베트어의 '觉康'의 번역으로 '觉康'은 석가모니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석가모니를 모신 절이라는 뜻입니다.
당나라때 문성공주가 당시 토번의 왕인 송짠깐부(松赞干布)왕에게 시집올 때,
12세 석가모니의 등신불을 가져왔는데, 이 등신불을 이 절에 모셨기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합니다.
티베트 불교의 가장 중심이 되는 곳으로 매년 수많은 티베트 순례자들이 이곳을
찾습니다. 얼마전 한국에서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차마고도에서도 나오듯이,
티베트의 불교 순례자들이 오체투지를 하며 찾는 최종 목적지이기도 합니다.
<조캉사원 내부의 부처상>
<조캉사원의 순례자들>
4. 바코르(八角街,八廓街 ) - Bakor
조캉사원, 즉 대조사 주위를 한 바퀴 도는 도로를 바코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사원만 건설되었으나 주위에 여러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자연적으로
사원을 감싸는 도로가 형성되었는데 이 도로를 따라 수많은 순례자들이 쫜징통
(불경이 들어 있어 한 바퀴 돌리면 불경을 한 번 읽는다는 뜻이 있음)을 들고
사원을 돌며 순례를 하는 도로(转经道)가 되었고, 자연스럽게 이 순례자들을 위한
휴게소, 식당, 상점 등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티벳, 인도, 네팔 등지의 수많은 골동품, 기념품 가게가 들어서고, 지금은 순례객
보다는 관광객과 상인이 더 많이 다니는 거리로 변했습니다. 라싸에 오면 포탈라궁,
대조사 등과 함께 반드시 들러 보아야 하는 관광명소 중 하나.
5. 남초호수(纳木错) - Nam co
'纳木错'의 '错'는 티베트어로 호수라는 뜻입니다. 몽고어로는 '腾格里湖‘라고도
합니다. 두개 다 '天湖’ 즉 '하늘호수'의 의미라고 합니다.
수면해발 4718m, 동서 70km, 남북 30km, 최대 수심 33m 티베트 지역 최대
호수로서 세계에서 가장 고지대에 위치한 염수호입니다.
총면적이 1940 ㎢ 라니까 서울시 전체 면적(605㎢)의 3.5배 정도 되는 거대한 호수입니다.
라싸에서 북쪽으로 약 240km 떨어져 있고, 이 호수에 가려면 念青唐古拉山
(주봉 해발 7111m)의 나근라고개(那根拉山口 해발 5190m)을 넘어야 합니다.
< 라싸에서 남초호수 가는 길에서 본 念青唐古拉山 풍경 >
6. 청장남선(青藏南线)과 얌드록초호수(羊湖) - Yamdrok Lake
라싸에서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를 가려면 6인승 짚차를 타야 합니다.
라싸에서 서쪽으로 난 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캄바라라는 곳에서 길이 남과 북으로
나뉩니다. 이 중 남쪽으로 난 길은 얌드록초와 간체(江孜)를 지나는데 특히 연도의
얌드록초(羊湖)와 주변의 산 풍경이 아름다워 주요 관광도로로 이용됩니다.
이 관광도로 코스를 청장남선(青藏南线)이라 합니다.
얌드록초(羊湖)의 본이름은 '羊卓雍错'입니다. 티베트어로 ’羊卓‘는 위에 있는 목장
'雍’은 '푸른 옥', ’错‘는 호수라는 뜻이므로 '높이 있는 벽옥 같은 호수'정도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라싸에서 서남쪽으로 약 70km 떨어져 있으며, 수면 해발고도 4441m, 면적은 서울시
면적보다 약간 큰 638㎢ 입니다. 위의 남초호수와 함께 티베트 3대 성스러운 호수
(圣湖)로 간주됩니다.
< 청장남선(青藏南线) 풍경>
<얌드록초 풍경>
7-8. 롱뿌스(绒布寺) 와 에베레스트 베이스 캠프 (EBC, 珠穆朗玛峰 大本营)
롱뿌스(绒布寺)는 에베레스트 북쪽사면의 绒布빙하의 끝자락, 정상에서 직선거리
약 20km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절의 해발 고도는 5154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절이라고 합니다.
라마교 홍교(红教)의 사원으로 절의 역사는 그리 깊지 않아 세워진지 100여년 남짓
되었다고 합니다.
한때는 500여명의 승려와 비구가 수도를 했다고도 하는데 현재는 약 50여명의 승려가
있다고 합니다.
롱뿌스에서 해발 5200m에 위치한 EBC까지는 마른 빙하계곡을 따라 약 8km를 더
들어가야 합니다. 이곳까지 걸어가거나 마차를 타고 왕복할 수 있습니다.(25RMB)
EBC를 가려면 팅리(定日)라는 곳에서 여행허가증 격인 변방증(边防证)수속을 받아야
합니다. 입장료 180원에 차량 바퀴당 100원의 도로건설비를 내야 합니다.
<팅리에서 중니공로(중국-네팔간 도로)를 따라 조금 가다 보면 주봉보호구(珠峰保护区)
표지판이 나오는 곳에서 좌회전하여 들어갑니다. 여기서 부터 EBC까지 100km 구간은
비포장도로입니다. 중간에 해발 5248m의 고개를 넘어야 합니다. 주봉 가는 고개길>
<롱뿌스(绒布寺) 전경. 롱뿌스에서도 숙식이 가능하지만 절의 앞쪽으로 대형 텐트촌이 형성되어
있어서 이곳에서 1박을 합니다. 식당이 있어 열악하지만 식사도 가능하고 작은 매점도 있어서
간단한 음료나 라면, 술 등 구입이 가능합니다. 물론 물가는 무척 비싸므로 가급적 라싸에서
미리 사가지고 오시면 좋습니다. >
<롱뿌스에서 EBC 가는 길. 걸어서 가도 되지만 해발 5200미터, 8km 거리입니다. 자신의 고산 적응
능력을 시험하시려면 트레킹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마차는 25원입니다.>
<EBC 에서 본 에베레스트 - '珠穆朗玛'는 티베트어 '초모랑마'의 음역으로 그 뜻은
'chomo - 여신', 'lungma 세계'가 합쳐진 말로 곧 '세계의 여신'이라는 뜻이라 합니다.
네팔 사람들은 에베레스트를 '사가르마타'라고 하는데 산스크리트어로 '하늘의 여신'
이라는 말이랍니다.
'히말라야' 라는 말은 산스크리트어로 '눈'을 뜻하는 '히마'와 보금자리를 뜻하는
'알라야'가 합쳐져서 결국은 '흰 눈산의 보금자리', '흰 눈산의 어머니'라는 뜻이라네요.>
9. 쟈시룬뿌사 (扎什伦布寺)
EBC에서 라사로 돌아가는 길에 르까체(日喀则)에 있는 쟈시룬뿌사(扎什伦布寺)를
들릅니다. 이 절은 티베트 불교의 제2인자 격인 판첸라마(班禅喇嘛)가 거주하는
사찰입니다.
라마불교의 여러 교파중 格鲁派 (티베트 불교의 한 종파로 현재의 라마불교 최대의
종파)를 창시한 '宗客巴‘의 제자인 '根敦主’가 1447년에 창건한 절로, 티베트 4대
格鲁派 사원 중의 하나입니다.
이 절은 특히 ‘强巴佛’(티베트 불교에서의 미륵불)이 유명한데, 1914년 제9대 반선
라마가 제작한 이 불상은 높이 26m, 어깨넓이 11.5m, 가운데 손가락 길이만 1.2m
나 되는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황동불상이라고 합니다. 황동 23만근, 황금 6700량,
그외 백호와 보관을 장식하는 각종 보석, 진주, 산호, 터키석, 호박, 송이석 등
1300여개, 그리고 희귀한 장식재료가 사용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0여명의 승려가 동시에 독경을 할 수 있는 대경당(大经堂), 역대 8명의
반선대사 사리탑 등이 유명합니다.
<强巴佛를 모신 强巴殿의 외곽. 전형적인 티베트 사원 건축 양식에 중국의 양식이 혼합된
형태의 건물입니다.>
<强巴佛>
<자시룬뿌사의 창문들>
<티베트 건축물은 지붕이 평평한 구조로 옥상에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옥상에서의 조망>
* 위 사진들은 중여동 회원이신 웃비아님의 사진과, 구글 파노라미오, 중국의 인터넷
백과사전인 互动百科에서 가져온 사진들입니다.
첫댓글 아!! 드디어 때가왔군요 1빠다로 콜입니다
반갑습니다.
뻬아제님 빨리 등업 시켜주세요 .. 아이고 !! 참 ~~ 그리고 31일 천진으로 들어갑니다 이후에 여권 사본 보내들려도 괞나요 ...
등업 되었습니다. 여권은 사진이 있는 면과, 비자(visa)가 있는 면을 핸폰으로 촬영하시거나 스캔을 하셔서 메일로 주셔도 됩니다.
베아재님! 멋진 카페가 있었군요.....지금 한국에 와 있습니다. 일정이 묘해서리.
어쨌거나 남편과 상의해 보고 연락드리죠....
아! 어쩐지 한국에 계시는군요.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오시기를....
일단 신청 합니다. 질문 : 일정이 빡빡한 것처럼 보이는데요.. 혹시 일행 중 고산반응이 오면 일정에 차질이 생기진 않을런지요? 그런 상황엔 어떻게 대처하실 예정이신지? 그리고 4일차부터 마지막날까지 매일의 이동 거리, 교통 수단 및 예상 소요시간등이 어떻게 되는지?
차량 이동 구간이 많은 여정입니다. 하루에 걷가나 움직이는 이동량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고산반응은 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누구에게나 올 수 있습니다. 게시된 주의사항만이라도 유의하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리고 여행 중에는 휴대용 산소캔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라싸와 르까체는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병원 호텔 등지에 고산 반응에 대한 준비가 잘 되어 있습니다. 전 구간 전세 관광 버스와 짚차로 이동을 합니다. 이동거리와 예상 소요시간은 곧 내용 보충을 해 놓겠습니다.
각 일정별 이동 구간거리 및 예상 소요시간 보충해 놓았습니다.
참나무님 신청 감사합니다. 우선 여권 사진있는 면과 비자가 있는 면을 스캔이나 사진으로 제게 이메일로 보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메일 주소는 hongseokc@hanmail.net 입니다.
이번 여행은 참석 인원이 공지된 인원수보다 적더라도 최대한 진행하려 합니다. 신청 마감일을 9월5일까지 연장합니다. 감사합니다.
일정을 맞출수가 없어 다음 기회로 미루어야 되겠습니다. 너무 아쉽군요.....
아쉽습니다. 뭐 하지만 언제든지 인원만 되면 출발할 수 있습니다. 다음 기회를 기다려, 아니 만들어 보시지요. ^^
티벳,에베레스트을 꼭 가보고 싶었는데, 회사의 일정이 9월 말로 연기되는 바람에 부득이 신청을 취소해야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티벳 에베레스트 여행 신청 마감합니다. 감사합니다. 다녀와서 사진과 여행기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십시오.